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광주명장 기술장 등 인증서 및 상패수여 219 광주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올 한 해 동안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과 기술인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형일자리기업 3개사 △일자리우수기업 16개사 △우수중소기업인 5명 △광주명장 1명 △기술장 3명에 대한 ‘인증서 및 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광주형일자리기업으로는 사전 적격성 검토, 서류심사, 현장점검, 위원회 심사를 거쳐 한국알프스㈜, ㈜나눔테크, ㈜신성테크 3개 기업이 선정됐다.2022년 예비선도기업으로 선정됐던 한국알프스㈜는 선도기업으로 인증하고, ㈜나눔테크와 ㈜신성테크는 신규 예비선도기업으로 등록했다.이로써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총 35개 기업을 광주형일자리기업으로 선정했다.광주형일자리기업은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 등 4개 지표에서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온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선정한다.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기업의 정규직 종사자 수 규모에 따라 2000만원~1억원의 인증 지원금을 제공하고, 2년간 13종의 행정·제정적 혜택을 제공한다.올해 일자리우수기업은 2년 이상 운영 중인 광주지역 기업 중 한해 동안 고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 16개사가 선정됐다.⁕일자리우수기업 : ㈜부각마을, 정평시스템㈜, ㈜아토모스, ㈜지용금속, ㈜지용, ㈜무진기연, ㈜정상에이치씨, 에스마이스연구원㈜, ㈜유투, 예술유통협동조합, 나코스, ㈜카라멜라, ㈜선우, 레피소드㈜, ㈜195에프앤비, ㈜현대하이텍 일자리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경영안정자금한도 증액 및 추가 이자차액 보전 △신용보증재단·무역보험보증료 할인 확대 △수출진흥자금 우선·추가 지원 △구조고도화자금 추가 지원 등 15종의 혜택을 제공한다.또, 광주시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 5명을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우수중소기업인들에게는 2년간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 및 이자차액 추가 보전 △구조고도화자금·수출진흥자금 융자액 추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통상진흥사업 우대 지원 등 총 11종의 혜택을 부여한다.광주명장으로는 미용분야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 지역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이정례 ‘이정례 헤어명작’대표를 선정, 인증서·현판을 전달하고 5년간 기술장려금 1000만원을 분할 지급한다.올해의 기술장에는 김재호 ㈜지아이엠텍 이사, 정경복 애니체 이사, 장기홍 동진기업㈜ 이사 등 3명을 선정해 기술장패를 수여하고 장려금 각 600만원을 3년간 분기별 분할 지급한다.기술장은 광주 중소 제조업체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사람 중 신기술 개발·품질관리 활성화 실적이 우수하거나 생산성 향상·불량률 저감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한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끊임없는 기술개발·연구로 광주를 이끌어준 기업·기술인들 덕분에 광주가 풍성해졌다”며 “광주시가 마중물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니, 앞으로도 광주 산업을 넓고 깊게 만들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광주글로벌게임센터 내부 전경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지역 콘텐츠 상품화와 게임산업 육성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총 8억5000만원의 국비 성과급을 추가 확보했다.광주광역시는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아 2026년도 국비 성과급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광주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추진, 지역콘텐츠 활용 수익창출에 힘쓰고 있다.광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콘텐츠 지식재산기반 관광융합 상품개발 △대기업·중소기업·소상공 가맹 협력체계 구축 △지역콘텐츠 유통 협업 파트너 구성 △지역콘텐츠 지식재산 활용 팬상품 제작 △거점 연계 유통 지원 등 성과를 올렸다.이번 성과급 확보로 광주시는 내년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예산 31억5000만원을 확보 △AI융합 콘텐츠 제작 지원 △관광융합 상품 운영 지원 △인기 콘텐츠 협업 상품개발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광주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기반게임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도 그룹별 평가 1위를 차지해 국비 성과급 1억원을 확보했다.이는 광주글로벌게임센터가 게임 제작·출시 등 전체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운영한 결과다. 광주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 후 △인디게임 발굴 △게임 제작 지원 △인디게임 상담지도 △글로벌 게임전시 참가 지원 △게임 상용화 지원 등을 통해 ‘광주형 게임 생태계 완성 모델’을 만들었다.광주시는 내년도 예산 총 20억5000만원을 들여 게임 산업 거점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게임음향 제작자를 지원하는 등 광주 게임산업 육성을 지속한다.이신화 콘텐츠산업과장은 “추가 확보한 예산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시장 진출, 신규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광주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광주광역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시작한지 17일째인 23일 전체 지급대상 125만4000여명의 92.8%인 116만3000여명에게 2908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부터는 요일제가 전면 해제돼 출생연도 끝자리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다음달 29일까지며 오는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간 내에 미신청하거나 사용하지 못한 국민지원금은 정부와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지급대상자 선정과 건강보험료 조정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11월12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시는 국민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 등이 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한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지원대상자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면 담당직원이 지원 대상 여부 확인 후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광주상생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관내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필요한 지원대상자가 있는지 확인해 지원한다. 