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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공청회를 통해 ‘2040년 울산도시기본계획’을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울산도시기본계획’은 기후변화와 저출생·고령화, 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여건에 대응하고, 국토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5년마다 재수립된다.공청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 의회 의원,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기본계획 발표와 전문가 토론, 시민들의 질의 및 답변 등으로 진행된다.이날 도시기본계획 발표에는 도시공간구조 개편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주력산업의 구조고도화, 미래특화산업 육성 등을 통해 ‘세계 중심에 우뚝서는 ‘인공지능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의 미래상을 제시한다.이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가 넘치는 인공지능 산업 도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초광역 중심 도시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품격 도시 △안전한 친환경 안심 도시 등 4대 목표를 설정한다.이어 전문가토론 좌장인 김경대 전 한동대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전문가가 △도시계획 △교통 △환경 △산업·경제 등 각 분야별 공간 전략을 검증하고 대안을 모색한다.울산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들뿐만 아니라 향후 계획된 시 의회 의견청취 및 관계 행정기관의 협의를 통해 도출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보다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기본계획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시민 공청회 이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와 관계기관 협의, 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계획을 확정·공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이날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내년 1월 5일까지 시청 도시계획과와 각 구군에서 공청회 발표 자료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1월 중 실시한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가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수질 검사 대상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법정 검사 항목 60개이다.세부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의 경우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또한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은 ‘불검출’△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조사됐다.이와 함께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등으로 각각 측정되었다.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104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10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매월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의 꼼꼼한 수질관리와 정기적인 수질검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다.신청은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물사랑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인천 서구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국회의정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5일 식중독 발생 초기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기관별 신속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전 같은 훈련으로 ‘2025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가상의 모의훈련 시나리오 아래 식품위생과 주관으로 서구보건소 질병관리과와 인천 서구청 급식 위탁업체인 ㈜인천그린 푸드랑와 함께 진행됐다.이날 모의훈련은 서구청에서 급식을 먹은 직원들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현장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및 신고 △식중독 발생 상황 보고 및 전파 △관계기관 현장 출동 및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등이다.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를 위한 환경 검체 채취와 환자의 인체검사 채취를 진행해, 식중독 발생 시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서구 식품위생과장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으며 온난화 등의 기후변화에 따라 세균성 식중독의 증가도 예상되므로 이번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 2025년 치매 공감 콘서트 성료 [국회의정저널]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롯데시네마 인천 아시아드점에서 ‘2025년 치매 공감 콘서트’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치매 가족을 위한 치유와 공감의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영화관에서 오전, 오후로 총 2회 진행됐다.행사에는 치매 환자 가족 및 지역 주민 3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영화 관람 및 전문의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위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상영된 영화 ‘장인과 사위’는 치매를 앓는 장인과 사위의 예기치 못한 동거 속에서 발생하는 이야기로 치매 장인으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과 이해, 그리고 세대 간의 유대감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관람객들은 영화 속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영화 상영 후에는 ‘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인천은혜병원 이상훈, 인천은혜요양병원 가혁 전문의가 참여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돌봄 방법 공유 및 질의응답 통한 소통 시간을 가져 참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문화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의 여유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 공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인천 서구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그림책 전시회 [국회의정저널] 인천 서구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처음부터 이음으로 자라는 아이들’을 주제로 그림책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이들이 하루하루의 성장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교사·학부모·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방문해 따뜻한 관심을 보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으로 전시회에 참여한 아이들이 자신들의 작은 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연결되는 경험을 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의 하루하루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야기이며 웃음과 놀이 속에서 배우고 교사와 부모의 사랑 속에서 자라납니다. 오늘 전시된 한 장 한 장의 기록은 바로 그 소중한 성장의 여정을 담은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이다”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써주신 원장님과 교직원, 그리고 늘 함께해 주신 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또한 “서구는 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소중히 품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시설을 선정해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공보육의 질과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인천시에는 143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있으며 이 중 42개소가 서구에 있다.
