재개발의 새 물결, 신창동 용산 7번째 신속통합기획 선정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는 신창동 29-1번지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용산구 내에서 해당 사업에 선정된 구역은 총 일곱 곳으로 늘어났으며 구는 노후 주거지 정비를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창동 일대는 총 면적 16,024.5㎡ 규모로 도로와 직접 연결된 주택의 비율이 낮고 단위 면적당 주택 수가 매우 높은 주거 밀집지역이다. 내부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재개발사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서울시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에 적극 대응해 왔다. 현재까지 △1차 청파2구역 △2차 서계동 통합구역을 비롯해 △동후암1·3구역 △한남1구역 △청파3구역, 그리고 이번 신창동 29-1번지까지 총 7개 구역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청파2구역과 서계동 통합구역은 이미 구역 지정을 마치고 조합 설립 등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5개 구역은 2023년 도입된 수시모집 제도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정됐다. 이는 구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행정 지원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주민들의 정비사업 참여 의지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행정적 지원과 안내에 힘쓴 결과”며 “앞으로도 정비가 필요한 지역, 주민 의지가 높은 지역이 적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절차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 삶의 질·도시 품격 높여줄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사업 3곳 선정 [국회의정저널] 지난 '23년 서울시가 도시 매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을 선언한 이후 올해 공모 사업을 진행한 결과, 3개 사업지를 최종 선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제3차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공모 사업 대상지에 한강 158 Tomorrow’s Scape 산수경 山水景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3차 공모 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서울에서는 총 22곳에서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사업이 추진된다. 1~2차 사업지로 선정된 19곳 모두 현재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중 4곳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으로 혁신디자인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접수된 5건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도시건축디자인혁신위원회에서 혁신 디자인 여부를 평가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심의, 최종 대상지를 정했다. 독창적이고 심미성 높은 디자인, 환경의 건전성과 사람의 감성에 기여하는 형태와 구조 재료 제안, 대지의 경계를 넘어 공공의 자유로운 이용을 유도하는 계획, 다양한 기능을 융복합해 새로운 공간구조 또는 이용방식을 구현하는 방안 등을 중점 고려했다. 지상 47층 높이의 ‘한강 158’은 외부와 벽면 수직 녹화로 대지면적 이상의 조경을 계획했으며 선유로변 쪽으로 주민뿐 아니라 누구나 찾아와 누릴 수 있는 열린 전망 공유공간을 배치, 공공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점이 특징이다. Tomorrow’s Scape는 기존에 단절되어 있던 대상지 남·북측을 공개공지로 연결했으며 수 공간을 통해 쾌적한 풍경을 제안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풍부한 입체 녹지와 시민에게 개방되는 옥상층 전망공원, 개방감 있는 저층부 계획은 빌딩 숲속 지속가능한 업무시설 건축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적 자연관인 ‘산수’를 디자인 콘셉트로 산과 강을 곡선형 매스로 재해석한 산수경은 3개의 열린 공간, 지하철과 입체적으로 연계된 저층부 계획으로 공공성이 극대화돼 시민과 교감하는 천호대로의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지 3곳은 용적률 및 건폐율 완화 통합심의 등 신속행정 지원 사업 추진 자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공모 최종 결과는 설계공모 통합 홈페이지 ‘프로젝트 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이후에도 민간 분야 건축 디자인 혁신 활성화를 위해 사전자문, 수시 접수 등 사업 활성화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달, K-건축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건축가 양성을 통해 서울 시내 건축물을 매력적으로 변화시켜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내용으로 ‘K-건축문화 종합 지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종합 지원계획에는 국내 건축 프로젝트 참여 기회 확대 및 해외 진출 지원 국제도시공간디자인상 신설 혁신건축가 발굴 및 지원 건축가 존중문화 정착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도시건축디자인혁신위원회 강병근 위원장은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사업은 시민 삶의 질과 도시 품격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이라며 “한국 건축문화의 위상과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우수한 국내 건축가, 작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디자인혁신 사업이 건축가의 위상 제고 우수한 건축을 대하는 시민 인식 변화, 서울의 표정을 바꿔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디자인 혁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 