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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명장 기술장 등 인증서 및 상패수여 219 광주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올 한 해 동안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과 기술인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형일자리기업 3개사 △일자리우수기업 16개사 △우수중소기업인 5명 △광주명장 1명 △기술장 3명에 대한 ‘인증서 및 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광주형일자리기업으로는 사전 적격성 검토, 서류심사, 현장점검, 위원회 심사를 거쳐 한국알프스㈜, ㈜나눔테크, ㈜신성테크 3개 기업이 선정됐다.2022년 예비선도기업으로 선정됐던 한국알프스㈜는 선도기업으로 인증하고, ㈜나눔테크와 ㈜신성테크는 신규 예비선도기업으로 등록했다.이로써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총 35개 기업을 광주형일자리기업으로 선정했다.광주형일자리기업은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 등 4개 지표에서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온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선정한다.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기업의 정규직 종사자 수 규모에 따라 2000만원~1억원의 인증 지원금을 제공하고, 2년간 13종의 행정·제정적 혜택을 제공한다.올해 일자리우수기업은 2년 이상 운영 중인 광주지역 기업 중 한해 동안 고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 16개사가 선정됐다.⁕일자리우수기업 : ㈜부각마을, 정평시스템㈜, ㈜아토모스, ㈜지용금속, ㈜지용, ㈜무진기연, ㈜정상에이치씨, 에스마이스연구원㈜, ㈜유투, 예술유통협동조합, 나코스, ㈜카라멜라, ㈜선우, 레피소드㈜, ㈜195에프앤비, ㈜현대하이텍 일자리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경영안정자금한도 증액 및 추가 이자차액 보전 △신용보증재단·무역보험보증료 할인 확대 △수출진흥자금 우선·추가 지원 △구조고도화자금 추가 지원 등 15종의 혜택을 제공한다.또, 광주시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 5명을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우수중소기업인들에게는 2년간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 및 이자차액 추가 보전 △구조고도화자금·수출진흥자금 융자액 추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통상진흥사업 우대 지원 등 총 11종의 혜택을 부여한다.광주명장으로는 미용분야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 지역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이정례 ‘이정례 헤어명작’대표를 선정, 인증서·현판을 전달하고 5년간 기술장려금 1000만원을 분할 지급한다.올해의 기술장에는 김재호 ㈜지아이엠텍 이사, 정경복 애니체 이사, 장기홍 동진기업㈜ 이사 등 3명을 선정해 기술장패를 수여하고 장려금 각 600만원을 3년간 분기별 분할 지급한다.기술장은 광주 중소 제조업체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사람 중 신기술 개발·품질관리 활성화 실적이 우수하거나 생산성 향상·불량률 저감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한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끊임없는 기술개발·연구로 광주를 이끌어준 기업·기술인들 덕분에 광주가 풍성해졌다”며 “광주시가 마중물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니, 앞으로도 광주 산업을 넓고 깊게 만들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광주글로벌게임센터 내부 전경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지역 콘텐츠 상품화와 게임산업 육성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총 8억5000만원의 국비 성과급을 추가 확보했다.광주광역시는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아 2026년도 국비 성과급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광주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추진, 지역콘텐츠 활용 수익창출에 힘쓰고 있다.광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콘텐츠 지식재산기반 관광융합 상품개발 △대기업·중소기업·소상공 가맹 협력체계 구축 △지역콘텐츠 유통 협업 파트너 구성 △지역콘텐츠 지식재산 활용 팬상품 제작 △거점 연계 유통 지원 등 성과를 올렸다.이번 성과급 확보로 광주시는 내년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예산 31억5000만원을 확보 △AI융합 콘텐츠 제작 지원 △관광융합 상품 운영 지원 △인기 콘텐츠 협업 상품개발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광주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기반게임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도 그룹별 평가 1위를 차지해 국비 성과급 1억원을 확보했다.이는 광주글로벌게임센터가 게임 제작·출시 등 전체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운영한 결과다. 광주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 후 △인디게임 발굴 △게임 제작 지원 △인디게임 상담지도 △글로벌 게임전시 참가 지원 △게임 상용화 지원 등을 통해 ‘광주형 게임 생태계 완성 모델’을 만들었다.광주시는 내년도 예산 총 20억5000만원을 들여 게임 산업 거점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게임음향 제작자를 지원하는 등 광주 게임산업 육성을 지속한다.이신화 콘텐츠산업과장은 “추가 확보한 예산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시장 진출, 신규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광주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김석우 주무관, 상하수도 기술사 합격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건설행정과 김석우 주무관이 상하수도 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상하수도 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법 상 토목 상하수도 분야 최고 등급의 기술자격으로 광주시에서는 두 번째 합격이다. 