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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명장 기술장 등 인증서 및 상패수여 219 광주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올 한 해 동안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과 기술인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형일자리기업 3개사 △일자리우수기업 16개사 △우수중소기업인 5명 △광주명장 1명 △기술장 3명에 대한 ‘인증서 및 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광주형일자리기업으로는 사전 적격성 검토, 서류심사, 현장점검, 위원회 심사를 거쳐 한국알프스㈜, ㈜나눔테크, ㈜신성테크 3개 기업이 선정됐다.2022년 예비선도기업으로 선정됐던 한국알프스㈜는 선도기업으로 인증하고, ㈜나눔테크와 ㈜신성테크는 신규 예비선도기업으로 등록했다.이로써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총 35개 기업을 광주형일자리기업으로 선정했다.광주형일자리기업은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 등 4개 지표에서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온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선정한다.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기업의 정규직 종사자 수 규모에 따라 2000만원~1억원의 인증 지원금을 제공하고, 2년간 13종의 행정·제정적 혜택을 제공한다.올해 일자리우수기업은 2년 이상 운영 중인 광주지역 기업 중 한해 동안 고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 16개사가 선정됐다.⁕일자리우수기업 : ㈜부각마을, 정평시스템㈜, ㈜아토모스, ㈜지용금속, ㈜지용, ㈜무진기연, ㈜정상에이치씨, 에스마이스연구원㈜, ㈜유투, 예술유통협동조합, 나코스, ㈜카라멜라, ㈜선우, 레피소드㈜, ㈜195에프앤비, ㈜현대하이텍 일자리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경영안정자금한도 증액 및 추가 이자차액 보전 △신용보증재단·무역보험보증료 할인 확대 △수출진흥자금 우선·추가 지원 △구조고도화자금 추가 지원 등 15종의 혜택을 제공한다.또, 광주시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 5명을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우수중소기업인들에게는 2년간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 및 이자차액 추가 보전 △구조고도화자금·수출진흥자금 융자액 추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통상진흥사업 우대 지원 등 총 11종의 혜택을 부여한다.광주명장으로는 미용분야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 지역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이정례 ‘이정례 헤어명작’대표를 선정, 인증서·현판을 전달하고 5년간 기술장려금 1000만원을 분할 지급한다.올해의 기술장에는 김재호 ㈜지아이엠텍 이사, 정경복 애니체 이사, 장기홍 동진기업㈜ 이사 등 3명을 선정해 기술장패를 수여하고 장려금 각 600만원을 3년간 분기별 분할 지급한다.기술장은 광주 중소 제조업체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사람 중 신기술 개발·품질관리 활성화 실적이 우수하거나 생산성 향상·불량률 저감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한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끊임없는 기술개발·연구로 광주를 이끌어준 기업·기술인들 덕분에 광주가 풍성해졌다”며 “광주시가 마중물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니, 앞으로도 광주 산업을 넓고 깊게 만들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광주글로벌게임센터 내부 전경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지역 콘텐츠 상품화와 게임산업 육성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총 8억5000만원의 국비 성과급을 추가 확보했다.광주광역시는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아 2026년도 국비 성과급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광주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추진, 지역콘텐츠 활용 수익창출에 힘쓰고 있다.광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콘텐츠 지식재산기반 관광융합 상품개발 △대기업·중소기업·소상공 가맹 협력체계 구축 △지역콘텐츠 유통 협업 파트너 구성 △지역콘텐츠 지식재산 활용 팬상품 제작 △거점 연계 유통 지원 등 성과를 올렸다.이번 성과급 확보로 광주시는 내년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예산 31억5000만원을 확보 △AI융합 콘텐츠 제작 지원 △관광융합 상품 운영 지원 △인기 콘텐츠 협업 상품개발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광주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기반게임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도 그룹별 평가 1위를 차지해 국비 성과급 1억원을 확보했다.이는 광주글로벌게임센터가 게임 제작·출시 등 전체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운영한 결과다. 광주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 후 △인디게임 발굴 △게임 제작 지원 △인디게임 상담지도 △글로벌 게임전시 참가 지원 △게임 상용화 지원 등을 통해 ‘광주형 게임 생태계 완성 모델’을 만들었다.광주시는 내년도 예산 총 20억5000만원을 들여 게임 산업 거점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게임음향 제작자를 지원하는 등 광주 게임산업 육성을 지속한다.이신화 콘텐츠산업과장은 “추가 확보한 예산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시장 진출, 신규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광주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신부 직장맘 ‘맘편한 패키지’ 만족도 높아 [국회의정저널] 임신부 직장맘이 직장에서 마음 편히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임신부 직장맘 맘편한 패키지’ 지원 사업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난 3월부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임신부 직장맘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원 사업은 임신부 전용 맘편한 의자를 무료 대여하고 전자파 방지를 위한 담요·임산부 배려푯말 등 직장생활에 필요한 직장생활 꾸러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모·부성 노무컨설팅 등 3개 분야를 종합 지원한다. 