제도적 측면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국회의정저널] ‘백사마을’이 오는 2025년 개발과 보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총 2,437세대 규모의 상생형 주거단지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총면적 18만6,965㎡의 ‘백사마을 재개발정비사업’이 3월 4일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09년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재개발 사업이 시작된 지 12년 만에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이 60~70년대부터 자생적으로 형성돼 온 과거의 흔적을 보전하면서도 낙후한 저층주거지를 개발하는 백사마을만의 ‘상생형 주거지 재생’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주민의 둥지 내몰림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도심 내 대규모 주택 공급이 가능한 새로운 재생 모델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주거지보전사업’ 유형을 도입, 재개발 사업과 연계해 백사마을 고유의 정취와 주거·문화생활사를 간직한 지형, 골목길, 계단길 등의 일부 원형을 보전하기로 했다. 사라져가는 주거지 생활사의 보전이 필요하다는 각계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주거지보전사업’은 재개발구역에서 기존 마을의 지형, 터, 생활상 등 해당 주거지 특성 보전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건축물의 개량 및 건설 등의 사항을 포함해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을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 '18년 3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개정해 ‘주거지보전사업’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주거지보전사업’은 백사마을 전체 부지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건설이 예정된 40,832㎡에 추진된다. 484세대의 주택과 함께 전시관, 마을식당, 마을공방 같은 다양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수십 년 간 이어온 마을 공동체가 정비사업 후에도 깨지지 않도록 하고자 했다. 나머지 부지에는 노후한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최고 20층의 아파트 단지 및 기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백사마을 만의 차별화된 창의적 건축 디자인이 나올 수 있도록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부지를 총 28개 영역으로 나누고 총 15명의 건축가를 배치해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건축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특히 ‘주거지보전사업’구역은 일조권, 조경, 대지 안 공지 등 관련 규정을 대폭 완화했다. ‘특별건축구역’은 주변과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을 이끌어내기 위해 특별히 지정하는 구역이다. 지형과 어우러지고 주요 경관축을 확보하는 배치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열린 커뮤니티를 계획해 공공성을 확보하는 설계가 핵심이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 건축 시 ‘건축법’에 의거한 일조권 등 일부 규정을 배제·완화 적용할 수 있다. 백사마을의 경우 단지 간 분리 방지 및 소셜믹스 정책 실현을 위해 주민공동이용시설의 개방과 단지 경계부 차단 시설물 설치를 금지하는 조건도 부여됐다. ‘백사마을’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오랫동안 개발을 가로막았던 개발제한구역이 '08년 해제되면서 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해졌지만, 그동안 낮은 사업성과 주민갈등으로 난항을 겪었다. '17년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정상화됐지만 설계안의 층수 등을 두고 주민 간 의견 차이를 보이면서 사업이 다시 지연됐다. 당초 사업시행자였던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낮은 사업성과 주민 갈등 심화 등으로 '16년 사업을 포기하고 '17년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18년 국제지명공모방식으로 추진·선정된 공동주택단지 설계을 두고 일부 주민들이 저층 위주의 아파트보다는 평균 층수 16층 높이로 건립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면서 주민 간 갈등이 다시 발생했다. 서울시는 사업이 더 이상 정체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인 중재와 해결에 나섰다. 현장에 갈등전문가를 파견하고 서울시, 구청, 사업시행자, 주민 등이 참여하는 총 33회에 걸친 총괄MP 회의와 소통 끝에 갈등을 봉합하고 지역특성과 주민요구사항을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런 소통 끝에 공동주택 높이를 평균 층수 12층 이하, 최고 20층 이하로 의견을 모았고 '19년 5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돼 원활한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러한 심도있는 과정 및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거치면서 공동주택 세대수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였던 '12년 당시 계획보다 약 233세대가 증가되어 사업성 향상에도 큰 기여를 했다. 서울시는 백사마을 재개발이 큰 의미를 갖는 만큼, 사업구역 내 마을전시관을 건립해 백사마을 마을공동체가 품고 있는 마을의 역사와 주민들의 애환이 어린 삶의 기억을 보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화 속에서 옛 백사마을의 추억이 기억될 수 있도록 ‘생활문화유산 기록·발굴 사업’을 추진해왔다. 전시관에는 지난 2년여 간 서울시가 수집한 백사마을에 대한 기사와 영상, 논문 등 30여 점과, 연탄난로·건축도구 등 80여 점의 생활물품이 전시된다. 또, ‘백사마을의 과거와 현재 사진 공모전’에 나온 시민들이 직접 찍은 백사마을 사진들도 공개된다. 