특히 상하수도 업무는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돼 민원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시민들과 즉각 소통하며 처리해야 하는 중요 업무로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김 주무관은 지난 2006년 입사해 자치구 건설과 시 상수도사업본부, 도시재생국 등 상하수도 설계, 유지관리 등 업무를 거쳐 현재 건설공사의 품질과 부실시공,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는 건설행정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2016년부터 주경야독으로 6년간 노력 끝에 합격해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모두 갖춘 최고 수준의 기술자로 인정받게 됐다. 김 주무관은 “격려해주고 함께 고민해준 동료, 선후배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상하수도기술사의 전문성을 기본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공명선거 위한 공직선거법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및 온라인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내년에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3월과 6월에 연이어 실시되고 특히 대통령 선거일 전 180일이 되는 10일부터 지방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약 9개월의 장기간 동안 공직선거법 상 각종 제한 및 금지사항이 적용된다. 이에 업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추진 시 공직선거법 검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확고히 한다는 취지다. 시 선거관리위원회 정수현 지도담당관이 공직선거법 등에 따른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등을 기준과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정 지도담당관은 “공직선거법이 강화돼 공무원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공직자들이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지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공직선거법에 제한 및 금지 사항이 많아 행정 목적 달성에 다소 어려움은 있겠지만,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선거법 준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긴 선거기간 중에도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을 미리 검토함으로써 불필요한 오해나 시비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등 6개 기관, ‘물산업 혁신성장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9일 전남대학교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 전남대학교와 물환경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전남 물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의 적극적인 이행과 지역의 물산업 육성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 인력과 경험 협력 등 체계적인 지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광주·전남 물산업 실증센터 구축, 기관별 보유 인프라 활용, 교육 및 연구,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 및 정책적 지원 등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물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가속화,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물관리 환경에 대응하고 매년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물시장에 대비해 물산업 혁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업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지역 물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주 시 환경생태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물산업 실증센터를 조성할 기반을 마련하고 협약기관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물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들을 다각도로 지원해 물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온라인 대입 상담 행사’ 성료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3일 이틀 동안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온라인 대입 상담 행사’를 실시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매년 실시되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대입 상담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상담을 위해 기존 검정고시 합격자 진학 상담 경험이 있는 교사를 주축으로 상담팀을 구성했다. 특히 광주권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로 관심을 갖는 광주·전남권 대학, 수도권 대학, 거점 국립대 기준의 검정고시 성적 환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그 노력 덕분에 대학 전형 및 입시 결과를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 대입 상담 행사는 1대1 온라인 진학 상담 대학별 온라인 상담 대학 입시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1대1 온라인 진학 상담’의 경우 상담을 신청한 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주 진학전문교사들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상담을 진행했고 1인당 40~50분 정도 소요됐다. 검정고시·모의고사 성적 분석을 통해 지원 가능 대학 탐색 및 진로·진학 전반에 걸친 궁금증 해결에 중점을 뒀다. 또 ‘대학별 온라인 상담’을 통해 광주권역 11개 일반대 및 전문대학 관계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대학 정보를 제공했다. ‘대학 입시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입시 전략 등을 안내했다. 