임신부 전용 의자는 대기업 등에서 임신부 직원에게 직원복지 차원에서 제공한 적은 있었으나, 직장맘의 일생활균형을 위해 무료로 출산휴가 전까지 대여하는 것은 전국최초로 광주가 유일하다. 임신기간 무료로 대여하며 기존 업무용 의자보다 의자폭이 넓고 등받이가 180도까지 기울어져 편리하다. 또 침대형 틸트시스템이 적용돼 점심시간 등에는 간이침대로 활용할 수도 있다. 직장생활꾸러미는 임신부 직장맘의 고민을 세밀하게 분석해 전자파 차단 담요, 스트레스 완화 손인형, 임산부 사무실 보호푯말 등을 제공해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노무사의 전문적인 모·부성 노동컨설팅은 공인노무사의 임신부 단축시간 근무, 출산휴가 사용법, 배우자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활용 등을 제공한다. 현재 20개 기업의 임신부 21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임신부 전용 맘편한 의자와 전자파 차단 담요 등이 이용자와 기업 관리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예산소진 시까지 신청순대로 지원할 예정이며 시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신옥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관리담당관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임신부 직장맘들의 만족감도 높고 회사 분위기가 밝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임신부를 포함한 직장맘이 맘편하고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을 개발해 광주다운 일가정양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출산휴가기간 사업주의 간접노무비 지원을 통해 임산부 직장맘의 고용유지를 지원하는 임산부고용유지사업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행 직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 가족친화의 날 운영·지원 중소기업 대상 가족친화경영지원금 등 일가정 양립 관련 전국최초 사업을 발굴·진행하고 있다.
by 편집국주택시장 안정과 거래 원활화 위해 힘 모은다 [국회의정저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부 사무실에서 이 단체 및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부와 부동산 정책 간담회를 갖고 부동산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와 협회는 광주 주택시장 안정과 부동산 거래 원활화를 위해 ‘부동산 민관 협의체’를 정례적으로 개최하며 정보교환 등을 통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공인중개사들은 조정대상지역 해제 및 핀셋 지정 외지인 투기세력 강력 단속 중개보조원 무등록 중개행위 강력 단속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 지정 조정대상지역과 관련해 “시장 과열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조정대상지역 유지 등을 통해 아파트 가격 급등이나 투기를 막아 서민들을 보호하겠으며 다만 부동산 가격 급등이나 투기 우려가 없는 지역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다만 조정대상 지역 지정 및 해제에 대한 시·도의 의견 청취 절차는 단순 참고사항일 뿐 국토교통부장관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있어 지역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해인 2020년 12월17일 국토부의 조정대상지역 지정과 관련한 의견 청취시 시는 당시 주택가격이 많이 오르고 투기 우려가 큰 남구와 광산구에 대해서만 지정을 요청했는데 국토부는 5개 구 전체를 지정했다”고 지정 경위를 설명했다. 또한 정부는 주택가격의 급등과 투기 확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20년 12월17일 6대 광역시의 모든 구를 예외 없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올해 6월 재검토 시에도 한 곳도 해제하지 않고 향후 주택시장 동향을 보아가며 해제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전 지역과 경기 14곳, 인천 3곳, 대구 1곳, 대전 4곳, 세종, 경남 일부 지역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것에 추가해 투기과열지구로 이중 규제까지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앞으로 광주시는 주택가격, 주택거래량, 청약경쟁률, 분양권 전매량 등 부동산 시장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주택가격 안정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되, 가격급등이나 투기 우려가 없는 지역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재산상의 불이익과 불편해소 차원에서 국토부에 해제를 건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특히 “그간 광주시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동별로 조정대상지역 지정 및 해제가 가능하도록 관계 법령이 개정된 만큼 동별 핀셋 지정과 지정권한 일부를 자치단체장에게 위임하는 방안도 국토부와 협의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 불법적인 부동산 거래와 외지인 투기 차단을 위해 광주시는 자치구, 국세청, 경찰청 등과의 합동점검과 동시에 분양권 실거래 정밀 검증을 하고 중개사협회는 정보제공 등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광주시는 중개사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직방 등 대형 중개 플랫폼의 중개업 진출 제한 문제와 분양권 다운 계약 및 무등록 중개행위 등 부동산 불법거래 근절을 위해서 중개사 협회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적극 대처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기하고 중개사들의 권익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 조환익 AI 뉴딜 정책자문관 위촉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3일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 사장을 AI 뉴딜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AI 