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역‘열린박물관’에서 인천민주화운동 관련 전시 열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인천민주화운동사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민주화운동센터가 기획했으며 인천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의 당위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말하다’ 공모전 당선작을 포함한 30점의 사진이 소개된다. 인천민주화운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인천민주화운동의 의미와 인천민주화운동 기념관 건립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춰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영감을 얻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열린박물관’은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 체결한 공동발전 협약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역사 및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할 역량 있는 우수건축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인천광역시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 인천광역시 공공건축가는 도시 내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 조성 사업에 민간 전문가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더해 공공건축의 기획·설계·조정·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19년 7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60명의 공공건축가가 활동 중이다. 현재 3기 공공건축가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획·설계와 자문에 참여하며 생활 밀착형 공공건축 개선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 간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 디자인 향상과 공간 환경 개선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들의 활동 성과는 2024년부터 매년 ‘함께 만드는 도시공간’ 간행물로 발간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될 4기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 설계 참여와 기획·설계 조정 등의 역할을 맡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자격 요건은 건축, 도시, 조경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부교수 이상, 연구기관 연구원 또는 건축사·기술사 자격을 가진 전문가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제출 서류는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시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 공공건축은 도시의 얼굴이자 시민 일상의 배경으로 시민 삶의 공간을 바꾸는 중요한 가치가 있다”며 “공공건축의 가치에 공감하고 인천의 도시 품격을 함께 높여갈 역량 있는 민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5월 이상림 인천시 총괄건축가와 협력 건축가의 연임을 통해 민선8기 주요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안전을 강화하며 시민 중심 건축문화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2023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의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인천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다’를 주제로 시민 일상에 적용되는 웹 3.0 기술과 기업이 소통하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폴리곤 아시아태평양 대표 마룬 젤레그’, 5G 얼라이언스 위원장 라티프 라디드, 토크나이즈드 최고경영자 제임스 벨딩, 크립토닷컴 한국 대표 패트릭 윤,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 정유신 원장 등 국내·외 블록체인 관계 인사가 참여했다. 이번 개막식은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인천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샌드아트 영상 공연을 시작으로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 및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안철수 국회의원 영상 축사, 기념촬영, 주요 블록체인 전시기업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첫날 기조연설 연사로는 폴리곤 아시아태평양 대표 마룬 젤레그가 폴리곤과 함께 성장하는 웹3 에코시스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블록체인 기술 활용과 미래 금융 서비스’라는 주제로 패트릭 윤 크립토닷컴 대표가, 웹 3.0시대 달라지는 일상과 비즈니스 혁신이라는 주제로 라티프 라디드 5G 얼라이언스 회장이 각각 발표했다. 개막식에 방문한 주요 참석자들은 행사장 내 마련된 블록체인 기업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컨퍼런스 전시 부스에 참여한 기업들은 총 14개 사로 마이스타픽-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투표 플랫폼 옵티로-블록체인 기반 바이오 콜드체인 모니터링 시스템 위드라이브-블록체인 기반 관광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가자곰’개발 에이오2-환경활동 소셜 어플리케이션 개발 제이앤피메디-임상운영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 개발 등이 있다. 특히 개막식 이후에는 인천시가 수립한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허브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이 발표됐는데, 마스터플랜에는 시민참여도시 지속성장도시 첨단혁신도시 기업친화도시 글로벌 기술선도 도시를 5대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전략이 담겨있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우리 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 지갑을 구축하고 간편한 본인 인증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하고 편리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블록체인 기술혁신 지원센터 유치를 통해 관광, 물류, 바이오, 로봇 등 지역특화산업과의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시카와 슌 아스타 재단 최고운영책임자의 ‘웹3.0과 도시, 기술은 도시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제임스 벨딩 토크나이즈드 최고경영자의 ‘블록체인과 금융혁신’, 크리스토퍼 라이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장의 ‘홍콩의 블록체인 시티 비전과 글로벌 기업의 기회’ 등 다양한 글로벌 연사의 키노트 연설과‘블록체인 비즈니스 적용 사례 및 성공 전략’,‘블록체인과 레귤레이션’등 다양한 국내 전문가의 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 준비에 돌입해 공연장 문을 닫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11월에 동구, 중구, 부평구 등 인천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들을 선보인다. 아트센터인천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주요 공연들이 펼쳐진다. 챔버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듬뿍 담아낼 기획연주회 ‘챔버 나이트’는 11월 3일에 만날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협연해 음악의 양극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417회 정기연주회 ‘거장의 숨결Ⅳ. 겨울의 문턱에서’도 24일에 열려 차갑게 얼어붙은 감성을 깨운다. 인천시립극단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을 찾는다. 