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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명장 기술장 등 인증서 및 상패수여 219 광주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올 한 해 동안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과 기술인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형일자리기업 3개사 △일자리우수기업 16개사 △우수중소기업인 5명 △광주명장 1명 △기술장 3명에 대한 ‘인증서 및 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광주형일자리기업으로는 사전 적격성 검토, 서류심사, 현장점검, 위원회 심사를 거쳐 한국알프스㈜, ㈜나눔테크, ㈜신성테크 3개 기업이 선정됐다.2022년 예비선도기업으로 선정됐던 한국알프스㈜는 선도기업으로 인증하고, ㈜나눔테크와 ㈜신성테크는 신규 예비선도기업으로 등록했다.이로써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총 35개 기업을 광주형일자리기업으로 선정했다.광주형일자리기업은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 등 4개 지표에서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온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선정한다.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기업의 정규직 종사자 수 규모에 따라 2000만원~1억원의 인증 지원금을 제공하고, 2년간 13종의 행정·제정적 혜택을 제공한다.올해 일자리우수기업은 2년 이상 운영 중인 광주지역 기업 중 한해 동안 고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 16개사가 선정됐다.⁕일자리우수기업 : ㈜부각마을, 정평시스템㈜, ㈜아토모스, ㈜지용금속, ㈜지용, ㈜무진기연, ㈜정상에이치씨, 에스마이스연구원㈜, ㈜유투, 예술유통협동조합, 나코스, ㈜카라멜라, ㈜선우, 레피소드㈜, ㈜195에프앤비, ㈜현대하이텍 일자리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경영안정자금한도 증액 및 추가 이자차액 보전 △신용보증재단·무역보험보증료 할인 확대 △수출진흥자금 우선·추가 지원 △구조고도화자금 추가 지원 등 15종의 혜택을 제공한다.또, 광주시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 5명을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우수중소기업인들에게는 2년간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 및 이자차액 추가 보전 △구조고도화자금·수출진흥자금 융자액 추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통상진흥사업 우대 지원 등 총 11종의 혜택을 부여한다.광주명장으로는 미용분야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 지역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이정례 ‘이정례 헤어명작’대표를 선정, 인증서·현판을 전달하고 5년간 기술장려금 1000만원을 분할 지급한다.올해의 기술장에는 김재호 ㈜지아이엠텍 이사, 정경복 애니체 이사, 장기홍 동진기업㈜ 이사 등 3명을 선정해 기술장패를 수여하고 장려금 각 600만원을 3년간 분기별 분할 지급한다.기술장은 광주 중소 제조업체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사람 중 신기술 개발·품질관리 활성화 실적이 우수하거나 생산성 향상·불량률 저감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한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끊임없는 기술개발·연구로 광주를 이끌어준 기업·기술인들 덕분에 광주가 풍성해졌다”며 “광주시가 마중물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니, 앞으로도 광주 산업을 넓고 깊게 만들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광주글로벌게임센터 내부 전경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지역 콘텐츠 상품화와 게임산업 육성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총 8억5000만원의 국비 성과급을 추가 확보했다.광주광역시는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아 2026년도 국비 성과급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광주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추진, 지역콘텐츠 활용 수익창출에 힘쓰고 있다.광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콘텐츠 지식재산기반 관광융합 상품개발 △대기업·중소기업·소상공 가맹 협력체계 구축 △지역콘텐츠 유통 협업 파트너 구성 △지역콘텐츠 지식재산 활용 팬상품 제작 △거점 연계 유통 지원 등 성과를 올렸다.이번 성과급 확보로 광주시는 내년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예산 31억5000만원을 확보 △AI융합 콘텐츠 제작 지원 △관광융합 상품 운영 지원 △인기 콘텐츠 협업 상품개발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광주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기반게임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도 그룹별 평가 1위를 차지해 국비 성과급 1억원을 확보했다.이는 광주글로벌게임센터가 게임 제작·출시 등 전체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운영한 결과다. 광주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 후 △인디게임 발굴 △게임 제작 지원 △인디게임 상담지도 △글로벌 게임전시 참가 지원 △게임 상용화 지원 등을 통해 ‘광주형 게임 생태계 완성 모델’을 만들었다.광주시는 내년도 예산 총 20억5000만원을 들여 게임 산업 거점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게임음향 제작자를 지원하는 등 광주 게임산업 육성을 지속한다.이신화 콘텐츠산업과장은 “추가 확보한 예산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시장 진출, 신규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광주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수 년째 유원지 개발사업에 난항을 겪으며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지산유원지 일원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유원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제26회 현장 경청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 임택 동구청장, 이홍일·박미정 시의원, 정미용 동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훈 시민권익위원장 사회로 진행됐다. 1978년 4월 개장한 지산유원지는 1970~1980년대 소풍, 수학여행, 신혼여행지 등으로 사랑 받던 지역 대표 관광명소다. 