뉴딜 정책자문관은 광주시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뉴딜, 2045탄소중립 그린뉴딜, 사람중심 휴먼뉴딜의 정책 수립과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시는 AI 디지털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인공지능을 선점하고 AI 4대 강국 대한민국을 뒷받침할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첫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1년9개월 만에 아주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100번째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그린뉴딜분야에서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를 목표로 시민 주도 에너지 자립마을 확대, 시 전역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빛고을 수소연료발전소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휴먼뉴딜분야에서는 세계 유례없는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사업 첫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이 착공 1년4개월 만에 준공돼 10월부터 완성차를 양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환익 신임 정책자문관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국장, 산업정책국장, 무역투자실장, 산업자원부 차관 등을 거쳤으며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 한국전력 공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산업분야의 인적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갖췄다. 앞으로 1년간 가상현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메타버스, 웹 기반 경제, 수소경제를 핵심으로 한 초연결 신산업 육성 전략 등을 마련하게 된다. 이용섭 시장은 “조환익 신임 AI 뉴딜 정책자문관이 오랜 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갖추고 있는 만큼 광주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정 발전을 위한 조언과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사회복지시설 공익신고제도 홍보 강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사회복지시설의 투명성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신고제도 홍보를 강화하기로 하고 오는 26일부터 지역 사회복지시설 2173곳에 홍보 포스터 4000부를 제작·배포한다. 공익신고 유형으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허위등록, 무자격자 채용, 입소·이용자 허위등록, 보조금 허위청구 및 횡령, 페이백, 회계부정 등 각종 비위사실이 있는 경우다. 신고방법은 시 홈페이지 바로응답 신고센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 보건복지부 복지포털 복지로에 등록하거나, 국번 없이 1398 또는 110으로 신고하면 된다. 공익신고자는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관계 법규에 따라 인적사항 비공개, 신분상·인사상·경제적 불이익 금지, 위법행위 책임강경 등의 보호조치를 받게 되며 공익신고로 인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직접적인 수입의 회복 및 증대 또는 재산상 이익을 가져오거나 손실을 방지한 경우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최대 30억원의 보상금과 최대 2억원의 포상금을, 광주시로부터는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제보된 비위행위에 대해 필요시 특정감사 실시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불법·부당행위 근절하고 시설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그동안 사회복지시설의 비위행위 등에 대해 공익신고 건수가 매우 저조한 실정으로 이는 공익신고자 보호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것이 원인으로 여겨진다”며 “앞으로 공익신고자에 대한 보호를 최우선으로 공익신고자 보호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적 신뢰 회복과 청렴광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 인공지능 산학연, AI융합 생태계 다진다 [국회의정저널] 광주지역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이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산학연협회’가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산학연협회에는 대신정보통신㈜, ㈜조인트리, 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연구소, 조선대 AI융합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등 지역 65개 인공지능 기술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앞으로 ‘인공지능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협력플랫폼’이라는 비전으로 인공지능산업 실태조사와 생태계 분석, 인공지능산업 발전방향 수립 등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인공지능 관련 산업 전주기 인재양성 로드맵 수립, 인공지능산업 인재양성 실태조사 등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동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인공지능산업 전시회,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은 이용섭 시장, 이용빈 국회의원,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최현택 인공지능 산학연협회장, 회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축사, 인공지능 산학연협회 비전 및 주요 사업계획 보고 초청강연, 소통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초청 강연을 맡은 신기영 디자이노블 대표는 ‘인공지능 사업화 과정 및 융합사례’라는 주제로 지이와 테슬라의 사례를 비교해 밸류체인 중심의 인공지능 사업화 과정과 패션산업, 인공지능의 융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열린 ‘소통의 장’에서는 김판구 인공지능 산학연협회 부회장 진행으로 협회 발전방향 및 분과 협의, 청년분과 개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또 최현택 인공지능 산학연협회장은 이용섭 시장에게 인공지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해 명예회원증을 수여했다. 