런던 올드 빅 극장에서 매해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최초로 정식 계약을 맺고 대중들 앞에 선보인다. 구두쇠 스크루지가 유령의 도움을 받아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는 이야기가 연말을 맞이해 더 깊은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공연한다. 밴드음악을 좋아하는 음악팬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2023 밴드데이’는 11월 18일 중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인천중구문화재단과 협력해 꾸미는 무대로 거친 현실 앞에서도 서로의 온기로 버텨온 청춘들을 응원하는 시간이다. 권진아, 블루파프리카, 이진아 등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탄탄한 완성도로 무장한 3팀이 함께한 모든 이들의 가슴을 온기로 물들인다. 2008년에 시작해 8만여명의 관객들을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커피콘서트’는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무대를 꾸린다. 11월 무대의 주인공은 ‘블루스 디바’ 강허달림이다. 자신의 삶을 고스란히 담은 그녀의 음악이 순간적인 만족과 빠름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위로로 다가올 것이다. 22일 오후 2시에 향긋한 커피향과 함께 관객을 기다린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도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지역 내 거점 문화공간에서 수준 높은 브랜드 공연들을 선보이며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더불어 관내 공공 문화예술기관들과 협력 공연을 추진해 기획 노하우를 공유,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광재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우리 회관의 우수한 공연 컨텐츠를 각 군, 구의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알릴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 ‘문화가 일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쉼없는 열정으로 달려갈 우리 회관의 활동에 많은 관심 바라며 새 단장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히어로즈 NFT, 1차 민팅 10분 만에 완판 [국회의정저널] 블록체인 기술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인천광역시가 글로벌 최초로 시도한 도시 주도의 대체불가능토큰 멥버쉽 프로젝트‘인천히어로즈’의 1차 민팅이 10분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인천히어로즈는 인천시의 캐릭터인 점박이물범을 작품화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대체불가능토큰다. 멸종위기종인 점박이물범들이 해양 수호자, 수질 수호자, 기후변화 해결사 등 슈퍼 히어로가 돼 시민과 함께 지구 환경을 지키는 스토리를 담았다. 앞서 지난 10월 25일에 진행된 1차 민팅에는 7,19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에게는 경쟁방식으로 1,000개의 대체불가능토큰이 배정됐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소셜 로그인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수료 대납 기능과 함께 봇 방지 기능 등도 적용해 공정성을 더했다.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민팅에 참여한 이들은 인천유니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지자체가 이런 도전을 하는 것이 신기하고 응원한다” “인천 시민으로 뿌듯하고 기대된다”“다른 지역 시민도 참여할 수 있어서 좋고 우리 시와도 협업하면 좋을 것 같다”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표했다. 이세웅 인천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을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라며 “공공의 가치를 향상 시키는 역할을 할 인천유니버스와 인천히어로즈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히어로즈 대체불가능토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에 부흥하기 위해 2차 민팅을 준비하고 있다.
by 편집국인천시, 민간사업자와 장기미집행공원 특례사업 협약서 변경 완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장기미집행공원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주골·연희·검단16호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의 초과이익 전액 환수 방안 등을 반영한 협약서 변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은 ‘공원녹지법’에 따라 장기미집행공원에 대해 공원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부지에 공동주택 등을 설치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민간공원추진자와 협약을 체결해 도시공원 특례사업을 진행하던 중 전국적인 민간개발사업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또한 특례사업 초과이익 환수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인천시의회의 요구와 초과이익에 대한 공공기여 등 처리 방법에 관한 사항을 반영한 지침 개정 등을 반영해 협약 변경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민간공원 추진자와 초과이익 공공기여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기준수익률·환수비율·준공 후 정산 및 배분시기 등을 반영한 협약서 변경을 지속 협의해 마침내 지난 9월 ‘무주골공원’과 ‘검단16호공원’의 협약 변경을 완료했고 최근 ‘연희공원’의 협약 변경도 마무리했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도시공원 특례사업 협약 변경을 통해 초과이익 환수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민간사업자의 과도한 개발이익 발생에 대한 특혜 우려를 해소하고 특례사업 추진에 따른 공원조성에 충분한 개발이익이 투자되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며 “공공시설의 품질 향상을 통한 공공성 강화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의 명소를 드론으로 … 드론영상 대시민 서비스 실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인터넷과 모바일로 인천의 명소나 시정 사업 등을 촬영한 드론영상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늘에서 본 인천’은 인천의 아름다운 명소와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의 위치와 주변 경관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자체 구현한 드론영상 공개 플랫폼으로 ‘인천시 지도포털 ‘하늘에서 본 인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론영상 공개 플랫폼은 문화관광 시정사업 하천 경인선역사 제물포르네상스 현장, 총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고 원하는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지도와 풀HDTV의 4배 이상 초고화질 4K영상을 볼 수 있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이 인천 시정과 관련된 고해상도 드론영상을 손쉽게 접함으로서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홍보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주요 사업 및 홍보할 만한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해상도 드론영상을 촬영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16회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의 지자체 부문에서는 지역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인천시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이 시행된 지난 5년간, 지역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공공디자인 조례 제정 및 진흥계획 수립, 디자인 조직 확대 및 전문인력 채용 등 인력구조 형성, 공공디자인 사업·교육 시행 및 예산확보 