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7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정복 시장과 하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 청년 들이 인천 시정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인천시는 주민등록상 인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40명을 모집해 7월 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 군·구, 공사·공단, 소방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배치했다. 참가자들은 행정업무 보조와 시설정비 보조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했다.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청취하며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에 맞는 정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직청년 면접복장 대여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얻고 사회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 홍보’ 코너가 마련됐다. 더불어 남동구 보건소와 연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도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은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며 행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모든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앞으로 인천시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공공기관에서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한걸음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요일제’ 신청기간 동안 전체 시민 76.9%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높은 신청률이다. 이번 1차 지급 대상자는 총 3,020,069명으로 이 중 2,322,794명이 신청을 마쳤다. 신청 방법을 보면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신청이 63.53%, 인천사랑상품권 신청이 36.47%를 차지했다. 특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인천사랑상품권을 신청한 건수는 211,001건에 달했다. 7월 26일부터는 요일제 신청이 종료되고 9월 12일까지는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시 신용·체크카드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인천사랑상품권은 인천이음 앱으로 24시간 신청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 시 신용·체크카드는 연계 은행 창구를, 인천사랑상품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천시는 7월 28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소비쿠폰을 발급·전달한다. 단, 같은 가구에 다른 가구원이 있으면 ‘찾아가는 신청’은 제한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군·구별 전담팀을 지정해 부정행위 단속에 나서고 있다. 소비자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부정유통 적발되면 환수 조치할 계획이다. 김홍은 시 민생기획관은 “남은 기간 동안 시민 한 분 한 분이 불편함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선사시대로 떠나봐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2024년 새 학기를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교육프로그램 ‘주말 N 박물관- 선사랑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 가족교육 프로그램 ‘선사랑 놀자’는 가족 참가자들이 박물관 유물에 대해 학습하면서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선사시대를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가족과 진행하는 체험활동도 마련돼 있어 선사시대와 관련된 소품을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클레이를 활용한 드림캐처 만들기를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실크스크린 기법을 이용한 소품 만들기를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3월 9일에 시작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만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4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6가족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창석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주말에는 가족이 함께 박물관로 나들이 오셔서 좋은 추억도 쌓고 선사시대에 대해 배워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도로 날림먼지 잡는 포집시스템 확대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을 위해 계양구 등 초등학교 2개소 주변 도로 200m에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도로 날림먼지란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먼지로 인천시 전체 미세먼지 배출량의 35.3%를 차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도로 날림먼지 제거를 위해 도로 날림먼지를 차량풍과 자연풍을 이용해 배수로에 도로 날림먼지를 포집하고 포집된 날림먼지는 빗물이나 고압살수 차량에 의해 오수/우수관을 거쳐 하천으로 자연 배출돼 상시적으로 비산먼지를 저감하는 장치다. 시는 앞서 지난 2021년 연수구 일부 도로에 도로 오염원 날림먼지 포집시스템에 대한 실증을 실시해 1m 포집시스템으로 하루 미세먼지 350㎎, 초미세먼지 88㎎을 포집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 지난해에는 봉수대로 및 경명대로 등에 약 730m를 설치해 도로 날림먼지 저감율 성능평가로 58%의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선배수와 측면배수 방식을 사용해 기존 빗물받이보다 월등히 빠른 배수 능력과 담배꽁초, 협착물의 하수구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하수구 막힘을 방지하는 등 다양한 융복합 기능이 있어, 중소기업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올해 계양구 등 초등학교 2개소 주변 도로 200m에 이 시스템의 설치를 지원할 예정으로 시민만족도 및 효과를 분석해 집중관리도로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 우선 설치가 필요한 도로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이 시스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도로변 불법 주차를 금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안전하면서 지속 가능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발굴해 인천 시민이 대기질 개선에 대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혁신의 선도주자 인천시의 끊임없는 혁신 노력이 다시 한번 빛났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로 선정돼, 이 평가가 실시된 이후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안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3년에는 기관의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 항목, 10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인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전국적으로도 우수한 사례로 꼽혔다. 