최현택 산학연협회장은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학연이 함께 노력하겠다”며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인공지능 산학연협회의 출범은 광주의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서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기업과 기관, 단체가 각자의 전문 영역을 살려 협력하고 연대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모델을 조기에 정착시키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소방, 여름철 수난사고 긴급구조대책 총력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물놀이·국지성 호우로 인한 수난사고 피해 최소화와 인명구조역량 향상을 위해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는 총 512건이다. 수난사고는 시설물 침수, 계곡·급류사고 물놀이 익수, 수상표류, 차량추락 침수 등을 의미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수난사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시설물 침수 대비를 위해 올해 고성능 수중펌프 108대를 확충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효율적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또 물놀이 익수 등 수난 인명사고에 대비해 지난달 구명자켓, 수난구조용 로프, 잠수장비 등 수난구조장비 29종 440점을 확충했다. 아울러 구조대원의 신규 수난구조장비 적응성 및 인명구조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달 17일과 지난 16일에 수난구조장비 숙달, 소방헬기 이용 구조, 드론활용 인명수색, 수난사고 인명구조기법 연마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관할 주요 물놀이지역인 송산유원지 등 6곳에는 수변안전요원 180여명을 배치해 예방순찰, 초기 인명구조·응급처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지난 1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여름철 수난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돌발 상황이 많은 수난사고 현장에서 대원의 안전이 확보된 후 인명구조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의 근로환경 등 처우개선 내용을 담은 3개년 장기요양요원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장기요양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법에 따라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등을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다. 급증하는 노인인구로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수행하는 장기요양요원들은 전문인력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사회적 인식, 열악한 근로여건 등으로 이직률이 높은 편에 속한다. 또 수급자 및 가족으로부터 폭언, 성희롱, 부당한 근로요구 등의 피해 발생 시 권리침해에 대한 지원체계가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기요양요원들의 근로환경 등 처우개선 문제가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토론회, 장기요양요원 근로환경 및 처우 실태조사, 연구용역 등의 결과를 반영한 3개년 장기요양요원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지원계획은 좋은돌봄 기반조성 근로환경 개선 건강권 보호 돌봄요원 역량강화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으로 총 4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좋은돌봄 기반조성을 위해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고충상담, 건강관리, 취업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2023년까지 설치하고 광주형 좋은돌봄 기관 인증제 지표개발, 투명한 재무관리를 위한 재무회계시스템 모니터링 강화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근로환경개선 사업으로는 장기요양요원의 노동권리 내용을 담은 표준노동가이드를 마련하고 장기요양서비스 수급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용자 교육자료 등을 제작해 보급한다. 또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 만 64세 이하 장기요양요원에게 독감예방주사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대인서비스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정서적 트라우마에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종사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장기요양요원의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한 요양보호사 직무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 합동워크숍 등의 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고령화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돌봄노동의 가치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돌봄종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동구 학운동 ‘무꽃동 주민협의회’ 등 ‘아름다운 마을 지원사업’ 대상 마을 10곳을 선정했다. ‘아름다운 마을 지원사업’은 광주시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쓰레기, 불법주정차 등 마을 환경정화와 마을에 조성한 시설물의 사후관리 등 현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결해 가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마을은 동구 학운동, 지산2동 서구 양3동, 농성1동 남구 월산4동, 양림동 북구 오치1동, 문화동 광산구 운남동, 우산동으로 각 자치구별 2곳, 총 10곳이다. 