행사 완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4.7점, 특히 ‘1대1 온라인 상담의 경우’ 4.8점이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수 학생은 “내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부터 전반적인 수시모집 지원 전략까지 설계할 수 있었던 이번 상담이 대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성학 담당자는 “고등학교 재학생 입시상담과 달리 검정고시 출신은 대입 전형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도 어렵다”며 “광주시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줘 큰 어려움 없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고 상담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대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며 교사들의 지지에 용기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이혜림 대입지원관은 “뒤늦게 꿈을 찾고 대학 입시에 도전하는 학생들은 절대 포기하지 말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시교육청 진학팀으로 언제든지 손을 내밀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소방, 화재조사 앱 활용 화재원인 분석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화재조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화재조사 길라잡이’ 앱을 자체 개발해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시범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앱은 지난 6월 앱 개발 전담팀을 구성해 화재감식 매뉴얼 전자 기기 구조 화재조사 기자재 사용법 화재조사 관련 법령 등을 포함한 내용으로 개발됐다. 특히 시범운영 기간 수집된 일선 화재조사관들의 사용의견과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으로 앱 구성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관련 업무 내용도 추가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7월16일 서구 화정동 아파트 화재감식 현장에서 실외기 구조 및 유사 화재 사례와 관련해서 앱을 활용했고 화재 최초발화점이 실외기 전원선임을 밝혀냈다. 이남수 시 방호예방과장은 “화재의 원인이 복잡·다양해지는 추세 속에서 화재조사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이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앱을 보안해 신속·정확하게 화재원인을 조사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이달부터 만 16세부터 18세 이하 여성청소년 2만여명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51개 고등학교 재학 여성청소년 1만9397명과 학교 밖 여성청소년 430명이다. 재학 여성청소년은 이달부터 각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학교 밖 여성청소년은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청소년들은 생리용품 구입비로 1인당 매월 1만1500원 기준으로 하반기분으로 6만9000원을 지역화폐와 학교 보건교육과 병행한 현물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 저소득층 가정 가운데 생리대 구입비용이 없어 신발 깔창이나 휴지를 사용하는 이른바 ‘깔창생리대’ 사례가 알려지면서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7월 전국광역자치단체 중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취약계층 청소년에게만 선별 지원한다는 낙인효과 때문에 상처받는 청소년이 없도록 여성가족부에서 저소득 여성청소년 5511명에게만 선별 지원하던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여성청소년 전체로 확대 지원키로 한 바 있다. 올해 시범 사업에는 13억7600만원이 투입되며 예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됐다. 광주지역에서는 이번 지원 대상 1만9827명과 여성가족부 국비사업 지원대상 5511명을 포함해 총 2만5338명이 생리용품을 지원받는다. 광주시는 연말에 사업을 평가한 후 다음연도부터는 연간 지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청소년들이 매월 생리용품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공공배달앱 추석맞이 풍성한 이벤트 [국회의정저널]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이 9월 추석을 맞이해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그간 지역민의 착한 소비에 감사하며 공공배달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오는 10일부터 10월10일까지 인기 가전제품 3종 5대로 9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문 고객이 마케팅 문자메시지 수신 동의 후 배달 주문을 하면 자동응모 되며 응모횟수 등 제한이 없어 많이 주문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후에도 자체계획에 따라 경품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에도 매주 토요일 페이백 20% 적립과 즉시할인 쿠폰, 전통시장 장보기 배달료 무료 지원이 계속된다. 현재 매주 토요일 페이백 20% 적립 행사는 주문 시 포인트가 적립돼 추후 주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추석 명절 제수용품 장만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수산, 육류, 과일 반찬 등 신선한 식재료를 광주공공배달앱으로 배달료 무료 및 할인 지원을 받으며 주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판매한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도 광주공공배달앱에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정부가 9월 중 예산 소진 시까지 배달앱 온라인결제로 2만원 이상을 4번 시키면 1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비대면 외식쿠폰 발행사업도 광주공공배달앱에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 전부터 외식쿠폰을 지급해 명절 대목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취지다. 