by 편집국가좌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성금 50만원 기탁 (인천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5일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새마을부녀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으로 마련했다. 앞으로도 가좌2동에 도움이 되는 일에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박송배 가좌2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7일 오후 7시 KBS울산홀에서 ‘2025 울산광역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나눔과 배려로 울산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장, 김종길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올해 자원봉사 활동 실적이 40시간 이상인 개인 봉사자들과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사회공헌 협약 기업·공공기관·온기나눔 추진본부 참여기관 임직원 등 2,500여명이 참석한다.행사는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수여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유공자 표창은 총 43명으로 울산시장 표창 37점, 울산시의회 의장상 표창 6점이 수여된다.이어 올 한 해 다양한 곳에서 온정을 나누었던 온기나눔 자원봉사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장민호·천록담 등 인기가수를 초청해 축하공연도 마련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덕분에 울산공업축제, 울산불꽃축제, 깨끗데이 운영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번 자원봉사 대축제와 연계해 울산문화공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눔:ON 페스타’가 부대행사로 함께 열린다.‘나눔:ON 페스타’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는 체험형 나눔 축제로 현장에서 자원봉사 참여 방법 안내, 사회공헌 및 지역 특화 봉사활동 체험, 기부와 나눔 참여, 전시, 대형 자원봉사 부루마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특히 2024년 말 울산 온기나눔 추진본부 출범 후 새롭게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온기나눔 나눔행사의 성과공유회 이기도 하며 지속가능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라는 측면에서 한층 더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한편 울산시 등록 자원봉사자는 41만여명으로 전국 최고를 나타내고 있으며 개인봉사자 뿐만 아니라 대학생봉사단, 재난전문자원봉사단, 기업, 공공기관 등 연간 58만여명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수영구 망미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소비 진작 환급행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차 환경 개선 사업 대상지 및 '스타소상공인'점포를 방문하며 시민과 상인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전통시장 소비 촉진 정책이 실제로 현장에서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박형준 시장이 직접 환급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비 혜택 체감 정도를 묻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소통을 이어간다.또한 최근 수출 확대와 매출 증가 등 성장세를 보이는 ‘스타소상공인’점포를 방문해 전통시장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상인의 도전과 혁신이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의 뜻을 전한다.스타소상공인 발굴·육성 사업: 성장 잠재력 높은 소상공인을 선정해 부산 대표브랜드로 육성지원하는 사업 오늘부터 11월 8일까지 3일간 시는 100개 전통시장에서 △4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지난 6월 열린 1차 행사에는 3만 5천여명이 참여해 약 22억 6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상인과 시민 모두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2차 행사는 동일 시장 내 3일간의 구매 금액을 합산할 수 있어 시민들이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박 시장은 환급처를 방문해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환급을 기다리는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시민 의견을 청취한다.시는 전통시장 접근성 개선을 위해 망미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을 11면에서 22면으로 확대하는 주차 환경 개선 사업을 내년에 추진할 예정이다.주차시설 확충을 통해 그간 주차 불편으로 방문을 주저하던 시민들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늘고 이는 시장 매출 회복과 상권 활력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한 시장 상인은 “시장 근처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 손님들이 오고 싶어도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며, “주차장이 넓어지면 장 보러 오기 편하고 잠깐 들르는 손님도 많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이어 박 시장은 온라인 판매 확대와 해외 수출 실적 증가 등으로 성장 모범 사례로 꼽히는 대현상회를 방문해 ‘스타소상공인 발굴·육성사업’의 성과를 점검한다.대현상회는 2024년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이후 △신규 공장 준공 △중국·싱가포르 초도 수출 △연 매출 26.5억원 달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전통시장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준 모범 사례이다.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케팅 △판로 개척 △상담 등을 집중 지원하는 ‘스타소상공인 발굴·육성사업’을 통해 혁신 소상공인 육성과 상권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환급행사 등 시민 체감형 소비 촉진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주차 환경 개선과 시설현대화 등 기반 확충, 시장별 특성화 및 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정책의 완성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만족에서 시작된다”며 “전통시장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더 자주 찾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소비 촉진과 기반 시설 확충, 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락생태공원 내 수관교 수변공원에서 ‘우리동네 15분도시 예체능’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시의 핵심 기조인 ‘15분도시’와 ‘생활체육 천국도시’정책의 성과를 시민이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문호·박재욱 전 야구선수, 전 탁구 국가대표 서효영 선수, 턱걸이 기네스북 기록 보유 유튜버 오요한, 부산 소재 러닝 동호회, 생활체육 강사, 시민 등 1천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15분도시'이자 '생활체육 천국도시'부산의 생활체육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든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공식행사 △생활체육 강습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공식 행사는 스포츠 전문 허형범 캐스터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문호·박재욱 전 야구선수의 토크콘서트와 팬 사인회로 시작된다.이어 박 시장이 부산 소재 러닝 동호회, 시민과 함께 ‘15분 슬로우조깅’으로 수변공원 1.5킬로미터를 달린다.이날 시민들은 탁구·축구·배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 강습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줄넘기·줌바댄스 등 동아리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생활동아리 공연은 △음악줄넘기팀 △줌바댄스팀 △어린이 치어리더팀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로 꾸며진다.