대상 마을은 지난 2년간 주민참여 활동 실적, 사업계획 등에 대해 광주시와 자치구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마을에는 선정 순위별로 1000만원부터 700만원까지 총 9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1순위로 선정된 동구 학운동 ‘무꽃동 주민협의회’는 광주시 비대면 주민참여 시스템 ‘마을e척척’을 적극 활용해 의제선정과 해결에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을e척척 :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마을현안을 찾고 마을의제를 선정·해결하는 응용프로그램또, 매월 일제 대청소, 내집앞 내가 쓸기 캠페인, 주민참여 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마을을 가꾸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제작·배부하고 독거세대를 위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에 앞장섰다. 2순위로 선정된 서구 ‘양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의제로 선정된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활동 실적이 돋보였다. ‘발산로 꽃길’로 조성한 화단에 관리자 명찰을 부착해 관리하는 한편 재활용자원 전용수거봉투를 제작해 배부하고 저층주거지에 재활용자원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수거된 폐아이스팩을 재활용시설에 전달하는 등 자원순환 촉진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3순위로 선정된 북구 ‘오치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 시설물 관리를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분기마다 시설물 점검과 정비를 추진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마을의제 선정과 해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호우피해 복구지원활동을 활발히 추진했다. 선정된 10개 마을공동체는 사업계획에 맞춰 올해 말까지 기존에 조성된 벽화, 화단, 분수대 등 다양한 마을시설을 보수하고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아름다운 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문제 해결활동에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가 빠르게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 친환경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첨단3지구 연구개발특구에 2025년까지 국비 72억원 등 총 24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게 된다. 첨단3지구 연구개발특구는 광주 북구와 광산구, 장성군 남면·진원면 일원 361만㎡에 이르는 광주전남 주요 연구산업의 거점이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조성되는 친환경 연구개발 복합단지다. 광주시는 기존 첨단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폐쇄되면서 이를 대체할만한 신규 공영차고지가 필요하고 연구개발특구가 활성화되면서 늘어나는 시내버스 운송 수요에도 대비하기 위해 ‘친환경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6월 국토교통부 국비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를 확보했다. 첨단3지구 연구개발특구에 새롭게 마련되는 공영차고지는 2만㎡ 규모로 정비고 자동세차기, 수소·전기충전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인공지능 기반 원스톱 시스템도 구축한다. 인공지능 기반 원스톱 시스템은 정비·주유·세차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운수종사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특히 실제 주유량 대비 이동거리를 데이터화해 차량별 연료효율 및 운전습관을 개선하고 차량의 입·출고 시간을 분석해 운수종사원의 휴게시간을 효율적으로 확보한다. 더불어 차량별 정비이력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상태를 진단하고 결함을 사전에 대비하는 정비기술을 개발·도입하는 ‘사전 고장진단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수소충전소 1개소, 전기충전기 4기 등의 친환경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충전인프라를 구축해 그린모빌리티 기반시설을 확대한다. 박남언 시 교통건설국장은 “인공지능 도시에 걸맞게 버스공영차고지도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운영하겠다”며 “공영차고지 기능 뿐 아니라 전기·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충전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하도록 복합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2021 남북 미술·사진 전시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남북간 합의 이행을 촉구하고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2021 남북 미술·사진 전시회 ‘약속’이 오는 27일부터 8월1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와 광주 남구,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6·15남북공동선언, 10·4선언, 4·27판문점선언, 9·19평양공동선언의 약속과 우정을 담은 전시회다. 전시 작품은 북측 작가 3명을 포함한 15개팀 19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2~5m 크기의 회화 17점을 비롯해 설치 미술품 3점, 사진·미디어 작품 20점, 남북 정상간 주고받은 선물 및 선언문 28점 등을 백두산과 한라산과의 만남 우정 약속 아카이브 먼저 온 미래 등 4개 섹션으로 구성하고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백두산과 한라산의 만남’에서는 백두산과 천지를 그린 강훈영, 정현일 박동걸 평양미술대 교수들의 작품 10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시와 행사를 공동 주최한 단체는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서는 남북정상간 합의한 공동선언을 실천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에 남북간 화해와 단합, 우정 등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관람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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