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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연구원은 2025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재정사업 관리 강화를 위한 투자심사 사후평가 수행 방안”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재정투자사업 중에서 조건부 추진으로 의결된 사업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제시한 조건을 이행하는 것을 전제로 사업을 추진해도 된다는 뜻이다.최근 3년간 투자심사에 의뢰된 사업을 보았을 때 조건부 추진으로 의결되는 사업이 70%에 달해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따라서 조건부 추진으로 의결된 사업이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제시한 조건들을 원만히 이행한 후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체계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이 연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1년에 한 번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재정투자사업 사후평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조건부 의견에 대해 키워드 분석을 통해서 주요하게 제시되는 의견과 이행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재정투자심사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 및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서 주요하게 살펴봐야 하는 의견들이 어떠한 것인지도 정리하였다.이 연구에서는 투자심사사업 사후평가 수행 방안으로, 정량적으로 단기간에 확인이 가능한 지표 외에 세밀하게 장기간 검토해야 하는 지표도 사후평가 항목이므로, 투자심사를 담당하는 재정부서를 비롯하여 예산부서와 공공투자관리센터까지 각 기관별 역할을 제안하고 있다.인천연구원 박찬운 연구위원은 “재정투자사업에 대한 사후평가는 투자심사를 통과한 사업이 문제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점에서 수행되어야 한다”라고 전제한 뒤, “인천시에서는 재정 악영향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투자심사사업 사후평가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72만여 건, 121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정기분 자동차세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여 사실상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시는 연납 신청 감소로 인해 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발생하는 세수 감소 요인이 이를 상쇄하여 전체 부과액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고 설명했다.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는 세금이다.이번 12월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등록된 자동차뿐만 아니라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건설기계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하반기 중에 자동차를 새로 등록했거나 명의를 이전 한 경우에는 실제 차량을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세금이 부과되며, 연간 세액을 이미 한 번에 납부한 차량은 이번 12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h 비롯해 온라인 계좌이체, 스마트폰 앱, 텔레뱅킹 등 비대면 방법을 활용하시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자동차세와 관련한 궁금증은 자동차가 등록된 각 군·구의 세무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이태산 시 재정기획관은 “시민들 납부 편의를 위해 납부기한을 미리 알려주는 i-스마트납부 알림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지하철 행선기, 금융기관 현금인출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취·창업과 기업 지원 등 여성의 경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인천 유관기관들이 한 공간에 둥지를 틀었다. 이로써 관련 사업의 연계 추진을 통한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지식산업센터로 이전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인천센터가 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곳 지식산업센터에는 여성기업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여경협 인천지회와 여성창업의 지원군 인천센터 그리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인천남동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여성기업 경영활동 지원 여성창업보육센터 운영 마케팅·기술·경영지원 경력단절여성 취업연계 여성 취·창업 상담프로그램 운영 등 여성 취·창업과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센터는 확장 이전을 통해 코워킹스페이스를 포함한 19개소의 창업보육실을 비롯해, 컴퓨터 교육장·스마트회의실·포토스튜디오·휴게실 등을 갖추게 됐다. 또 예비 여성창업자와 창업 초기의 여성 기업에게 보다 쾌적하고 활용도 높은 창업보육공간을 제공하고 협업공간과 스마트회의실 활용을 통해 취·창업 정보 교환과 협업을 지원하는 등 여성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국내 경제활동인구 감소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촉진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며 “여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유망한 여러 여성창업자들이 여성기업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인천시민들이 희망과 꿈을 실현해 지역 경제와 국가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뉴노멀’.제23회 인천건축문화제 8일 개막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8일‘2021 인천건축문화제’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13일까지 6일간 다양한 작품이 전시 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박남춘 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홍인성 중구청장, 강신원 2021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장, 김장섭 인천시건축사회 회장이 참석해 건축문화 유공자 표창 및 인천광역시 건축상, 인천건축학생공모전 등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전시회에는‘인천시 건축상’등 8개 분야의 작품 전시와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공모전 작품 등 건축가를 꿈꾸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인천건축문화제’는 1999년부터 매년 개최했으나, 올해는 23번째로 새로운 변화에 맞춰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의미로‘뉴노멀: 새로운 기준’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지난 10월 26일 선정된 인천시 건축상 수상작품인 천주교 인천교구 숭의동 성당, 함박마을 문화⋅복지센터, 숨은 집-아뚜드스윗, Noah 다움 등 8개 작품 패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숭의동 성당은 주변 지역과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건축됐으며 건축물의 대지는 지역의 공공장소로 개방해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건축학생공모전에는 전국 53개 대학 113팀이 참여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인하공업전문대학 노서경, 이민성, 제장민 학생이 제출한 공장에서 에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폐사일로를 활용한 공장 리모델링 프로젝트인 ‘FACTO Re_cp’작품이 대상에 선정되어 문화제 기간 내 전시된다. 더불어 건축백일장과 건축물그리기대회, 도시건축사진공모전과 학교공간혁신학생공모전, 제로에너지건축물디자인공모전, 3D프린터 모형 등 수상 작품도 전시한다. 개막식에서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김장섭 인천시건축사회 회장님과 강신원 인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신 시민 여러분께도 축하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이어 캠프마켓, 친수문화공간으로의 변화를 앞두고 있는 내항 1·8부두 등 민선7기 인천시가 거둔 해결과 성과의 공간에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이고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풍부한 제안들을 마음껏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개막식 및 시상식은 8일 오후3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고 전시내용을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다.