이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이 자립할 때까지 인천의 품에서 부모의 품처럼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민간후원, 민간 보건·복지 단체 연계 등 체계적인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고 있다. 또한, ‘인품가족단’을 구성·운영해 1:1 멘토링으로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심리적 지지 기반을 마련하는 등 안정적 독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문·수작업으로 이뤄지던 취약계층 수도 요금감면 절차를 온라인 신청과 전산시스템 기반으로 전환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시는 주민센터 등에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도 수도요금 감면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담당자들은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것을 전산화해 개인정보유출을 방지하는 등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을 풍요롭게 하고 시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부인안민의 정신으로 노력한 결과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해 시민들께서 생활 속에서도 혁신성과와 인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을 최우선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직자 창조혁신개발대회’, 정책연구모임 ‘혜윰’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시대변화와 조직 내 구성원의 다양화에 맞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조직문화 혁신모임인 ‘소창균이사’를 운영하고 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다른 시·도의 중·고등학교 등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교복구입비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19년 시 교육청과 함께 전국 최초로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시작했고 지난해부터 다른 지역에 있는 중·고등학교 등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는 전액 시비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다른 시·도에 있는 중·고등학교나 등록대안교육기관의 중·고등학교 과정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이다. 동·하복, 생활복 등 실제 구입한 교복구입비 실비를 1인당 3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다만, 해당 지역 시·도 및 교육청 등에서 지원을 받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시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교복착용 규정 ▲교복구입 영수증 ▲통장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교복구입비 지원 여부와 금액은 오는 6월 말 확정해 지급될 예정으로신청·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문의사항은 시 교육협력담당관실로 연락하면 된다. 김경선 시 교육협력담당관은“학교 소재지와 상관없이 인천시 학생 모두에게 지원되는 교복지원 사업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에너지도 아끼고 예산도 아끼고…인천 상수도, 에너지절감 계획 수립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전기요금 등 동력비 절감을 위해 2024년도 에너지절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력요금이 낮은 심야전력을 적극 활용해 원수취수·가압 및 정수 생산 등 수돗물 생산공정 등에 있어 지난해 사용량 기준 1%를 심야전력 적용 시간대에 작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존 대비 9.1억원의 동력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대전력 목표 관리제를 시행해 총 사용량 기준으로 적용되는 전력 기본요금 절감을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년 최대전력량 대비 5% 하향으로 목표를 설정해 연간 8.36억원의 동력비 절감을 추진한다. 전력의 소비뿐 아니라 신재생 발전을 통해서도 동력비 절감을 추진한다. 인천 4개 정수장에 설치된 11개소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서 전력을 생산해 동력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 추가 설치한 남동정수장와 수산정수장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에서 1년간 생산하는 전기는 인천시 3,400여 세대가 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연 2.78억원의 동력비 대체 효과 및 원가절감 효과가 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에너지절감 계획을 통해 약 2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1천여 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 생산공정의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생산원가 절감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시가 친환경 저탄소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에너지를 절감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시 종사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유발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종사자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시 종사자 산업재해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 종사자는 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은 물론 공무직, 도급 위탁사업의 수급인 근로자 등으로 지난해 말 기준 약 8천여명에 달한다. 이번 계획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정착시켜, 시 종사자에 대한 산업재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수립됐다. 시는 지난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현장 안전경영지침서와 안전점검표를 마련했으며 11월에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 계획은 3대 추진전략, 15개 추진과제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구축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실효성 있게 정착시켜 사각지대 없는 산업재해 예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3대 전략은 △안전보건관리체계 활성화 추진 △사고발생원인 통제를 통한 산업재해예방 △종사자들의 사고예방 추진 역량 강화다. 특히 올해는 안전보건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반기별 안전보건 의무 이행점검에 기관별 담당자 교차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보건 이행실적을 5급 과장급 이상 책임자 직무성과 평가에 반영토록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있는 밀폐공간·중장비 작업 등에 안전작업허가제를 신규로 도입해 사고 발생 원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며 종사자들의 사고 예방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 카드뉴스 정기 배포, 안전보건 우수사례발표회,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 핸드북을 제작해 지원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안전·보건이 사회적 관심사로 부각된 시점에서 인천시가 솔선수범해 선구적인 역할이 필요한 만큼, 시 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체계적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민공원사진가, 오리엔테이션 열고 올해 활동 나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공원사진가’는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에 인천시 명예 사진가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시민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올해 인천시민공원사진가 회원을 모집했으며 모집 결과 100여명이 신청했다. 