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전 직원 대상 청렴실천 교육 [국회의정저널] 가평군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공직자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실천 교육을 했다. 군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총 4회차에 걸쳐 교육과 문화공연을 병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980여명의 전 직원이 참석했다. 강의는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 갑질 근절 등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평군 청렴 자문위원인 한창희 이케이윤리지식연구소 소장은 가평군 청렴 시책의 방향을 제시하며 청렴 수준 향상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직원들의 업무 피로를 덜고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악과 성악이 어우러진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무대를 통해 직원들은 잠시나마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서태원 군수는 교육에 앞서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자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평군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금산군, 건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 풀베기 사업 전개 [국회의정저널] 금산군은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조림지 대상 풀베기 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조림 직후 생장 초기 단계에 있는 나무들이 햇빛과 수분,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도록 주변 잡초 및 덩굴류를 제거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진행 권역은 금산읍, 금성면, 제원면, 부리면, 남이면, 진산면, 추부면 등 7개로 총 89ha 규모다. 대상 지역은 조림 후 1~3년이 경과해 초기 생육 경쟁력이 약한 나무들의 성장을 돕는 데 의미가 있다. 군 관계자는 “풀베기는 산림경영의 가장 기본이자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여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단계”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창군, 경남 한우경진대회 2개 부문 입상 쾌거 [국회의정저널] 거창군은 지난 8월 19일 제20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9월 4일 함양산청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제10회 경남 한우 품평회까지 ‘2025년 경남한우경진대회’ 6개 부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남 한우경진대회는 고급육 경진대회와 한우 품평회로 구성되며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 경남 한우 농가들의 축제이자 단합의 장이다. 지난해에는 합천군에서 올해는 함양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거창군은 본대회인 품평회에서 경산우 부문에서 남상면 이춘영 농가가 최우수상, 경산우 부문에서 남상면 이은정 농가가 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우농가의 경영비 상승으로 힘든 시기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이번 대회에서 거창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한 참가 농가와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한우산업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잘사는 농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운남 시의회 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조용술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함께 하는 축제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고양특례시 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 시상,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기념사, 참석 내빈 축사, 윤리선언 낭독,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사회복지기관종사자와 함께 어울리는 레크레이션과 이벤트로 사회복지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인이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묵묵히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한 축을 이끌어가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보태자”고 밝혔다.
by 편집국고양시 마을공동체 ‘행복한인생’, 치매 예방위한 인지 향상 활동 진행 [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행복한인생’ 공동체는 지난 9월 4일 일산동구 풍동 성원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향상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한인생’은 지역사회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오던 주민들이 모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고 지역사회의 ‘서로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마을공동체 교육, 노인 이해 교육, 노인 미술 기반의 인지활동 교육, 그리고 동화책을 활용한 인지활동 교육을 바탕으로 구성원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9월부터 본격적으로 노인 인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행복한인생 공동체 한성희 대표는 “그동안 구성원 각자가 경로당과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해왔는데, 이렇게 공동체로 모여 서로의 재능과 역량을 결합하니 앞으로 마을에서 우리 공동체가 돌봄을 실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마을 돌봄은 더 이상 일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돌보는 과정임을 우리 공동체 활동을 통해 고양시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풍동 성원아파트 정선자 노인회장은 “이렇게 공동체가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신경써주니 정말 감사하다 오늘 전래동화와 노래를 함께 듣고 부르며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들은 마을돌봄, 마을기록, 의제발굴, 환경생태, 마을경제, 공동주택 등 6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특히 마을돌봄 분야의 참여가 많다 이는 돌봄이 개인과 가정을 넘어 사회적 돌봄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서로 돌봄을 실천하는 마을공동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더불어민주당 성남 4개 지역 여성위원회, 성평등 인식향상 위한 ‘젠더스쿨’ 공동 개최 [국회의정저널] 더불어민주당 성남지역 4개 여성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여성위원회 2025 공모사업 – 성평등 인식향상 젠더스쿨’ 이 9월부터 11월까지 성남 전역에서 열린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공식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젠더스쿨은 ‘세상을 바꾸는 여성’ 이라는 주제로 총 4차례 강연과 토론, 영화 토크쇼 등으로 진행되며 성평등에 대한 시민과 당원의 이해를 높이고 실천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교육의 장이 될 예정이다. 4일 첫 시작은 분당을 여성위원회 서은경 위원장이 주관해‘양성평등? 