by 편집국인천사서원, 돌봄종사자 마음을 치유하다 [국회의정저널] 돌봄 종사자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이달 12일까지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집단 마음치유프로그램 ‘슬기로운 마음여행-마음아, 우리 나들이 가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로 생겨난 우울감,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은 돌봄 종사자가 신체동작, 명상, 음악, 미술 활동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달 16일~다음 달 16일 한 달간 10회에 걸쳐 매주 화, 목 두 번 대면으로 열리며 감정 단어 연결하기, 닉네임 정하기, 인간관계 유형 검사, 심리검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모두 10명이고 고령센터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폼 링크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하면 된다. 최윤형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센터장은 “돌봄 종사자들은 돌보던 노인이 갑자기 저세상으로 떠나기도 하는 등 감정 노동으로 생겨난 스트레스가 쌓여 심신의 치유가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힘들어하지 말자’는 취지로 만들었으며 한자리에 모여 나만의 어려움이라고 생각했던 고통을 나누고 그 과정에서 서로 위로하고 지지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가정과 기업,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인식 변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3회에 걸쳐 W-ink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 W-ink란? Woman과 Work, Link를 조합한 W-ink로 여성의 경력잇기 캠페인 슬로건이다. 11월 30일 세 번째 W-ink 릴레이 특강은 생각대로 사는 여자 박제인 대표의‘셀프리더십을 통한 휴먼브랜딩으로 여성의 사회적 네트워킹 구축과 확장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진행에는 각오빠 김현우가 함께한다. 특강은 현장강연과 온라인 시청 병행 진행되며 현장강연 참여방법은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 온라인 참여방법은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가능하다. 특강 영상시청 완료 후 설문조사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이현애 대표이사는“이번 W-ink 릴레이 특강을 통해 여성이 주체적으로 커리어를 개발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경력단절 없는 가정과 기업, 사회문화를 만들어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제5회 주섬주섬 음악회, 온라인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제5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11월 11일 오후 5시30분부터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회는 ‘선셋 라이브’를 부제로 덕적도 서포리 해변에서 무관중,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해외문화홍보원 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 할 수 있다. 해변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음악공연에는 뮤지컬 및 복면가왕 출연 등 활발히 활동 중인 트랙스 정모를 시작으로 최근 싱어게인,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눈길을 끈 가수 천단비, 4인조 인기 보컬 그룹 노을이 출연해 덕적도의 노을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주섬주섬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덕적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섬주섬 음악회는 인천 섬 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해마다 높은 관객 호응도를 기록해왔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되어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온라인 공연으로 덕적도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인천시, 1석 3조“e음택시”시동 걸었다.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해 사용자 중심의 공공형 택시플랫폼“e음택시”사업이 출범한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승객감소, 근로자 이직율 증가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지역 택시업계의 부담경감 및 시민들의 편리한 택시호출 통합서비스 도입 필요성 증대에 따라“e음택시”서비스를 11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e음택시”란 지역화폐 플랫폼 기반의 택시 호출서비스를 말하며 대기업 플랫폼의 독점으로 택시업계는 물론 시민들의 피해로 이어지자 대안이 될 수 있는 공공형 플랫폼 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대두되어 인천e음 플랫폼을 기반으로 도입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인천e음 이용자라면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회원 가입할 필요 없이 인천e음 메인화면에 있는 ‘e음택시’버튼을 클릭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 캐시백 10%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e음택시”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단계로 현 운영대행사를 통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기간은 2021년 11월부터 다음 운영대행사 변경 시까지이다. 연말 진행할 운영대행사 공모 선정 시 인천e음 부가서비스에 택시호출서비스를 포함해 2단계 본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음택시”는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입과 동일한 방식으로 카카오모빌리티 등 대기업의 택시업계 독과점에 따라 도입된 공공형 택시플랫폼이다. 카카오T의 경우, 결제수수료 뿐만 아니라 가맹택시는 월매출의 3.3%, 비가맹택시는 월 39천원의 멤버쉽 이용료와 승객에게 콜비용까지 부담시키는데 반해,“e음택시”는 결제수수료는 합리적으로 낮추고 콜비용과 멤버쉽 이용료 등의 기타 비용이 없어서 택시사업자와 시민들의 부담이 경감되며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다. 박남춘 시장는 “e음택시는 민간택시 호출앱 대비 수수료는 내리고 캐시백을 통한 사용자 혜택은 올려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e음택시와 같은 시민 친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천e음이 국가대표 지역화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송암미술관에서 정원체험 전통놀이 대회 열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14일 정원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송암미술관에서는 매년 봄과 가을을 맞아 관내 소나무 정원을 활용한 정원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지난 10월에는 정원에서 조각품 전시가 열렸고 가족들이 참여하는 제기차기, 줄넘기 대회 등이 열렸으며 오는 14일에는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의 신청을 받아 가족 대항으로 시합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연과 관련된 각종 역사와 문화 등을 알아보고 연들을 직접 날려 보는 체험 행사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연을 가지고 있는 경우 본인의 연을 가지고 참여 가능하고 없는 경우 미술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을 활용해 참가 가능하다.