신청자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 이후 올해 인천시민공원사진가로 활동 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소개 및 교육 일정, 정기출사 계획 등 2024년 운영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인천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신규회원의 활동을 위한 사진촬영 및 편집 등 전문 사진기술을 월 2회 강의하고 인천의 주요 공원을 정기 출사할 예정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시민공원사진가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셔서 감사하며 인천 공원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시민 참여형 공원문화 조성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월 26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천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 재해 등 9개 유형 자연재해의 예방 및 저감을 위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수립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또한, 재해예방사업 추진 시 국비 확보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중요한 행정절차 중 하나이며 도시기본계획·도시개발사업·하수도정비기본계획·연안정비계획 등 각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도 활용된다. 용역기간은 2025년 6월까지로 올해는 기초현황조사, 위험도지수 및 위험요인 분석 결과를 반영한 위험지역을 확정하고 그 지역의 자연재해저감 종합대책 및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별도로 추진 중인 강화군 및 옹진군의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과 연계해 투자우선순위 및 단계별 시행계획 수립 후, 2025년 중순에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인천시의 모든 자연재해 원인을 철저히 조사·분석해 효율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기후변화로 급변하는 해수면 상승 등 해안도시에 맞는 자연재해저감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인천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시설 보호아동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복권 기금 1억 3천여만원을 확보해 아동복지시설의 노후시설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복권 기금과 시비 등 총 2억 6천여만원을 군·구에 교부해 아동상담소와 양육시설 등 아동복지시설 3개소의 노후 승강기·보도블록을 교체하고 화장실 등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이번 기능보강 사업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노후 숙소 및 파손으로 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생활공간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복지시설 개보수는 아이들의 생활하는 환경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와 지속해서 협의해 관내 노후화된 아동복지시설의 기능보강에 대한 추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시설보호아동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련회비, 학원비, 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자립정착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경계선 지능 아동에게 전문의료기관 심리치료 지원을 신설하는 등 심리·정서적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시, 탄소중립 실천할 ‘기후시민 공동체’ 모집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45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인천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한 시는, 비전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2045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를 육성한다. 공동체는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실천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 공모를 통해 시는 10개 단체를 선정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동주택, 교육기관, 종교단체, 협의체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관심 있는 50인 이상의 공동체로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탄소중립 챌린지 실천 ▲다회용기 사용, 자원 선순환 강화 ▲대기전력 차단 ▲친환경 교통 등 5대 중점 추진 과제를 포함해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된 단체에는 ▲생활실천 물품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알기쉬운 기후변화 교육 ▲환경기초시설 견학의 기회를 지원한다. 또 연말에는 성과공유회와 시상식을 열어 단체별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우수단체에는 표창, 현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5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및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고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그밖에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환경기후정책과 또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기후위기 인식 확산과 시민의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천형 시민실천 모델인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를 육성해 300만 시민이 모두 기후시민이 되는 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가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전략을 수립하고 발전, 산업, 교통, 건물, 폐기물, 농축수산, 흡수원 등 7개 부문, 154개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4개국 1,200여명의 국제기구 및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한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위기 적응주간’국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공공 녹색구매 이행 우수기관 선정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기관 선정 2023 탄소중립 경연대회 수상 등 탄소중립 3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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