또, 백사마을의 현재 지형과 건물 내·외부, 골목, 벽 등을 3차원으로 기록하는 3D 스캐닝 자료도 기록으로 남겨 전시할 예정이다. 3D 스캐닝 자료는 사업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백사마을 물리적 공간 이미지 기록화 사업’을 통해 추진 중이다. 3D 스캐닝은 백사마을의 전체 지형, 건물 내·외부의 정확한 형상을 확인할 수 있어 향후 마을의 대표성 있는 골목, 벽, 집 등을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또, 각종 학술자료, 건물 외벽 등에 영상을 투사해 실제로 존재하는 것 같은 영상을 만들어 내는 미디어 아트, 가상세계의 형상들을 영화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다.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은 '25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현재 주민 이주가 진행 중이다. 올해 하반기 시공사를 선정하고 내년 관리처분계획 인가 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백사마을 내 건축물이 50여 년 이상이 지나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19년 8월부터 위험건축물 거주자 중 이주희망자를 대상으로 임시이주를 추진 중이다. 현재 전체 597가구 중 394가구가 이주를 완료했다. 아울러 조기 이주로 인한 구역 내 빈집 증가에 따른 범죄와 화재, 건축물 붕괴 등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대책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노원경찰서에 순찰강화 협조를 요청하고 주민들을 중심으로 순찰조를 편성·운영해 야간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방범용 카메라를 확대 활용하고 방범 관리사무실도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임대주택의 품질을 높이고 기존에 살던 주민들이 재정착 하지 못하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후속 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대주택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외부 전문가 자문, 계약심사 등을 통해 적정한 품질이 확보되었는지, 사업비는 합리적으로 산정되었는지 등을 꼼꼼히 검토한다.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의 품질 우려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주거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 젠트리피케이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원주민 재정착 제고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수립 중에 있다. 고령자와 저소득층 거주자 비율이 높은 백사마을의 상황을 고려해 부담가능한 임대주택 공급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청년 창업자, 예술가, 대학생, 소상공인 등을 다양하게 유입하기 위한 ‘소셜믹스+에이지믹스’ 방식도 도입을 추진한다. 행복주택, 주민공동이용시설, 옹벽 하부 공간, 공유주택 등을 활용해 청년과 예술인들의 활동공간을 마련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층의 적극적인 유입을 이끌어내 지역 활성화 촉진은 물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의 메카로 변모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중계본동 재개발정비사업 지역 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을 해소하고 서울 시민의 주택안정을 위한 공사의 역할이 다시 한 번 강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백사마을은 재개발로 인한 기존 거주민의 둥지 내몰림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도심 내 대규모 주택공급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상생형 주거지 재생의 새로운 모델”이며 “다양한 유형의 재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 · 적용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터널 공사장 흙막이 붕괴' 모의훈련 [국회의정저널] 서울시가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의 하나로 3월 4일 반포천 유역분리터널 건설현장에서 공사장 흙막이 벽체가 붕괴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해빙기는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기 때문에 균열·붕괴·침하 같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다. 특히 올 겨울은 여느 해보다 많은 눈이 내렸고 폭설과 한파가 반복되면서 보다 강도 높은 해빙기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매년 2~3월을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해 공사장 등 안전취약시설과 도로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월15일~3월15일 한 달 간 공사장, 안전취약시설, 도로와 도로시설물 총 2,12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 4일 모의훈련이 실시되는 ‘반포천 유역분리터널’ 건설현장은 흙막이 가시설이 설치된 공사장이다. 흙막이 시설물은 특히 해빙기에 접어들면 붕괴사고 위험도가 커진다. 겨울철에 땅속 수분이 얼어 토양이 부풀었다가 해빙기에 얼음이 녹으면서 땅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반포천 유역분리터널’은 상습침수구간인 강남역 일대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지대가 높은 서울남부터미널 일대 유역의 빗물이 저지대인 강남역 주변으로 집중되지 않도록 교대역 주변에서 반포천까지 하수터널을 뚫어 직접 배수되도록 유역을 분리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년 우기 전 준공 목표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74%다. 서울시는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흙막이 공사장에서 실제 사고상황과 유사하게 시뮬레이션 해봄으로써 현장에서 재난대응 매뉴얼과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개선점이 무엇인지 등을 도출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한다는 목표다. 