하지만 1994년 지산유원지 사업자 부도 이후 사업시행자의 잦은 변경, 관광트렌드 변화, 시설 노후화 등으로 현재는 리프트카, 모노레일 운영을 제외한 전반적인 유원지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 이에 따라 주변 상권이 심각한 침체를 겪으면서 인근 상인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지산유원지의 활성화 대책 마련 요구가 많았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현재 지산유원지의 개발 사업시행자가 법적인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유원지 시설에 대한 공공의 이익 추구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지산유원지를 광주시에서 직접 공공주도 개발사업으로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밖에도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부지 활용방안과 연계한 지산유원지 활성화 방안 마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구도심의 새로운 문화관광권으로 자리 잡고 있는 동명동, 양림동과 연계한 문화관광 프로젝트 추진 등의 제안이 있었다. 또 하반기에 예정인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 개통과 관련해 인근 도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지산IC 진출로~조선대 사범대 도로개설공사의 조기 준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도 신설 요청도 있었다. 이용섭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니 많은 시민들에게 추억의 장소였던 지산유원지가 낡고 노쇠한 모습으로 세월의 흔적을 안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지산유원지가 다시 예전처럼 지역 관광자원이자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부지 개발과 관련해 지난 2월 ‘무등산 난개발 방지 민·관·정협의회’를 통해 ‘공유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부지 활용에 대해서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방안 모색해 공익적 가치를 최대화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찾고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로와 인접한 공동주택의 교통소음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차원 소음지도 기반의 예측시스템을 구축해 관내에 건설되고 있는 공동주택에 대해 예측소음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측소음평가는 공동주택 실외소음도 기준인 65㏈를 만족하기 위해 사업계획승인단계에서 방음대책을 사전에 수립하는 과정으로 공동주택 지형 및 교통정보를 3차원 소음예측모델에 적용시켜 실제공간에 나타날 수 있는 소음도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광주시는 공동주택 교통소음 저감을 위해 조례를 제정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274개 단지를 대상으로 예측소음도를 평가했으며 기준을 초과한 단지에 대해서는 방음벽의 높이 및 형태변경 등으로 교통소음을 저감시켰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올해도 8개 단지의 예측소음도평가를 실시했으며 실외소음도가 높은 1개 단지에 대해 방음시설인 방음벽 연장과 저소음포장도로 등 강화된 방음대책을 재수립하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향후 공동주택의 사용승인단계에서는 준공 후 사용검사단계에서의 소음측정값을 검토해 예측소음도평가에서 제시한 방음대책의 실효성을 검증하게 된다. 송형명 생활환경과장은 “교통소음으로 인한 입주민들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교통소음 예측결과에 대한 적정여부를 지속적으로 검증할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시민들이 감각공해인 소음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성장을 목표로 신산업 거점화 기반 강화를 위해 ‘광주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발전계획 수립용역 수행사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선정됐으며 용역은 산업연구원과 국토연구원 등의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2022년 6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광주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인공지능, 미래형자동차, 스마트에너지 등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환경분석, 국내외 앵커기업 및 전·후방기업 유치, 혁신생태계 조성전략, 개발계획 등을 포괄해 광주가 남부권 최상의 경제특구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한다. 특히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인공지능과 지역 대표산업의 융복합이 촉진될 수 있도록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을 중심으로 지역 내 혁신기관인 기업, 대학, 연구기관의 신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광주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을 차질없이 수립해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신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총 187억원 규모의 브릿지 보증을 시행한다. ‘브릿지 보증’은 만기가 도래하는 폐업 소상공인의 기존 사업자 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해 상환이 가능하도록 연결시켜주는 징검다리 보증으로 폐업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을 줄이고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기간은 내년 12월까지며 지원 대상은 브릿지보증 신청일 현재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을 이용 중이며 국세청 휴·폐업 조회 시 폐업상태일 것 개인신용평점이 990점 이하 또는 연간소득이 8000만원 이하인 사람이다. 보증 한도는 기존 사업자 대출 잔액의 범위 내에서 보증하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에서 상환기간을 1년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다. 보증료는 상환기간에 따라 1년 0.5% ~ 5년 0.9%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그동안 폐업 소상공인이 대출 보증 만기가 도래할 경우 보증만기 연장이 안 돼 기존 보증을 즉시 상환해야 했지만 이번 브릿지 보증 시행으로 폐업 소상공인의 채무를 최대 5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폐업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마음튼튼 생생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2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12일부터 28일까지 프로그램별로 매주 화·수·목요일 3회에 걸쳐 환경을 생각하는 압화 에코백 만들기 오감으로 체험하는 허브식물 반려 상자텃밭 가꾸기 추억을 담은 프리저브드 플라워 액자 만들기 등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광주시민으로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체험으로 시민의 심리적 건강 회복에 기여하겠다”며 “치유농업법 시행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유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대기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대기분야 측정분석에서 ‘최우수 검사기관’으로 입증됐다. 