by 편집국인천시, ‘볼음도, 248명의 삶’ 전시 속 볼음도 주민 초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지난 1일 볼음도 주민 40여명을 인천시립박물관으로 초청해 ‘볼음도乶音島, 248명의 삶’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볼음도乶音島, 248명의 삶’는 빠른 속도로 사라져 가는 섬의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인천시 시립박물관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로248명의 주민들이 살아가는 서쪽 바다의 작은 섬 ‘볼음도’에 대해 약 1년에 걸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유동현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초청 행사를 통해 볼음도 주민들을 환영하고 찾아와준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주민들은 1964년 사진 속 지인들의 모습을 보며 과거를 회상하고 지금은 사라진 학교에 대한 아쉬움을 함께 나누며 볼음도에서의 삶과 관련된 이야기꽃을 피웠다. 전시에 초청된 볼음도의 한 주민은 전시 관람 후 “인천시립박물관은 처음 방문했는데, 인천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알 수 있었다”며 “특별할 것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온 우리의 이야기가 박물관에 전시된 것이 신기하고 볼음도에서의 생활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섬에서만 만나던 주민들을 박물관에서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섬에 계신 어르신들의 기억 하나하나야 말로 소중한 이야기이자 섬의 역사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가 점차 사라져가는 섬의 문화와 이야기들을 살펴보고 기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볼음도乶音島, 248명의 삶’은 매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또한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에서 온라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by 편집국주목받는 클래식 아티스트를 조망하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나우Ⅲ’가 관객들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클래식 나우’는 현재 한국의 클래식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을 인천에 소개하고 그들과 음악적 교류를 이어가는 시리즈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플루티스트 김유빈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신창용을 선정했다. 피아니스트 신창용은 열정과 감동, 그리고 화려한 테크닉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2018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2017년 서울국제음악 콩쿠르 1위, 2016년 힐튼헤드 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근 참가한 국제 콩쿠르를 모두 석권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와 함께 인천시향이 연주할 곡은 폴란드 작곡가 쇼팽이 청년 시절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1번이다. 피아노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은 당시 고전 비평가들에게 협주곡의 형식에 어긋난다고 많은 비난을 받아왔지만 오늘날 피아니스트들이 가장 사랑하는 협주곡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가을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선율미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뒤이어 연주될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은 작곡가의 30대인 19세기 말, 오케스트라 곡 장르에 있어서 강렬하고 독창적 행보를 이어가던 전성기에 작곡된 작품이다. 이 교향곡으로 시벨리우스는 점차 유럽 내에서 명성을 얻는 작곡가가 됐고 유럽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알려진 국제적인 작곡가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인천시향은 시벨리우스가 마음에 품은 핀란드적의 목가적 풍경을 고스라니 그려낼 예정이다. ‘클래식 나우Ⅲ. 신창용 편’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70%까지 좌석을 예매 오픈한다. 클래식에 목마른 많은 인천시민들에게 반가운 가을 선물이 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계양구와 함께 5일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의 소중함과 숲 가꾸기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계양구 서운동 106-1 일원에 위치한 계양꽃마루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올해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시 식재된 나무를 대상으로 비료주기, 고사지 정리 등의 체험행사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됐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이 되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만큼 심은 나무를 꾸준하게 가꾸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숲가꾸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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