서정협 권한대행도 건설, 하천관리 등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 모의훈련 전 과정을 직접 살피고 흙막이 가시설 등 안전시설물도 꼼꼼히 확인한다. 또, 터널 내부를 둘러보며 공사 진행상황도 점검한다. 모의훈련은 공사장 주변에 설치된 흙막이 벽체가 갑자기 붕괴돼 터널 안으로 대피한 3명의 근로자가 토석으로 터널 안에 고립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서울시는 ‘도로공사장 붕괴 매뉴얼’ 등에 준해서 상황전파, 구조·구급,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훈련한다. 사고 상황 파악 즉시 119에 신고해 소방구조·구급대가 출동하며 현장에는 재난대응시스템을 갖춘 ‘재난현장 지휘버스’도 투입된다. 인력 구조장비등을 이용해 터널입구에 쌓인 토석을 제거하는 등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고립된 근로자 구출작업을 실시한다.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주변에 안전띠, 라바콘 등을 설치해 출입을 통제한다. 고립자 구조가 완료되면 대기하고 있던 구급대가 응급처치 후 구급차량을 통해 병원으로 이송하면서 훈련을 마무리한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시하지 않지만, 실제 사고상황에서는 매뉴얼에 따라 현장 주변의 교통통제 및 우회안내 문자를 발송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 한편 서울시는 해빙기 붕괴·침하 사고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요청했다. 생활 속 위험시설물에서 이상징후를 발견할 경우 120다산콜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현장에는 매뉴얼에 다 담아낼 수 없을 정도로 무수한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 다양한 상황을 미리 예측, 준비, 대응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 또 현장을 지키는 개개인의 안전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이다 특히 해빙기와 같은 안전취약 시기엔 각별한 경각심으로 안전한 공사를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 시민들께서도 생활 속 위험시설물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120 다산콜센터로 신고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관악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독서교육 지원 눈길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교육 환경에 대한 적응을 돕고 인문학적 정서 함양을 위해 학교와 마을 내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독서 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청소년들이 여가시간의 대부분을 유튜브 시청, 컴퓨터·스마트폰 게임으로 보내고 있다. 이로 인해 또래 간 소통의 부재 등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지역 내 청소년과 학부모 독서동아리 지원, 초등학생 온라인 독서 토론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간 토론과 소통 기회를 제공,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구는 올해도 학교 내 ‘청소년 독서동아리 지원’을 확대하고 초등학생뿐 아니라 중학생 참여의 ‘온라인 독서토론학교’, 지역 내 고등학교 독서동아리가 주최하고 참여하는 ‘고교거점 독서동아리 연합회’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지원을 통한 학교와 마을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학부모 독서동아리 지원 독서동아리 네트워크 팟캐스트 방송 청소년 독서 골든벨 오디오북 제작 및 낭독회 등 온라인 교육환경과 지역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다양한 참여형 독서학습콘텐츠 개발에 관악혁신교육지구 교사와 학부모들이 직접 앞장서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구는 오는 15일 ~ 24일까지 지역 내 학교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학부모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 참여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학교 재학생을 둔 5인 이상 학부모 독서동아리로 한 동아리당 최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교육지원과 혁신교육팀에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민·관·학 협치를 통한 다양한 비대면 독서학습콘텐츠 개발과 독서활동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관악구청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악취방지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사업장 내 악취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악취방지시설 설치비의 70%이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우선 지원대상은 주택가 인근의 직화구이 음식점, 인쇄소, 세탁소 등 생활악취 민원이 유발되기 쉬운 소규모 사업장이다. 다만 악취방지법에 의한 악취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대기오염방지시설 의무설치 대상 사업장, 최근 5년 이내에 생활악취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19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 관악소식란에 게시된 신청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녹색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택가 인근의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는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나, 소규모 사업장에서 전액 투자해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악취방지시설 설치를 망설였던 소규모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송파구, 위례동 안내표시물 제막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송파구는 3월 5일 오후 4시 위례서로와 위례중앙로가 교차하는 위례24단지 사거리 앞에서 ‘위례동 안내표시물 제막식’을 개최한다. 2015년 신설된 행정구역인 송파구 위례동은 거듭된 도시인프라 개발과 활발한 인구 유입으로 현재 구의 4.7%인 3만1천여명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주거지역이다. 