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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공청회를 통해 ‘2040년 울산도시기본계획’을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울산도시기본계획’은 기후변화와 저출생·고령화, 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여건에 대응하고, 국토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5년마다 재수립된다.공청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 의회 의원,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기본계획 발표와 전문가 토론, 시민들의 질의 및 답변 등으로 진행된다.이날 도시기본계획 발표에는 도시공간구조 개편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주력산업의 구조고도화, 미래특화산업 육성 등을 통해 ‘세계 중심에 우뚝서는 ‘인공지능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의 미래상을 제시한다.이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가 넘치는 인공지능 산업 도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초광역 중심 도시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품격 도시 △안전한 친환경 안심 도시 등 4대 목표를 설정한다.이어 전문가토론 좌장인 김경대 전 한동대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전문가가 △도시계획 △교통 △환경 △산업·경제 등 각 분야별 공간 전략을 검증하고 대안을 모색한다.울산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들뿐만 아니라 향후 계획된 시 의회 의견청취 및 관계 행정기관의 협의를 통해 도출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보다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기본계획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시민 공청회 이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와 관계기관 협의, 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계획을 확정·공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이날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내년 1월 5일까지 시청 도시계획과와 각 구군에서 공청회 발표 자료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1월 중 실시한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가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수질 검사 대상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법정 검사 항목 60개이다.세부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의 경우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또한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은 ‘불검출’△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조사됐다.이와 함께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등으로 각각 측정되었다.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104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10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매월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의 꼼꼼한 수질관리와 정기적인 수질검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다.신청은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물사랑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오븐브라더스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2025년 유망 소상공인’으로 오븐브라더스, 커피1011, 한민닭강정, ㈜에스지엔바이오 4곳을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시는 올해 4월부터 1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전략, 시장 확장 가능성, 제품 창의성 등을 평가해 4개 기업에 성장 지원금 4500만원과 컨설팅을 지원했다.이 결과 기업은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매출과 고용이 증가하고 판로를 확장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대전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오븐브라더스는 국내 유일 프랑스 디저트 ‘덩드레스’를 개발해 희소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국적 인지도를 높였으며 꾸준한 성장으로 동네 작은 디저트 가게에서 사옥을 보유한 지역 대표 디저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커피1011은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과학과 커피의 융합이라는 독창적 브랜드로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으며 이제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커피 문화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한민닭강정은 전통시장인 한민시장에서 출발해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양념 개발로 전통과 트랜드를 잇는 새로운 지역 대표 먹거리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에스지엔바이오는 특허 원료 개발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K-뷰티를 선도하는 지역 대표 화장품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소상공인의 혁신과 도전이 곧 지역경제의 경쟁력이며 이들의 열정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이 주목하는 성공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023년부터 매년 유망 소상공인 4개 업체를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매출액 81% 상승, 해외시장 진출, 생산성 300% 증가 등의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사업의 성장성과 효과성을 입증하고 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리더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주관했으며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시민 참여의식을 고취해 보다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시민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았고 이어지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마지막 인권교육에서는 ‘존중’과 ‘나눔’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봉사 문화의 품격을 높였다.이를 통해 자원봉사가 단지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생활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특히 다양한 봉사단체와 시민·행정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지속가능성과 네트워크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자리였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자원봉사가 보다 자연스럽게 시민의 일상 속에 스며들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제12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1일 대전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 라운지에서 ‘제12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이번 교류회는 ‘자금조달에서 시장확대, 그리고 세계로 나아가는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전략에 대해 논의한다.1부 발표 세션에서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벤처캐피탈인 Blue Tide Capital의 강휘빈 대표가 싱가포르의 글로벌 혁신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성장을 노리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이어 대전 소재 로봇기업인 ㈜나르마 권기정 대표와 더로보틱스㈜ 강동우 대표가 로봇개발 성과와 해외시장 진출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2부에서는 1부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자와 참여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을 진행한다.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기업이 어느 정도 성장단계에 이르면 국내 시장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어 해외진출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며 “기업의 해외진출에 관심 있는 분이 많이 참석해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캠페인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수돗물 사용 시 고무호스 연결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일반 고무호스에는 제조 과정에서 페놀류, 가소제 등 일반 화학물질이 잔류할 수 있고 이 성분이 수돗물 속 소독제와 반응하면 클로로페놀류라는 냄새 유발물질이 생성된다.이 물질은 매우 낮은 농도에서도 냄새를 일으켜 수돗물의 맛·냄새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다.즉, 시민이 느끼는 고무호스 냄새는 수돗물의 문제가 아니라 고무호스 재질에서 용출된 물질이 염소와 반응해 발생한 결과다.대전시 수돗물은 법적 기준에 따라 적정 잔류염소 농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환경부와 세계보건기구 또한 염소소독을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정하고 있다.따라서 수돗물에서 냄새가 느껴진다면, 이는 소독제가 아닌 고무호스 등 외부 요인에 의한 경우가 많다.김장철에는 채소 세척을 위해 고무호스를 자주 사용하는 사례가 많지만, 이 경우 페놀류 등 녹아 나온 물질이 식재료에 직접 닿아 위생상 위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또한 호스 내부에 고인 물은 세균 번식과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황기영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은 “대전시 수돗물은 정수장에서부터 가정까지 철저한 수질검사를 거쳐 공급되고 있고 모든 수질기준을 충족하는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음용수”며 “김장철에는 되도록 호스 사용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무독성 음용수용 전용 호스를 사용해 달라”고 강조했다.한편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법정 수질관리 항목 60개보다 더욱 강화된 247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고 ‘국제공인 숙련도 능력 평가시험’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제적으로 수질분석 능력을 인증받고 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농업기술센터는 7일 관내 학교4-H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4-H 스마트팜 탐방 및 영농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사회참여와 나눔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서구 산직동 소재 엽채류 수경재배 스마트팜을 방문해 스마트농업 기술과 현장 운영 사례를 학습하며 농업의 첨단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어 고추밭 영농봉사 활동을 통해 농촌 일손 돕기와 더불어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이효숙 소장은“이번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연대의식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미래세대의 농업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붙임] 사진은 행사 종료 후 별도 제공한다.
