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어르신 낙상 ZERO 운동 교실 [국회의정저널] 전남 무안군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신체 기능을 관리하고 낙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어르신 낙상ZERO 운동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운동 교실에서는 낙상 예방 교육과 함께 균형 감각 및 하체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와 근력을 결합한 운동, 기공체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신체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미끄러질까 늘 조심했는데, 운동을 하면서 걷는 게 한결 안정돼 자신감이 생겼다”며 “집에서도 계속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배워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 증진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지역자활센터 성과공유회 [국회의정저널] 전남 무안군은 무안지역자활센터 2025년 성과공유회를 지난 12월 16일 승달문예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했으며, 이날 무안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모여 소통의 장을 열었다.성과공유회는 올해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제주항공 유가족 및 집중호우 피해가구 세탁서비스 등 눈부신 활약을 했던 ‘행복드림세탁사업단’ 우수참여자의 무안군수 표창을 비롯해 2025년 성과공유, 2026년 사업계획 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커피큐브 카페 오픈 △자활참여자 16명의 자격증 취득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임팩트지원사업 2차 선정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사업장 환경개선지원사업 선정 △센터시설개선지원사업 선정 등 2025년 진행된 사업보고에 대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행사에 참여한 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들은 “2026년에는 신규 사업단 운영 및 자활기업 창업 등을 목표로, 다시 한번 무안지역자활센터가 활성화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산 군수는“올해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와 종사자가 한뜻으로 모여 전체 매출액에서도 큰 성과를 이뤄내주신 것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무안군도 참여자 여러분들의 일자리 제공 및 탈빈곤을 지원할 것이며,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6개의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 및 사업능력 향상 지원을 통하여 자활근로참여자가 스스로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아울러,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성실참여자에게는 자산형성지원사업, 각종 심리·정서 프로그램, 자활기업 창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곡성군드림스타트, 아로마 테라피 수업으로 양육자에게 마음의 “쉼”선사 (곡성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곡성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이들의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실에서 부모교육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5년 한 해 동안 양육에 애쓴 보호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평소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위해 마련되었다.교육 프로그램은 천연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테라피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로마의 향을 통해 심신 건강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부모교육에는 아버지들도 함께 참여해 눈에 보이지 않는 향기의 역할과 효과를 직접 체험했으며, 분주한 일상 속 작은 힐링의 시간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한 참여자는 “천연 아로마 수업을 통해 좋은 오일에 대해 알게 되었고 좋아하는 향도 찾았다. 직접 만든 수분 크림과 향수 만들기 체험이 정말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곡성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내년에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양육자의 역할이 가정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하며, “주기적인 가구 방문 상담과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광명시, 병·의원과 함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광명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명시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주요 병·의원을 직접 찾아가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한다.최근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건강 취약계층의 위험이 커지자, 시는 지역 내 주요 병·의원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홍보문을 전달하고 위기 이웃 발견 시 신속한 연계를 요청했다.홍보문에는 상담을 쉽게 신청할 수 있는 큐알코드와 상시 상담이 가능한 연락처가 포함돼 있어 어려움에 처한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 이웃도 제보할 수 있다.병·의원은 환자의 건강 상태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이나 돌봄 부재 등 위기 징후를 가장 먼저 포착할 수 있는 최일선 현장이다.이에 시는 병원 관계자들에게 진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거나 계절에 맞지 않은 옷차림을 한 환자를 발견할 경우, 즉시 배너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심층 상담을 거쳐 맞춤형급여 신청, 민간 후원 연계 등 가구별 상황에 맞춘 복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박해경 사회복지국장은 “작은 홍보물 하나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는 생명을 지키는 신호가 될 수 있다”며 “지역 의료진의 관심과 협조가 복지안전망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거나 본인이 어려움에 처한 경우에는 광명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의정부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송산2동편 2-민락천변 쌈지공원 오솔길 및 쉼터 의정부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송산2동편을 16일 발표했다.생태축 복원으로 더 가까워진 자연…민락천 중심 걷는 도시 실현 시는 송산2동의 대표 자연축인 민락천을 중심으로 △녹지 활용 △문화공간 조성 △보행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생태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민락동 776-9번지 일원 유휴녹지에는 올해 오솔길과 정원형 쉼터가 어우러진 ‘쌈지공원’을 조성했다.마사토 포장으로 200m 구간을 정비한 오솔길을 중심으로 원형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쉼터를 마련했으며, 블루엔젤‧에메랄드그린‧삼색조팝‧영산홍 등 교목과 관목 총 1천494주를 심어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민락천 산책로변에는 지난해 무궁화 300여 본을 심어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시는 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이후, 총 3천570㎡ 규모의 녹지에 무궁화 군락지를 조성하고 종합안내판과 수목 표지판도 함께 설치해 나라꽃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특히, 민락천 궁촌교 하부는 문화쉼터로 탈바꿈하며 도심하천 공간 활용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2023년 공연 관람석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해 주민이 직접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완성됐다.