그러나 위례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신도시로 송파·하남·성남 세 지역이 맞닿아 있어 지자체간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가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송파구는 위례동 전체 지역의 정체성을 수립하고 역동적인 발전을 기원하고자 행정구역 초입에 안내표시물을 제작·설치한 것이다. 높이 4.4~6m, 폭 0.4~0.8m 지주타입의 스틸 조형물 4개로 구성된 안내표시물은 역사·문화·예술의 흐름이 모이는 위례의 도시특징을 담았다. 이번 제막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주민자치회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다. 주민 의견이 반영된 디자인과 공공미술위원회 심의 등 ‘위례동 안내표시물’의 제작·설치에 관한 경과를 보고한 후 기념사와 제막식이 이어진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안내표시물의 설치와 함께 동일 생활권을 지닌 송파·하남·성남 3개 지자체가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임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북위례 아파트 입주, 수변공원 조성, 위례 신사선과 트램 개통 등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파구는 2019년 12월 인근 지자체와 ‘위례신도시 상생협력 행정협의회’를 출범시켜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0년 7월에도 위례파출소가 신설되는 등 주민 불편사항을 차례차례 해소하고 있으며 향후 송파둘레길을 위례 휴먼링과 남한산성까지 연결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by 편집국영등포구, “민원처리 결과 집에서 확인하세요”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코로나19의 예방 및 민원처리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민원처리 결과를 통보하는 ‘스마트 비대면 민원처리 결과 안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 전반에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있고 민원 분야에 있어서도 디지털 전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 추세에 발맞춰 민원 결과를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해 통지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과 행정편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우편으로 민원결과를 통보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문자, 이메일 팩스 등 민원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전송해 구민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상 사업은 토지이동 신청분에 해당하며 추후 전반적인 부동산 관련 민원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스마트 비대면 결과안내서비스’의 도입으로 평균 3~5일 소요되던 통지기간이 대폭 단축되어 민원인의 재산권 행사 편의는 물론, 담당 직원의 업무 효율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종이서류의 감축과 등기우편 발송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도입 전과 비교해 최대 94%의 예산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스마트 비대면 결과안내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토지이동 신청서 작성 시 원하는 처리결과문 수령방법을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에 따른 개인정보 수집 및 제공 동의 절차는 필수다. 구청 담당직원은 비대면 민원안내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들이 신속하게 결과를 받아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해 한다며 코로나19 시대에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그 간 하나하나 등기우편하던 수고를 덜 수 있어 직원으로서도 매우 편하고 만족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스마트 비대면 민원결과 안내서비스는 구민의 입장에서 우선 생각하고 먼저 시도한 주민밀착형 행정서비스 구현 우수 사례”며 “앞으로도 구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교감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개선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2021년 성북 혁신교육지구 사업별 추진단 및 학부모 협의체 모집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2021년 성북 혁신교육 사업’에 참여할 ‘사업별 추진단’ 및 ‘학부모 협의체’ 회원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성북 혁신교육 사업’은 성북구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 등 교육의 주체들이 다양한 마을자원을 활용해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사업이다. 또한 참여와 자치로 온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마을을 만들기를 주된 목표로 두고 있다. 성북 혁신교육 사업은 마을과 학교를 연계하는 다양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별 추진단에 참여할 경우, 소속 사업에 대한 사업의 기획, 실행, 평가와 관련한 행사, 교육 등에 참여하게 되며 학부모 협의체에 참여할 경우에는 사업 내 학부모 관련 교육,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성북구에 거주하는 주민이거나 성북구 소재 학교·기관의 구성원이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나, 학부모 협의체는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 확인 후 QR코드 또는 URL 링크주소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 발표는 오는 4월 2일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사업별 추진단원은 4월 14일 진행 예정인 온라인 O.T에 참여해야 한다.