성평등? 젠더평등?’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회적 NGO단체 ‘소통과 치유’ 이정은 대표가 첫 강연자로 나섰으며 100여명의 당원과 시민들의 참여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수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젠더스쿨이 양성평등을 넘어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평등은 곧 더 큰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길이며 우리 사회 변화의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은경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평등은 더 나은 민주주의를 완성하기 위한 필수 과제이자 우리 당이 지켜온 정의와 연대의 정신을 굳건히 하는 토대”며 “이번 젠더스쿨은 단순한 배움의 자리를 넘어 당원 한 분 한 분이 성평등 사회의 주체로 서는 소중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왕홍곤 분당을 지역위원장 직무대리도 자리를 축하하며 “성평등 사회를 향한 여성위원회의 노력에 깊이 공감한다. 이번 젠더스쿨이 성남시와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일정은 △9월 26일 ‘여성혐오의 역사와 극복’을 주제로 한 강좌, △10월 31일 ‘페미사이드와 여성폭력’ 토론, △11월 여성영화 토크쇼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서 위원장은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곧 변화의 출발점이며 적극적인 목소리와 연대가 모여 더불어민주당이 성평등 사회를 선도하는 정당으로 우뚝 서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원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젠더스쿨은 전국여성위원회 2025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성남시 곳곳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함양군, 폐기물소각시설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 [국회의정저널] 함양군은 2026년도 폐기물소각시설 신규 설치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9월 5일 국회를 방문, 관련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삼종 부군수는 우리군 지역구 의원인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관을 비롯한 국회 예결위 소속 경상남도 정정식·허성무 국회의원 보좌관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지원을 신청한 폐기물소각시설 설치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함양군은 기존 폐기물소각시설의 노후화와 생활폐기물 반입량 대비 소각 처리용량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과 4월, 8월에도 경남도와 환경부 담당 부서를 방문해 신규 소각시설 설치사업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백삼종 부군수는 “2030년 시행되는 가연성 폐기물 직매립금지법을 앞두고 반입량 대비 소각 처리용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신규 소각시설 설치 사업비 확보가 절실하다“라며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직결된 중요한 시설인 만큼 적기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홍성군~오부시 현해탄 넘나들며 인사 교류한다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일본 오부시 출범 55주년을 맞아 인사교류 협약 체결을 위해 이용록 군수를 대표로 구성된 방문단이 4일부터 7일간 3박 4일 일정으로 방일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일본 오부시 청의실에서 대한민국 홍성군 이용록 군수, 김덕배 군의회 의장과 일본 오부시 오카무라 히데토 시장, 하야카와 타카미츠 시의회 의장 등이참여한 가운데 양 도시간 직원 교류 개시를 위한 상호 인사교류 협약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교류는 역사문화 강좌, 시민단 초청 연수 등과 연계해 양 도시의 이해 증진과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참고로 군은 지난 25일 일본어 전문 강사를 통한 면접 진행 등을 통해 일본어와 업무역량을 갖춘 직원 1명을 오부시에 시범 파견한 바 있다. 일본 오부시 측에서는 내년도 직원 1명을 군에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기간은 3개월이며 양 도시의 협의 하에 연장도 가능하다. 인원 등 시기 등은 상호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양 도시는 인사교류를 통해 상호 접점을 확대 하고 서로의 강점을 고려한 교류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방문 대표단은 자매 협정도시인 일본 오부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시승격 55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했다. 일본 오부시 각계각층 지도자 등 일본시민 약 3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 이용록 군수는 자매 협정도시 단체장 자격으로 축사를 건냈고 2025년 글로벌 바비큐 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지방 행정 중심도시로 수도 서울1시간 생활 시대를 열게 할 서해선과 경부 고속선 KTX 홍성역 개통, 신산업 중심의 국가산단단지 유치, 충남 혁신도시 지정 등 군의 발전상을 언급했다. 그밖에 군은 평생학습, 농산물 유통, 건강도시와 관련한 오부시 관내 기관 등을 시찰했다. 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과 이의수 갈산농협 조합장도 동행해 농업단체 미팅,파머스 마켓을 돌아보며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군과 오부시는 지난 해 9월 자매협정도시 협약 체결을 맺은 바 있으며 K-POP 문화, 스포츠, 농업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국제 인사교류를 통해 공무원의 전문성과 식견이 강화될 것”이라며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축제시 다수의 해외도시 참여 등 우리군의 국제적 위상은 강화되고 있으며 국제 교류를 새로운 지역발전의 돌파구로 삼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고양시립 화정어린이도서관, ‘가족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북아트’ 운영 [국회의정저널]고양특례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7일 헌 책을 활용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가족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북아트’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7세 유아부터 초등 2학년 및 보호자 각 10명을 대상으로 화정어린이도서관 2층 동아리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그림책 ‘실패 가족’ 이야기 나누기, 우리 가족의 실패와 도전 이야기 