또 지급률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노인·중증질환자 등 거동불편자의 경우에는 사전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더라도 찾아가서 신청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는 본인이 동 행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한 경우에만 ‘찾아가는 신청’을 제공했으나 기존에 파악된 독거노인·장애인의 경우 문자·우편 등 사전안내와 가정방문을 통해 신청방법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지원금은 신청기한 및 사용기한이 제한되어 있는 만큼 광주시는 미지급자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지급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고령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은 누구보다 국민지원금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지원대상자에게 빠짐없이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방치자전거 수거·수리·보급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방치자전거 문제 해결과 자전거 보급 활성화를 위한 ‘방치자전거 재사용센터’ 개소식 및 센터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이 23일 오후 광산구 앰코로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 및 협약식은 방치된 자전거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들의 진로를 지원하며 시민 중심의 생태교통수단 활성화를 통해 2045 광주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약식에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 첨단전환마을네트워크, 일곡전환마을네트워크, 광주에코바이크, 바이크-런,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등 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방치자전거 수거·수리·보급 활성화에 힘을 합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단체들은 협약에 따라 방치자전거 재사용센터 활성화 협력, 일자리 창출 및 청소년 진로활동 지원,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자원 재사용을 위한 자전거 판로 지원, 작업장 운영을 위한 청소년 기술습득 및 활동 지원, 청소년 작업공간 및 운영 지원 등에 나선다. 이날 문을 연 방치자전거 재사용센터는 곳곳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수리해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방치자전거 문제를 해결하고 저렴하게 자전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청소년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지원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통 부문의 역할을 제고하게 된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와 기후위기 등으로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교통혼잡 해소, 미세먼지 감축, 개인 건강 등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자전거 이용이 늘고 있다”며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맞춰 자전거 도로정비, 자전거 거점 스테이션 개편 등 자전거 수송 분담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방치자전거 재사용센터가 민관협치, 환경문제 해결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광주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2021 호남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개최 [국회의정저널] ‘2021 호남 사이버보안 컨퍼런스’가 11월4일부터 이틀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호남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는 호남권 민·관·학을 아우르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정보보호학회 호남지부, 한국전력공사, 국가정보원 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호남지역 지자체와 국가·공공기관, 대학, 중·고교, 정보보안 업체 등 50여 개 기관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호남지역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지능화되는 해킹 트렌드 및 사이버 보안 활동 우수사례 등 주제 발표를 통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에너지 융합보안 경진대회, 웹 취약점 분석 해커톤, 창업 메이커톤, 학술대회,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 세부행사로 진행될 에너지 융합보안 경진대회 및 웹 취약점 분석 해커톤 대회는 10월13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호남권 소재 국가·공공기관, 지자체, 민간기업 종사자와 대학생, 중·고교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에너지 융합보안 경진대회는 개인전 방식으로 10월21일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고 웹 취약점 분석 해커톤 대회는 팀전 방식으로 10월16일 중·고등부, 10월23일 대학부 온라인 예선을 거쳐 11월4일 본선을 치른다. 본 대회의 입상자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광주시장상, 시교육감상, 한국전력공사 사장상, 전력거래소 이사장상, 한전KDN 사장상, 사학연금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학술대회는 10월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학술논문을 모집하고 선정된 우수 논문을 11월5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한전KPS 사장상,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 한국정보보호학회 호남지부장상이 수여되고 대회 제출 논문을 학회지에 게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맞춰 행사 규모가 조정될 수 있으며 행사 진행 방식은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1주일 전 공지될 예정이다. 