정영화 시 민생경제과장은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이 7월 정식 출시 이후 지역민의 착한 소비와 관심 덕분에 소상공인에게 꾸준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추석맞이 지역민의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풍성한 비대면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간이정류장 조성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광산구 주민들의 서울방향 고속버스 이용 시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광산졸음쉼터에 간이정류장을 조성한다. 설치장소는 광산IC와 북광산IC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반대편에는 고속도로 하행선 비아정류장이 있어 지하연결통로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이달부터 설계에 들어가 공사를 착수할 예정으로 대기소 설치 하행선 간이정류장과 연결통로 정비 간이정류장과 연결통로 CCTV설치 승차권 무인발급기 설치 등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기존 설치된 광산졸음쉼터는 동광주톨게이트 인근으로 이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첨단, 비아, 수완, 신창 일대 광산구 주민들은 고속버스를 타고 광주에 내려올 때는 비아정류장을 이용했지만, 반대로 상행선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 해 많은 시간과 비용부담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2019년 12월 개최한 ‘현장경청의 날’에서 주민, 광주시, 관계기관이 설치 방안을 모색한 후 본격 조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광주전남연구원의 타당성 분석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의해 부지는 도로공사에서 사업비는 광주시가 부담하는 것으로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정류장 설치로 광산구 수완·신창·첨단·비아 주민들이 광천동 터미널까지 오지 않고도 서울방향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고속버스 이용편의와 함께 유스퀘어 주변 교통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찬혁 시 교통정책과장은 “수완·첨단 등 광산구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간이정류장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6주년 양성평등주간’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제26주년 양성평등주간’ 동안 ‘남자답게? 여자답게? 아니 나답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양성평등주간’ 동안 여권통문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직 내 건전한 성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첫 번째 행사로 지난 1일 온라인 방식으로 본청 직원 대상 ‘양성평등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퀴즈대회를 통해 우리사회에 자리 잡고 있는 성차별적 요소 및 양성평등역사 등을 살펴보며 올바른 성의식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 지난 7일 ‘슬기로운 성평등 언어생활’을 주제로 ‘무심코 쓰는 말이지만 이제는 쓰지 말아야 할 말’ 등에 대한 게시판 토론을 활발히 진행했다. ‘직장에서 듣고 싶지 않은 말’ 및 ‘바꾸고 싶은 성차별적인 언어’ 중 ‘이런 건 여자가 해야지’가 1위, ‘남자가 그것도 못해, 여자치고는 잘하네’가 2위, ‘남자가 왜 그렇게 말이 많아’가 3위로 선정됐고 그 외 결혼·출산 관련 내용 등이 거론됐다. 토론 결과를 서로 공유하며 조직 내부 언어생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시교육청은 양성평등 의식 고취를 위해 성평등한 언어 사용을 포함한 일상 속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성평등한 문화가 우리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기온이 높고 가을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긴 추석 명절기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식물 위생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은 최근 김밥 등 분식 취급 음식점 식중독 사고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살모넬라균과 같은 세균성 식중독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수행한 설사질환 병원체 감시사업 결과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세균성 설사질환 병원체 검출률이 각각 57.5%와 68.5%로 이 가운데 75% 정도가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 캠필로박터균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계한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현황을 보면 9월에는 환자 비중이 22%로 식중독 위험이 높다. 따라서 건강한 추석을 보내려면 장보기부터 음식조리, 보관, 섭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추석 명절에는 한꺼번에 많은 음식물을 만들어 놓았다가 여러 날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 음식물 보관에 소홀할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준비한 음식물은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음식을 싸서 귀경길에 오르거나 산소를 방문하는 경우에도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을 넣어 신선하게 운반하는 것이 좋다. 김태순 수인성질환과장은 “최근 수도권 김밥 체인점에서 다수의 식중독이 발생하면서 식품 관리부터 섭취까지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계란깨기, 생고기 썰기 등 식재료 취급 후에는 반드시 비누 등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며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등 법정감염병과 식중독 발생에 대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식중독이 의심될 경우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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