나누기, 헌 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북아트 등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업사이클링 북아트 만들기 체험을 하며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우고 가족 구성원 간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7세 유아 ~ 초등 2학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by 편집국고양시 특성화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문화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 특성화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풍성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특화 주제를 선정해 △대화도서관 △화정도서관 △아람누리도서관 △마두도서관 △주엽어린이 △백석도서관을 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 주제 분야에 대한 전문 인력, 자료 구입,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인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중 미래산업 특성화 대화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장에서 9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는 ‘3D프린터 기초 교육’을, 매주 금요일에는 ‘레고 AI 로봇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해 청소년에게 메타버스 환경을 활용한 독서와 토론의 기회를 제공한다. 화정도서관은 꽃 특성화 매니저가 진행하는 ‘프랑스 자수 꽃 에코백 만들기’를 25일부터 운영하며 도서관 1층 갤러리 꽃에서는 ‘희망을 담다’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특화 아람누리 도서관에서는 ‘미술, 그 안에 담긴 기쁨과 슬픔’을 주제로 미술가의 삶과 작품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9월 18일 25일 총 2차시로 진행한다. 9월 13일에는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에서 울리는 가을의 아리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두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대상으로 ‘우리 마을 어린이 기록단’을 지난 4일부터 8차시에 걸쳐 운영한다. 더불어 고양시의 장소를 기억하며 그려보는 ‘내가 사는 고양, 내가 그린 고양’ 등 다양한 향토문화 관련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세계그림책 특성화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9월 22일부터 ‘보람 작가와의 방’ 행사를 기획해 ‘열려 있는 책상, 함께 만드는 보람 유니버스’를 주제로 그림책 작가의 방 기획 전시를 운영한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 전시 도슨트, 독후 체험 활동 운영해 독서의 달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 외 특성화 도서관의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고양시, 고려대·국립암센터와 함께 암환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작 [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실에서 고려대학교,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환자 회복 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암암 괜찮아 괜찮고 말고’의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우울감과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양시민 중 암경험자를 대상으로 8회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고려대학교는 프로그램 효과 검증과 매뉴얼화를, 국립암센터는 환자 연계와 건강관리 자문을 담당한다. 원예활동과 인지행동전략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정서적 회복을 촉진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첫 회기에서는 본격적인 원예활동에 앞서 사회적 지지 조사와 심박변이 검사를 실시해 참가자의 스트레스 수준을 수치화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다시 진행해 8회기 치유수업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된 활동에서는 압화 이름표와 잔디인형 만들기를 통해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유농업이 암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지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학적 검증을 기반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암환자들이 삶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고양 삼송낙서예술골목‘2025 게릴라 낙서예술놀이터' 6일 개최 [국회의정저널] 고양 삼송 낙서예술골목에서 오는 9월 6일을 시작으로 10월 4일 11월 1일 총 3회에 걸쳐 ‘2025 게릴라 낙서예술놀이터'가 개최된다. ‘고양 삼송 낙서예술골목’은 경기도 각 시군의 특색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 올해 선정된 곳이다. 이번 행사는 삼송상점가상인회가 주관하며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삼송 골목을 특색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삼송역 3번 출구 인근 동송교 지하 공간에서 펼쳐진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게릴라 낙서예술놀이터'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쓰고 칠하며 예술가가 되어볼 수 있는 '자유 낙서판'이 운영된다. 또한, 전문 미술 강사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아이의 성향과 닮은 캐릭터를 찾아보는 아동 힐링아트 체험과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패션헤나 등 다채로운 무료 체험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과 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해 축제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행사일이 아니더라도 삼송 낙서예술골목을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스마트폰 앱 ‘리얼월드'를 통해 참여하는 ‘낙서 대모험 추리게임'은 골목 곳곳에 숨겨진 ‘끄적이' 캐릭터를 찾아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도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낙서예술골목의 개성 넘치는 벽화와 함께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벽화 인증샷 이벤트'도 상시 진행된다. 삼송상점가상인회 강두현 회장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상인들이 직접 주도하는 의미 있는 축제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삼송 골목의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넘치기를 바란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꼭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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