문영훈 시 기획조정실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IT환경이 변화되면서 사이버보안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호남지역 우수한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민·관·학을 아우르는 사이버보안 기술 나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한국동물위생학회 우수기관상 및 구두발표 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충북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개최된 ‘2021년도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 기관상과 구두발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기관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가 가축방역 및 축산물위생 연구기관으로서 그동안 우수한 연구실적과 선도적인 역할로 학회의 위상을 드높인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학술발표대회에 참가한 김지연 수의연구사가 ‘광주지역 반려동물 소화기질병 병원체 감염 실태조사’를 구두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한국동물위생학회지에 지난 1년간 연구 성과를 논문으로 작성해 ‘광주지역 도축 돼지 및 가공품 E형 간염 실태 조사’와 ‘광주광역시동물보호소 입양 대상 유기견의 호흡기 질병 실태 조사’를 게재해 학술적 우수성과 활발한 연구활동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광주지역 한우 분변 내 설사병 병원체 조사’를 학술지에 게재해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가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용환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앞으로도 가축방역과 축산물위생 현안업무를 추진하면서 시민에게 유익한 양질의 연구를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동물위생학회는 전국 17개 시·도 전국 동물위생시험소 수의·연구직 공무원 약 800여명이 주축이 돼 ‘건강한 동물, 안전한 축산식품 생산’을 하기 위해 1978년 설립됐다. 수의학 분야뿐만 아니라 인수공통전염 관련 공중보건, 야생동물과 환경, 반려동물의 복지 등 최신 정보 습득과 연구정보 교류 등 연구활동 분야를 확대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위한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품질향상 컨설팅 지원 사업’ 수요기업을 10월15일까지 모집한다. ‘인공지능 품질향상 컨설팅’은 광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창업지원 사업으로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국제표준에 근거해 테스트한 후 품질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테스트는 기업의 제품 개발 단계에 맞춰 인공지능 모델과 데이터를 대상으로 수행하고 기업별 특성을 고려해 제품 성능과 품질 개선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공인시험 인증기관의 공인시험성적서 발행도 지원한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전국 스타트업은 어느 곳이나 신청할 수 있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품질향상 컨설팅 지원 신청에 대한 사항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품질향상 컨설팅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력을 높여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위해 시청 야외 음악당에 설치 운영 중인 시청 임시선별검사소가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27일 지역사회 감염전파 사전 차단을 위해 문을 연 이후 9개월 여간 광주 시민의 10.6%에 해당하는 15만3000여명이 시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이는 지난 22일 기준 광주시 전체 코로나19 검사자 183만2000여명의 8.3% 수준이다. 이 중 0.24%인 36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경우도 있어 이들을 통한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광주시는 시청 야외 음악당에 초대형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휴일 없이 매일 밤 10시까지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결과를 다음날 오전 중 신속하게 검사자에게 문자로 통보해주는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늦은 밤까지 운영하면서 퇴근 후 검사가 필요한 직장인, 야간 검사가 필요한 시민 등에게 큰 호응을 받아 오픈 초반 검사 인원 300명대에서 최근 2500명대까지 검사 인원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광주시는 시청 야외 음악당이 시민 접근성이 좋고 개방된 장소로 환기성과 공간이 넓은 장점이 있는 반면 시멘트 소재 바닥으로 배수가 취약하고 마땅한 그늘이 없는 점을 감안해 지난 5월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그늘막 설치, 2m 거리두기 스티커 부착, 우천 대비 시설 보강 등 시민 편의 시설 공사와 시설 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 명절 연휴 5일 동안에는 7524명의 시민 및 고향을 찾은 방문객이 검사를 받아 하루 평균 1505명이 시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았다. 광주시는 그동안 시청 직원 총 2410명과 의료진 970명, 자원봉사자 등이 휴일을 반납하고 임시 선별 검사소 운영에 나서 피로도가 심한 상황을 감안해 피로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조기에 감염자를 찾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어 부득이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타지역을 방문했을 경우 선별 검사소를 찾아 꼭 검사를 받아주시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고서도 온라인으로 보세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소장중인 고서를 10월1일부터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호남절의록, 모재집, 고봉선생별집, 광주읍지 등 89책이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자료검색’의 ‘디지털화향토자료’에서 볼 수 있다. 