아울러 2023년 부용천과 민락천 합류지점에 조성한 ‘송산1호 수변공원’을 시작으로, 민락천변과 이어지는 녹지축을 통해 시민들이 걸으며 쉼을 얻을 수 있는 보행 중심의 도시환경을 넓혀가고 있다.황톳길, 잔디광장, 숲속 쉼터가 어우러진 수변공원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가족 중심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또한 부용천변 다리목근린공원에는 지난해 황토 맨발길을 새롭게 조성해, 주민들이 신발을 벗고 가볍게 걸으며 일상 속에서 건강과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지난해 민락2지구에서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노후 표지판 324개 통합 △지주 220개 철거 등 총 544개 시설을 정비했다.이를 통해 운전자 시인성과 보행자 안전성이 동시 확보된 걷기 좋은 거리 환경이 조성됐다.출퇴근도, 통학도 달라졌다…이동이 편리해진 송산2동 교통대책 시는 전철역과 거리가 먼 송산2동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광역버스‧공공버스 등 대중교통을 확충하고 있다.지난해 3월 개통한 1205번 광역버스는 민락‧고산지구에서 서울 상봉역까지 연결돼,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키고 서울 접근성을 높였다.개통 초기보다 월 이용객이 약 14.5% 증가하며 교통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상봉역은 다양한 지하철과 KT가 만나는 주요 환승 거점으로, 시민들의 환승 편의성도 크게 높아졌다.지난해 2월부터 운행 중인 ‘의정부01번 공공버스’는 의정부 최초의 준공영제 마을버스다.시의 직접 관리로 정시성과 신속성이 향상되며,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수락산역과 도심공항수락터미널까지 노선이 연장되며, 서울 전철 및 공항버스와의 연결성이 강화됐다.학생 교통복지도 함께 개선되고 있다.학생 제안에서 출발한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는 지난해 8월 정식 운행을 시작해 등하굣길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특히 통학버스 도입으로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이 하루 평균 40분가량 단축되며 실질적인 생활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올해 3월부터는 수요를 반영해 노선을 개편하고, 친환경 수소버스를 도입해 이용률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또한, 통학버스 위치는 카카오맵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생활권 넓히는 미래 도시환경…연결도로‧파크골프장‧수변정원 조성 시는 송산2동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공간 조성, 녹지축 연결 등 다양한 미래형 도시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먼저, 민락‧고산지구 간 단절된 도로망 해소를 위한 ‘민락~고산 연결도로’개설을 추진 중이다.송산동 일대에 맞붙은 두 지구는 모두 개발이 완료된 주택지구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연결도로가 없어 시민들은 국도를 우회해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극심한 지체‧정체 현상이 반복되며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 연장 1.1km 규모의 연결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이번 도로가 개설되면 민락지구와 고산지구는 물론, 인근 복합문화융합단지와의 접근성도 높아져 지역 간 생활권 연계성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또한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해 지난 11월 ‘부용파크골프장’조성 사업의 첫 삽을 떴다.오랜 기간 유휴지로 남아 있던 부용터널 상부에 총 3만4천㎡ 규모의 체육공원을 계획하고, 이 중 약 1만㎡ 부지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이다.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주변 소풍길과 연계한 산책로 정비, 그늘막‧벤치 등 편의시설 설치도 함께 진행된다.시는 주민 접근성과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체육 인프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시는 공원‧녹지‧하천이 시설별로 분리돼 있던 녹지공간을 하나의 정원화된 공간으로 조성하는 ‘송산수변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곤제근린공원부터 민락2지구 수변공원까지를 연결하며, 곤제근린공원 내에 무장애 경사로, 잔디광장, 녹지 내 산책로 등을 새로 조성한다.연계된 공간을 통해 도심 속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관리 주체에 따라 분절됐던 공원‧녹지‧하천 공간의 단절을 해소하고, 개방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이 보다 질 높은 녹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우리동네 정책로드맵’은 15개 동별 정책과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시민 생활의 변화를 공유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기획으로, 다음 회차로 송산3동편을 안내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 (광명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관내 어반브릭스 상가 일대를 돌며 한파 예방을 위한 핫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을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송문섭 위원장은 “올겨울 매서운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일직 발굴!’이라는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강영숙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발굴된 취약계층 위기가구를 세심히 살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촌맺기, 저소득 가정 도시락 지원을 통한 안부 확인,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및 가족 외식비 지원,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by 편집국경기도 광명시 시청 광명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명시는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5만 1천480건, 84억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납부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체납 차량은 번호판 영치·압류·공매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가 필요하다.이번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세액을 기준으로 산정했다.정기분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연 2회로 나눠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부과 대상은 12월 1일 기준 광명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다.단, 1월 또는 3월에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가능하다.또한 위택스,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자동응답시스템 신용카드 납부 등 비대면 방식도 제공한다.김선미 세정과장은 “시민이 납부한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콜센터 또는 세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광명시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지자체 정책 교류로 확산 (광명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명시의 사회적경제 정책이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시는 지난 15일 경기도 광주시청 지역경제과 직원들이 사회적경제 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광주시 방문단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을 찾아 △임팩트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지속가능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 광명시의 특화된 사회적경제 정책을 살펴보고, 사회적경제센터의 주요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받았다.