등에 다방면으로 힘써 적극적인 기반을 조성해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시정 방향에 맞게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공공디자인 선도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27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 체험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재난대응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안전교육 실시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연속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 안전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찾아가는 초등학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등 체험형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고 시민 안전교육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2021년 10월, 많은 시민들이 재난 안전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열었는데, 체험관은 8개 체험존, 22개 체험실, 48개 체험시설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17만여명의 시민들에게 체험형 교육을 제공해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개관 2주년을 맞이한 국민안전체험관에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체험하기를 바라며 위급한 재난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수도권 도시물류정책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물류연구회 주최로 도시물류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기획된 이번 워크숍은 인천·서울·경기 수도권 3개 시도 물류정책 담당 공무원 및 연구원, 인천시 물류연구회 소속 물류 전문가, 도시물류관련 부문별 민간자문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천시와 서울시가 수립한 제4차 지역물류 기본계획과 인천시의 차대차 기반 공동배송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참석자들 간 도시물류정책 추진 방향과 정책과제 토론 및 공동협력과제를 모색했다. 김원연 인천시 물류정책과장은 “최근 디지털 전환으로 전자상거래 급증 및 생활 물류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도시물류정책 개발 필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수도권 도시물류 관련 정책 및 연구 담당 전문가들 간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11월 1일 인천의 미래 가치와 경쟁력을 말하다 [국회의정저널] 인천의 미래 가치와 경쟁력을 발견하고 효과적인 도시 브랜딩을 위해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광역시가 집단지성을 통한 창조적인 발상과 도시브랜딩의 미래 방향을 찾는‘2023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을 11월 1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의 미래 가치와 경쟁력’을 주제로 도시 및 브랜드 전문가들을 비롯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함으로써 인천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포럼은 해외 유명 석학이자 미래학자인 제롬 글랜 밀레니엄 프로젝트 회장과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스마트그린시티랩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특별대화, 발제 및 토론으로 이뤄진다. 제롬 글랜 회장은‘도시의 미래 가치와 경쟁력’, 김도년 교수는 ‘첨단기술을 통한 도시의 성장’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연설 이후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과 특별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진행되는 첫 번째 발제에서는 김규수 한국은행 인천본부장이 참여해 ‘세계 경제 거점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김규수 본부장은 동아시아 금융 중심 기능을 인천으로 유치해야 하는 목적과 방향성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에서는 이진영 인하대학교 교수가‘지방 도시의 글로벌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인천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도시 외교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마지막 발제에서는 안태희 커니코리아 부사장이‘세계 10대 도시의 발전 전략’을 주제로 국제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해 나갈 인천의 방향성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발제 이후에는 황부영 브랜다임파트너즈 대표, 신일기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남경선 인천시 글로벌도시기획과장이 참여해 토론 시간을 갖는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이세웅 인천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현재는 인천시가 미래에도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전문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더 나은 인천이 되어가는 기반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6일 구월동 샤펠드미앙에서 인천시 ‘비전 인천, 미래시장 경연대회’를 개최해 최우수상에 ‘전국 최초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공급을 통한 비결혼 및 저출산을 극복한 인천시로 발전’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5급 이상 공직자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내가 시장이라면, 인천을 세계 10대 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는 정책구상 및 비전사업’이라는 주제로 시정 전 분야에 대한 혁신적인 정책과 시민 체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이날 대회에 앞서 인천시는 공직자들의 제안 12건에 대해 온라인 시민 투표와 창의성, 효율성 등 전문가 심사를 실시해 최종 6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국 최초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공급을 통한 비결혼 및 저출산을 극복한 인천시로 발전 제안’는 구월2지구 내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공급, 단지 내 유아케어하우스 및 병원 건립 운영에 대한 방안으로 지자체 최초로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공급을 통해 인구소멸 및 저출산 위기 극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인천대공원 계절별 행사 개최 제안’, ‘인천시청 후문 인근 블록단위 마스터플랜 수립 제안’, ‘부유식 수영장 조성 제안’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들이 소개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조직 내 혁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모든 공무원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천시는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안들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임현택 인천시 시정혁신담당관은 “바쁜 업무 중에도 공직자 스스로가 능동적인 자세로 시정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며 “민선 8기 3대 시정가치인 ‘균형’‘창조’‘소통’의 실현을 위해 경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무원 제안 창구를 활성화해 활력있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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