대기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측정분석기관의 시험검사능력과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시료채취와 시험검사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실제 조업 중인 대기배출사업장 굴뚝에서 진행되며 시료채취 점검, 누출확인시험 등 시료채취 전 과정의 숙련도와 결과산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법정기관을 포함해 205개 시험·검사기관이 참여했으며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0점 만점에 99점으로 전국 최고점수를 받아 탁월한 검사능력을 입증했다. 배석진 환경연구부장은 “우수한 측정분석능력을 바탕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신속·정확한 검사와 적극행정을 통한 기술지원 등 광주지역 대기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021년 장애인정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모니터링단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지난 2019년 ‘장애인이 행복한 주체적이고 동등한 삶’을 비전으로 5대 전략, 15개 중점과제, 43개의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광주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올해 장애인정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공모를 통한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추진실적에 대한 현장실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정책 모니터링에 대한 연속성 및 전문성을 고려해 이미 구성된 15명의 모니터링단에 4개 분야, 5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니터링단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0월8일까지로 시 홈페이지 및 장애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27일 올라올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모니터링단은 시 사업부서 및 관계기관 담당자 인터뷰, 장애당사자와 부모의 의견청취 등을 통해 시 자체평가에 대한 점검과 정책과제의 현장 실행 및 반영 정도를 평가하게 된다. 현장실사에 앞서 다음달 14일에는 분과별 위원과 모니터링단이 함께 사전워크숍을 진행해 분과별 모니터링 일정 및 진행방법, 과제별 특성에 따른 기술방법 등 평가세부기준 등을 논의한다. 12월에는 시 주관부서별 자체평가와 모니터링를 토대로 2021년 평가 및 분석보고서를 작성해 향후 2022년 장애인정책 시행계획 수립 등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광주시, 청년부채 연체해소 지원금 추가 지원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 금융복지사업을 통한 청년 부채 연체해소 지원대상자 40명을 다음달부터 추가 선정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광주청년의 삶 실태 진단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광주 청년 29.9%의 부채가 증가하고 제3금융권 및 대부업체 대출경험이 11.6%로 나타나는 등 청년의 경제상황 악화가 나타난 결과로 이뤄졌다. ‘청년드림은행’ 사업은 돈과 빚으로 고민하는 만 19~39세 광주 청년을 위한 부채해소 지원 사업으로 1대1 재무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고 신용회복기관 동행 연계지원, 경제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자는 드림은행 재무상담 후 내부심사를 통해 40명을 선정하고 1인당 80만원을 분할 지원한다. 지난달까지 광주 부채청년 150명에게 연체해소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감소는 물론 장기연체 등으로 고단한 청년들에게 이번 추가 지원은 부채를 해소하고 생활안정을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며 “청년드림은행 금융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채무도 예방하고 삶을 재설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가을철 도로 일제 정비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10월6일까지 가을철 도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도로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495개 노선 1721㎞에 대해 2021 가을철 도로 일제 정비 지침을 수립하고 종합건설본부와 자치구 등 도로관리청별로 자체 점검을 통해 진행된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하절기 도로포장 파손부위 및 노면 요철 교량 및 터널 등 주요 시설물의 기능 확보를 위한 유지보수와 배수시설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기준에 맞지 않는 도로표지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유지 및 동절기 도로 제설대책 수립 등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5개 자치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성 시 도로과장은 “효율적인 도로정비를 위해 도로포장의 파손 등 불합리한 도로시설물을 발견하면 해당 도로관리청에 즉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광주시, ‘성매매 추방주간’ 예방 캠페인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성매매에 대한 불법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19일부터 25일까지 법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 기간에 다양한 성매매 예방 활동이 실시된다. 올해는 추석연휴와 겹치면서 10월까지 연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추방주간에는 성매매방지법 시행 17주년을 맞이해 ‘우리의 관심이 성매매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표어 아래 캠페인, 이미지포스터 전시, 팟캐스트를 진행한다. 24일에는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광주여성의전화 등 여성단체와 함께 충장로우체국, 5·18민주광장 등 4곳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성매매의 구조적 문제, 수요차단 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으로 침묵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성매매 예방 및 성매매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이미지포스터 15작품을 24일부터 30일까지 서구청 1층 로비, 30일부터 10월7일까지는 시청 1층 시민홀에 전시한다. 성매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팟캐스트도 진행한다. 디지털성범죄와 청소년 성매매, 성착취 구조에 대한 여성인권실태 등에 대한 주제로 패널을 구성해 오디오 콘텐츠로 제작 후 10월중 라디오방송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성매매 근절 및 피해자 구조지원을 위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활동 지원, 성매매 피해상담소 운영, 성매매 피해자 자립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종임 시 여성가족과장은 “광주 시민들이 성매매가 불법이라는 인식을 갖기를 바란다”며 “이번 성매매 추방주간 표어처럼 성매매 없는 일상이 안착될 수 있도록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