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어르신 낙상 ZERO 운동 교실 [국회의정저널] 전남 무안군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신체 기능을 관리하고 낙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어르신 낙상ZERO 운동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운동 교실에서는 낙상 예방 교육과 함께 균형 감각 및 하체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와 근력을 결합한 운동, 기공체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신체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미끄러질까 늘 조심했는데, 운동을 하면서 걷는 게 한결 안정돼 자신감이 생겼다”며 “집에서도 계속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배워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 증진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지역자활센터 성과공유회 [국회의정저널] 전남 무안군은 무안지역자활센터 2025년 성과공유회를 지난 12월 16일 승달문예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했으며, 이날 무안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모여 소통의 장을 열었다.성과공유회는 올해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제주항공 유가족 및 집중호우 피해가구 세탁서비스 등 눈부신 활약을 했던 ‘행복드림세탁사업단’ 우수참여자의 무안군수 표창을 비롯해 2025년 성과공유, 2026년 사업계획 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커피큐브 카페 오픈 △자활참여자 16명의 자격증 취득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임팩트지원사업 2차 선정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사업장 환경개선지원사업 선정 △센터시설개선지원사업 선정 등 2025년 진행된 사업보고에 대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행사에 참여한 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들은 “2026년에는 신규 사업단 운영 및 자활기업 창업 등을 목표로, 다시 한번 무안지역자활센터가 활성화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산 군수는“올해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와 종사자가 한뜻으로 모여 전체 매출액에서도 큰 성과를 이뤄내주신 것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무안군도 참여자 여러분들의 일자리 제공 및 탈빈곤을 지원할 것이며,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6개의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 및 사업능력 향상 지원을 통하여 자활근로참여자가 스스로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아울러,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성실참여자에게는 자산형성지원사업, 각종 심리·정서 프로그램, 자활기업 창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재 백운장학회 백운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교육청소년과 단체 [국회의정저널] 백운장학회는 지난 15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120여 명의 장학생 및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백운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에는 정인화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백운장학회 임원들이 참석해 학업과 예·체능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해 온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꿈을 향한 도전과 노력을 격려했다.올해 백운장학금은 총 6억 7천1백만 원 규모로, 계획 대비 99명이 증가한 총 521명의 장학생에게 지급된다. 장학금 수혜자는 대학생 329명, 대학원생 20명, 초·중·고생 172명이며, 예·체능 등 특기 분야 수상 실적이 우수한 특기지도 우수학교 7개교에도 장학금이 지급된다.작년과 달라진 점으로는 △대학생·대학원생 구분 모집 및 선발 △대학원생 소득평가 기준 통일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을 생활비·등록금으로 구분해 모집‧선발 △북한이탈주민 장학금 신설 등이 있다.수여식과 함께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는 왕상희 동남종합건설㈜ 대표가 1천만 원, 서지웅 서가종로온누리약국·㈜에스씨글로리 대표가 2천80만 원을 전달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장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이와 함께 서지웅 대표는 1천만 원 상당의 의약외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양시에 지정 기탁했으며, 해당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정인화 이사장은 “오늘의 이 장학증서는 장학생 여러분이 꾸준히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자, 그 성실함을 보여주는 징표”라며 “앞으로도 백운장학회는 학생들의 가능성이 환경의 차이로 가로막히지 않고, 배움의 기회가 공정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된 이후 시 출연금과 기업·시민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현재까지 총 279억 원의 기부금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18,253명의 학생에게 약 15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by 편집국광양시 이차전지 스타트업 스케일업 실증 현장 방문 - 신산업과 방문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지난 15일 스타트업 스케일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기업 4개 사를 방문해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확장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광양만권은 이차전지·철강·첨단소재 분야의 앵커기업이 집적된 산업 구조를 갖추고 있어,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협업을 통한 기술 검증과 양산 전환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시는 기술력은 있으나 양산 단계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스케일업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9월에 열린 ‘스타트업 스케일업 실증 지원사업 킥오프’ 행사에서 △㈜에이비알 △㈜네이트로닉스 △그린미네랄㈜ △㈜에버인더스 등 4개 사와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들은 향후 양산 단계로 전환될 경우 광양에 공장을 설립하고,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 기업 활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광양시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로 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협약 이후 실증 사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 관계자들은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와 익신산단 일원의 이차전지 스타트업 스케일업 실증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시는 각 기업이 △배터리 재제조 △양극재 직접 재생 △폐배터리에서 핵심 광물인 리튬을 친환경 방식으로 회수하는 기술 △차세대 나트륨 이온전지 소재 개발 등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파일럿 설비를 운영하며 양산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 스케일업 실증 사업을 통해 향후 총 870억 원 규모의 투자와 105명 이상의 고용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는 확장 계획을 공유받았다.