온라인으로 공개하지 않은 고서는 시립무등도서관에서 원본을 열람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은 지역 대표도서관으로 1만 여권의 향토자료와 고서를 수집해 보존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립중앙도서관의 ‘소장자료 디지털화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역 기록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는 자료를 선별해 디지털화했다. 최경화 시립도서관장은 “오래됐지만 의미있는 자료를 디지털화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영구 보존할 수 있게 됐다”며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한다. 명품강소기업은 성장잠재력과 성장의지가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 100여곳을 발굴·선정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집중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사와 주사업장이 광주에 위치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기업으로 총 39개사다. 이번 모집은 현재 제6기 명품강소기업 29개사의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들 기업의 재지정 여부와 함께 재지정 포기·탈락·졸업 기업 결원 분을 채우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조건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접수는 광주테크노파크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명품강소기업’을 검색한 후 확인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현장평가를 거쳐 11월말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0여개의 명품강소기업을 지정해 자금지원 및 종합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집중 지원하고 있는 지역스타기업에 46개사, 글로벌강소기업에 32개사, 월드클래스300에 6개사,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3개사 등 총 87개의 지역기업이 선정됐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육성자금, 기업진단, 성장전략 수립, 국내 판매 및 해외수출 등의 집중지원과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며 “이를 통해 기업성장사다리 중 다음 단계인 ‘지역스타기업’이나 ‘글로벌강소기업’ 등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기업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7일부터 33일간 광주시, 자치구, 공사공단 직원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건축물, 에너지시설, 교통시설 등 7개 분야 532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 17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최초보고회를 갖고 기관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준비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점검대상은 지난해 10월 시민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최근 중대사고 발생 시설을 반영해 위험시설 및 핵심시설 중심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체 시설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을 원칙으로 하되 고층건물이나 교량과 같이 접근성이 곤란한 시설에 대해서는 드론을 활용해 점검한다. 광주시는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시설,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 100명으로 안전지원단을 구성해 민관합동점검을 지원하고 ‘드론을 활용한 전주기 재난안전플랫폼 구축’ 사업과 연계해 급경사지, 교량 등 시설 20여 개소의 경우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결함이나 긴급한 위험요인이 있는 시설은 사용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하고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실시한다. 광주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안전점검 대상시설 전체에 대해 점검년도, 점검방법, 점검결과 지적사항 등을 이력관리하고 ‘안전대진단 이행실태 점검반’을 별도로 구성해 안전점검실태, 점검자 실명제 운영, 지난년도 안전대진단결과 사후관리실태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 안전관리 자격증을 소지한 시민들로 시민안전관찰단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지원하면서 다중이용업소 대상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을 전개해 대시민 안전문화 확산도 병행해 추진한다. 윤건열 시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안전점검 실천을 유도해 안전사고 예방의 기틀이 다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이용섭 시장, 소외계층 명절음식 나눔 봉사 [국회의정저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세대에게 광주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시장은 17일 북구 동림푸른마을3단지아파트에서 거점봉사단, 동림동 부녀회원, 통장단 등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추석맞이 명절음식과 밑반찬 나눔봉사’에 참여했다. 이 시장과 자원봉사자들은 소외계층 200여세대를 위한 모듬전, 밑반찬을 만든 후 직접 세대를 찾아 전달하고 생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사회 안전망도 동시에 점검했다. 또 이 시장은 주민 주도로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있는 아파트거점봉사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동림푸른마을3단지아파트 등 54개 아파트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파트거점봉사단은 매월 1회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복날 삼계탕 나눔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화단 가꾸기 등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 위기 상황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듬뿍 담은 이번 명절음식 나눔이 자칫 명절을 외롭게 보낼 수 있었던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됐길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부터 안전대책,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