by 편집국영등포구, 신길4·6동에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연다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며 영유아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보육 책임 실현을 위해 지난 3월 2일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신규 개원했다. 구는 지난 해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개원한 데 이어 신축년 새해 들어 불과 두 달 만에 또다시 신규 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보육여건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민선7기 들어 우수한 보육환경을 갖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최고의 공약사업으로 선정한 이래 2018년 3개소, 2019년 9개소, 2020년 6개소 그리고 올해 현재 2개소 등 지금까지 총 2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해까지 78개소였던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올해 상반기 2개소를 추가 개원하며 총 80개소로 늘어났다. 이번에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신길힐스테이트 나래어린이집과 신길파크자이 솔숲어린이집 2개소다. 신길4동에 위치한 신길힐스테이트 나래어린이집은 신길힐스테이트 아파트 내에 위치하며 지상 1층 연면적 591.87㎡ 규모다. 정원은 65명이다. 신길6동에 위치한 신길파크자이 솔숲어린이집은 신길파크자이 아파트 내에 위치하며 지상 1층 연면적 209.64㎡ 규모다. 정원은 29명이다. 이로써 총 94명의 영유아가 추가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앞으로도 신축, 민간시설의 국공립 전환, 관리동 장기임차 등 다양한 방식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시설을 갖춘 어린이집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보육시설 부족으로 인한 육아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적 균형이 이루어지도록 어린이집을 고르게 배치해 개원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 인프라 구축과 질적 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우수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함께 어린이집 교직원 처우개선 등 질 높은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탁트인 안심 보육환경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금천구, 지역 중소기업에 전문적인 디자인 개발 지원 [국회의정저널] 금천구가 지역중소기업의 제품가치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해 1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품개발 시 디자인 활용이 미흡한 지역 중소기업 15곳을 디자인 전문기업과 연계해 전문적인 디자인 개발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기업경영이 위축되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지난해 10곳에서 15곳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구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제품개발지원센터의 시설을 활용해 디자인 컨설팅, 제품홍보 등 디자인 개발 전 과정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와 함께 한국디자인진흥원 DKworks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이번 공모에서는 디자인 개발 지원 희망 기업뿐만 아니라 개발과제를 수행할 디자인 전문기업 및 컨설턴트를 함께 모집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 10곳을 대상으로 전동유모차, 채혈기, 마스크 포장 패키지 등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 연말 구청사에서 디자인 개발 결과물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경영난에 처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제품 디자인 개발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도봉구 학마을도서관, 행복 100세 위한 세대별 맞춤 자산설계 온라인 강연 [국회의정저널] 도봉구 학마을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로 구성된 ‘세대별 맞춤 자산설계’ 강연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노년 준비에 도움을 주는 학마을도서관 APPLE 특성화 프로그램으로서 행복한 100세 시대 준비를 위한 세대별 자산설계를 주제로 한다. 강연은 각 세대별 연령에 맞는 생애설계와 자산관리를 위해 경제적 적립기 수확기 인출기로 나누어 재무설계의 필요성과 올바른 실행 방법을 지철원 강사와 함께 알아본다. 이번 강연은 3월 5일까지 성인 4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학마을도서관 APPLE 특성화 사업은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은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A :꽃중년의 스타일링 P :나를 발견하는 자화상 P :살롱 드 학마을 홍차와의 첫 만남 L :우리가 사랑했던 영화들 E :세대별 맞춤 자산설계의 5가지 주제를 가지고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는 “학마을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APPLE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