아울러 지식산업센터 개소 이후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사와의 협업을 희망하는 이차전지 관련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양산 실증 공간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광양을 거점으로 한 공장 설립과 지역 정착 가능성 역시 점차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시는 현장 방문을 통해 추진 성과와 성장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전남테크노파크, 포스코홀딩스 등 유관 기관·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스타트업의 기술 실증부터 성장,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스케일업 실증 지원사업은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니라, 스타트업이 양산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현실적인 징검다리”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부터는 보다 체계적인 스케일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양시는 스타트업 성장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실증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파일럿 설비 설계부터 구축·최적화, 기술 실증, 투자유치까지 스케일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가칭 ‘스케일업실증센터’ 유치를 추진해 왔다.그 결과, 내년도 스케일업실증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국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센터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가 조성되면 스타트업의 조기 양산 전환을 지원하고 관내 공장 설립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2025 사랑나눔 교육기부 유공’표창 수상 (군위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가 대구광역시교육청 주관 ‘2025 사랑나눔 교육기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기부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기부문화 확산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1999년 설립 이후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장학사업을 비롯해 인재양성원 운영 지원, 교육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며 군위 교육의 든든한 기반을 다져왔다.특히 행정과 지역사회,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기부 모델을 정착시키며 지역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적으로 평가된다.한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발전기금을 바탕으로 장학사업 확대, 군위인재양성원 및 몰입교육 프로그램 지원, 교육발전특구 사업 연계 등 실질적인 교육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이와 함께 몰입 국·영·수 교육과정을 도입·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마련했으며, 이에 따라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도 완화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아울러 최근에는 인재양성원 에듀페스타, 교육 체험 프로그램, 설명회 등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행사를 통해 교육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공교육 기반 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인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위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교육발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아이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온 점이 의미 있게 평가받은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교육발전기금을 바탕으로 인재양성원 운영 지원과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와 함께 군위가 교육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동두천시의회 동두천 리틀야구단과 의회 견학 프로그램 진행 동두천 제공 [국회의정저널] 동두천시의회는 12월 17일 제33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및「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25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16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안건 상정에 앞서 황주룡 의원은 「동두천시 가족센터 사무·교육 공간 즉각 확충 촉구」에 대한 요구 사항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전달했다.제334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 「2025년도 예산안」 6082억 5천만 원 중, 재검토가 필요한 33개 사업에서 3억 6464만 원을 삭감해 수정 의결했고,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영기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동두천시의회 의원 등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박인범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업무 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현숙 의원 대표 발의안 3건 △「동두천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동두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동두천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리고 이은경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의회 지방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총 2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 철회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발표했다.