이와 함께,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스포츠 가상현실 체험 △조정 △건강 측정 △골프 △양궁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시는 그동안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15분 생활권 내 축구·테니스·풋살·게이트볼·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세대별 맞춤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는 등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아울러 △5대 인기종목 전국 생활스포츠 대회 △낙동강의 매력을 담아낸 ‘부산 낙동강 슬로우 철인3종 페스타’ △도심과 바다, 교량이 어우러진 시민참여형 자전거 행사 ‘세븐브릿지 투어’ △체조, 요가, 댄스 등 누구나 참여하는 즐거운 체육활동의 장 ‘달밤에체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어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15분 생활권 기반의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시역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내년 말까지 테니스장 100면 이상, 파크골프장 총 500홀 이상을 신설·개보수할 예정이다.또한, 급증하는 러너 인구에 맞춰 러너스테이션 등 편의시설을 조성해 건강한 달리기 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생활체육은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15분 생활권 내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올해 2월부터 추진한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 보강 및 확장 사업이 완료됐다.이에 따라 공단지역 출·퇴근 시간에 신호대기 시간 단축 등 교통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됐으며 약 8개월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지난 11월 5일 준공을 마쳤다.주요 사업은 △노후 교통정보 수집장치 29개소 교체 △인공지능 기반 좌회전 감응 신호 체계 5개소 △혼잡지점 교통 CCTV 4개소 신규 설치 등으로 울산 교통관리 체계를 한층 첨단화했다.특히 출퇴근시간 상습 정체 구간인 온산로의 통행속도 개선을 위해 도입된 ‘좌회전 감응 신호’는 영상 기반으로 좌회전 차량을 감지해 필요할 때만 신호를 작동하는 방식으로 직진 차량의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횡단보도 보행자 감지 기능도 포함돼 보행자 대기 시간 역시 단축될 전망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를 완화하고 나아가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며 “운영 결과를 분석해 감응 신호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울산시는 교통관리센터가 문을 연 2005년 이후 약 20년간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확장에 총 478억원을 투입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교통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에이치디현대중공업과 총 1,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세계 엘엔지 운반선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지원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울산시와 에이치디현대중공업은 11월 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가스선 전용 생산지원기지 및 철의장품 가공센터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금석호 에이치디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이 사업은 현재 울산권역 외 지역에 산재된 관련 생산시설을 울산권 내로 통합·집적화하는 전략적 사업이다.북구 중산동 경제자유구역 내 I-2BL, I-3BL 부지에 1,000억원을 투입해 생산지원기지와 철의장품 가공센터가 조성된다.에이치디현대중공업은 세계 엘엔지 운반선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선산업의 고부가가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투자를 추진하게 됐다.앞서 기존 이화산단 개발대행사인 에이치디한국조선해양㈜으로부터 개발대행자 지위를 이전받기 위해 지난 4월 입주협약 체결, 5월 개발대행 협약 변경 등 주요 행정 절차를 완료한 상태다.협약에 따라 에이치디현대중공업은 인력 채용 시 울산 시민을 우선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약속한다.울산시와 관리 기관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월 산단 준공과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신속한 공장 설립 착공이 가능하도록 인·허가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투자로 울산은 △미래 에너지 운송 시장 선점 △제조업 기반 첨단화 △조선산업 가치사슬 강화 등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에이치디현대중공업의 이번 투자는 울산 조선업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선업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어 “울산시는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를 통해 투자 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6'을 앞두고 12개 부산 기업이 'CES 혁신상·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은 △㈜씨아이티 △㈜데이터플레어 △㈜투핸즈인터랙티브 △㈜샤픈고트 △㈜비젼테크 △㈜허브플렛폼 △㈜파워쿨 △㈜뷰런테크놀로지 △㈜모스 등 10개 기업이며 1개 기업은 ‘CES 2026’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은 △㈜크로스허브 △㈜스튜디오랩 2개 기업이다.특히 올해는 △㈜크로스허브 △㈜스튜디오랩 2개 기업이 부산 기업 최초로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이번 성과는 시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중소기업 지원과 기술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이다.시는 △‘글로벌 전략 설명회’ △기업 맞춤형 일대일 상담 △영문 홍보 영상 제작 지원 등 기업별 특성에 맞춘 전략적 지원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구매자 연결 프로그램을 신설해 혁신상 수상이 실제 해외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했다.혁신상 수상 이력 : 12개, 7개, 1개, 2개, 1개 특히 ㈜크로스허브와 ㈜스튜디오랩의 수상은 블록체인 및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자체 사업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크로스허브는 지난해 5월에 설립된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신원인증 및 글로벌 결제 설루션 기업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핀테크 시장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또한, ㈜스튜디오랩은 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협력해 ㈜스튜디오랩의 부산 연구사무실을 유치하고 2024년 실증사업 ‘젠시 스튜디오’를 부산역에서 수행한 바 있다.젠시 스튜디오 : 혼합현실·VFX 기반 가상 스크린과 인공 지능 촬영 로봇, 트레드밀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무인 촬영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구도와 환경 제공 한편 시는 시 출연기관과 지역대학과 함께 미래 첨단산업 분야 중소·창업 기업의 'CES 2026'참가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부산라이즈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6개 대학이 함께 참여하며 지산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았다.아울러 시는 내년 1월 개최 예정인 'CES 2026'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0개 공간을 확보했으며 이곳에서 부산기업 28개사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11월 21일 오후 3시 영도 스페이스 원지에서 △시 △참여기관 △참여기업 △응원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팀 부산 2기 발대식을 개최해 ‘CES 2026’을 향한 혁신적인 도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박형준 시장은 “인공 지능 기술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지금, 부산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그 기술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인공 지능과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부산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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