특히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온 광명시의 정책 방향과 실행 구조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어졌으며, 지방정부 차원의 실천 모델에 대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박중신 광주시 지역경제과장은 “광명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광명시의 선진 사례를 참고해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적경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경희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지방정부 간 정책 교류가 사회적경제 실천 사례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서 창업보육실과 홍보전시관 등 공간 인프라를 갖추고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회적경제·공정무역·지속가능관광 생태계 조성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활동가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더불어 잘 사는 도시’실현에 주력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시립킨더레일광명역 어린이집, ‘소이곳간’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같이 나눔 활동 (광명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의 ‘슬기로운 같이생활’사업에 시립킨더레일광명역 어린이집이 참여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시립킨더레일광명역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학부모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과자, 라면 등 생필품을 소이곳간에 채우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특히 아이들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시립킨더레일광명역 어린이집 강연재 원장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희만 위원장은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한 나눔 활동이라 더욱 뜻깊다”며 “정성껏 모은 물품이 소이곳간을 찾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황용운 동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이곳간을 중심으로 세대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슬기로운 같이생활’사업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공유 캠페인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학원 등이 함께 생필품을 모아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 기부하며 일상 속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by 편집국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이웃돕기 성금 전달 (양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위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협의체 민간위원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신동주 옥정2동장은 “협의체 민간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김미영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을 돌보고자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현장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지역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에서 본보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을 비전으로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by 편집국평택시, 하반기 평택사랑카드 가맹점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 (평택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평택시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평택사랑카드 가맹점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평택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연매출액 12억 원 이하의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발생한 카드 결제수수료를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 대상은 총 5007개 가맹점이며, 총 지원금은 1억1천3백여만 원 규모다.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올해 12월 중 가맹점 결제 대금 계좌로 자동 지급될 예정으로, 매출액 규모별로 가맹점 수수료의 최대 30%에서 17%까지 지원한다.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지원을 통해 어려운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화폐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평택시는 지난 8월에도 4867개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카드 결제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 ‘2025년 평택 창업경진대회 및 팝 스타트업 데이’성황리 개최 (평택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평택시와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에서 ‘2025년 평택 창업경진대회’2차 심사 및 시상식과 함께 ‘2025년 팝 스타트업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POP: Passion of Pyeongtaek 이번 행사는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2차 심사와 시상식은 물론 평택시장과 창업기업 간 간담회, 창업기업 제품 전시, 창업 특강 등 관내 창업가와 시민 100여 명이 함께하는 개방형 창업 행사로 진행됐다.특히 간담회에서는 창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는 △모라포 이노베이션스, △프라마나, △㈜에이쿠드, △코코냥이, △㈜비엔비, △㈜에스에프원, △비야크라프트, △앙토토, △머쉬 소프트웨어, △톨스톨스, △㈜플레이티지, △에이디시랩, △㈜오즈스튜디오 등 관내 유망 창업기업이 참여했으며, 평택시 창업 지원 정책과 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올해 3회를 맞은 ‘평택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14개 사이 참가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8개 사가 결선에 진출했다.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2차 심사 과정에 청중평가를 도입해 시민들의 의견을 심사에 반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창업 문화 확산이라는 의미를 더했다.대상으로는 △주식회사 에스에프원의 ‘데이터 레이크의 딥러닝 기능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 물류 유지보수 분석 솔루션’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엔 △톨스톨스의 ‘시니어 반려동물 전용 피모·관절 통합 케어 세트’가, 우수상엔 △주식회사 오즈스튜디오의 ‘소상공인과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매칭 플랫폼, 마실’과, △머쉬 소프트웨어의 ‘Noderize : 가상화 기술 기반 블록체인 노드 구축 자동화 솔루션’으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선정된 기업들에는 진흥원장 상과 함께,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이학주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정장선 평택시장은 “많은 기업이 창업경진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