by 편집국소보면 명품농장 대표 이수통, 이웃돕기 성금 이백만원 기부 (군위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지난 12일, 소보면 명품농장 대표 이수통은 군위군청을 찾아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했다.특히 바쁜 농장 운영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은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군위군 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이수통 대표는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모두가 바쁘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창원특례시, 2025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보고회 개최 (창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창원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도시 생태를 기록하는 시민의 힘’을 주제로,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추진된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과 시민 참여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 생태 보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생물조사단 활동 리뷰 ‘2025 조사단의 365일’△기업 생물다양성 보전 사례 발표 △조별 활동 결과를 소개하는 참여형 부스 운영 및 전시가 진행됐다.이와 함께 어린이 환경합창단 ‘한들불사조’의 공연과 창원의 생물 대표종을 지도로 표현한 제막 퍼포먼스가 열려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시민생물조사단은 올해 22개 팀, 214명이 참여해 4월부터 10월까지 창원 전역에서 생물 조사, 생태계 보전 캠페인, 생태계 교란종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조사단이 축적한 관찰 기록과 데이터는 향후 창원 도시 생태계 현황을 파악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창원시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을 보태 주신 시민과 학생, 협력 기관 덕분에 창원의 생태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며, “앞으로도 민·관·산·학 협력을 지속해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창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창원시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 활동은 생물다양성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지난 11월 열린 제27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by 편집국이천시-이천시건축사협회, 빈집정비사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이천시는 이천시건축사협회와 빈집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월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빈집정비사업 대상 건축물을 철거하기 위해서는 「건축물관리법」 제30조에 따라 건축물 해체 신고를 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의 건축물 해체계획서 검토가 의무적으로 이뤄져야 한다.이에 따라 해체계획서 검토 비용이 시민에게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이번 협약으로 이천시와 이천시건축사협회는 빈집정비사업 대상 건축물에 대한 해체계획서 검토 지원과 검토 비용 감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천시는 2026년에 약 50건의 빈집정비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한 비용 절감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천시 건축과는 사실확인서를 활용한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이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시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또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과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내 노후·방치된 빈집 정비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방치된 빈집 정비가 속도감 있게 추진돼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창원산업진흥원, 2025년 기업지원 성과공유회 개최 (창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원산업진흥원은 16일 본원 6층 수박방에서 ‘창원산업진흥원 2025년 기업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의 성과를 지역 기업들과 공유했다.이번 행사에는 2025년 기업지원사업 수행 기업을 비롯해 창원형 강소기업 회원사, 관내 중소기업 등 약 80개 사가 참석해 창원 제조업 현장에서 나타난 변화와 기술혁신 흐름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서는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 대한 창원특례시장 표창이 수여됐다.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사업 최종평가 1위를 차지한 티아이씨㈜, 사후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진영TB㈜, 현장애로 컨설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태인정밀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이어 각 기업은 기술개발 성과를 발표했다.티아이씨㈜는 ‘CNC 복합연삭기 신규 개발’과제 성과를 공유하며 정밀가공 분야의 기술 자립 가능성을 제시했고, 진영TB㈜는 스팀터빈 핵심부품 시제품 제작 성과를 소개해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태인정밀은 자주박격포 탑재용 완충기 구성품 국산화 사례를 발표하며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참석 기업들은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공유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이와 함께 창원산업진흥원과 유관기관은 20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방향을 제시했다.기술개발, 사업화, 지식재산 확보 등 전반에 걸쳐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으로, 기업들이 향후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행사 말미에는 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업종별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내년도 공동사업 추진 가능성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기업 지원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난 사례들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외 불확실성과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2026년에는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보다 실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창원산업진흥원은 올해 12개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46개 사업을 추진해 총 1000여 건을 지원했다.2026년에도 창원시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경제 활성화와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이천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이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이천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만9085건에 59억 7700만원을 부과하고, 납부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고지서는 이달 11일 우편으로 발송되었고, 11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과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연세액이 산출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경차나 화물차같이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6월에 1년치 전액 부과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차량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2025년 중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납부한 경우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방법으로는, 가상계좌, 인터넷, ARS, 간편결제앱 등이 있으며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로 전국 21개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이천시는 매년 6월, 12월 초순에 보도자료, 현수막, 버스광고물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납기를 안내하고 있으며, 이천시 홈페이지나 버스정보시스템, 시청사 LED전광판에도 납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납기가 지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납기 말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불편할 수 있으므로, 마감일 이전에 꼭 납부해 달라 당부했다.
by 편집국남해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우수 공동협의체 선정 (남해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남해군이 지난 12월 1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공동협의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성과공유회는 공동협의체 간 교류와 성과 확산을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국 20개 공동협의체 중 단 4개소만이 우수 공동협의체로 선정됐다.남해군은 ‘그린아일랜드 남해, 몽환의 보물섬으로의 모험’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독창적인 비전과 차별화된 전략을 인정받아 ‘사업비전’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는 남해군의 농촌관광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행사에서는 남해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김연웅 사무장이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기능변화 모색’을 주제로 사례 발표에 나서, 농촌관광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협력 모델과 지역 공동체 성장 가능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남해군 이홍정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 공동협의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농촌관광을 통해 남해군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보물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공동협의체는 지자체,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여행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