by 편집국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 교육지원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행복교육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97%의 학부모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설문조사는 8월부터 운영 중인 하반기 방과후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2026년도 운영을 위한 수요를 묻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 805명이 참여했다.조사 결과 학부모의 97%가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사용된 교재 및 재료’, ‘안전지도 등 학생 수준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설명’에 각각 98%의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특히 각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학생 수가 조정되어 개인별 맞춤형 수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고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또한, 학부모의 94%는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이 사교육비 절약에 상당히 기여한다고 답했다.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체육 관련 △두뇌기반 관련 △수학·과학 관련 순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이번 학부모 만족도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적·양적 개선을 추진한다.학부모들의 요구가 많았던 체육 분야 강좌 신설을 우선 검토하고 고학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세종시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은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이 학부모들로부터 큰 신뢰와 기대를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세종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특기 계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임선이 작가 개인전 포스터 문화유산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연동면에 위치한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제1기 입주예술인의 다섯 번째 이어가는 전시로 임선이 작가의 ‘소소리, 소르르, 해껏’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연동문화발전소 입주 기간 조치원읍과 연동면, 부강면의 길을 거닐며 마주한 도시의 시간과 흔적을 기록한 작업의 결과물이다.작가는 오래된 건물과 간판, 그 위에 쌓인 시간의 결을 포착하며 건축과 언어를 사유의 대상으로 바라본다.전시 제목의 세 단어 ‘소소리’, ‘소르르’, ‘해껏’은 모두 순우리말로 각각 시선의 높이와 변화의 감각, 오래 머문 시간을 상징한다.작가는 이러한 언어를 통해 원도심을 관통하고 있는 감각을 관람객과 공유하고자 한다.임선이 작가는 ‘초월적 시간’, ‘바람의 무게-#2 흩어지고 다다른 곳’등 다수의 개인전과 여러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유의 작품세계와 예술성을 인정받아 ‘제20회 우민미술상’, ‘제6회 고암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전시는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관람료는 무료다.한편 연동문화발전소 이어가는 전시에는 지난 7월 김윤섭 작가를 시작으로 김경진, 최승철, 정원, 임선이 작가까지 총 5명의 입주예술인이 참여했으며 연말에는 ‘한글’을 주제로 한 전시가 예정돼 있다.
by 편집국세종시_첫마을_5단지_실전형_지휘훈련_소방본부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소방본부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관내 6개 공동주택에서 진행한 ‘현장대응단 지휘훈련 평가’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이번 훈련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지휘 역량 및 임무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실제 화재 현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출동부터 화재 진압 완료까지 전 과정을 평가,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했다.주요 평가 항목은 △초기 지휘권 확립 △임무 부여 및 상황 전파 △전략적 지휘 능력 △후착대 운용 등으로 훈련 중 돌발 상황을 부여해 실전 대응 능력을 검증했다.소방본부는 추후 평가 결과를 종합한 뒤 최우수팀과 우수대원에게 시장 훈격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휘훈련은 혼란한 현장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지휘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실전 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꼬마 어울링 대중교통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7일부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어울링보다 작고 가벼운 ‘꼬마 어울링’ 111대를 새롭게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꼬마 어울링은 기존 어울링보다 크기는 26인치에서 20인치로 6인치 줄고 무게는 약 19㎏에서 16㎏으로 3㎏ 가벼워졌다.크기와 무게는 작아졌지만 만 15세 미만의 어린이나 청소년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기존 어울링과 동일하게 만 15세부터 이용이 가능하다.시는 꼬마 어울링을 주요 휴식 명소인 호수공원, 중앙공원, 이응다리 3곳에 각 10대씩 총 30대를 시범 배치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인다.또, 조치원읍과 동 지역 내 행복누림터 등 생활권 중심지에는 각 5대씩 총 81대를 배치해 일상 속에서 꼬마 어울링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행복누림터에 최초 배치한 꼬마 어울링은 해당 위치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모니터링하되 별도의 일일 재배치는 진행하지는 않는다.이용방법은 기존 어울링과 동일하게 ‘어울링’앱 내에서 각 대여소별 자전거 대수를 확인한 뒤 자전거 정보무늬코드를 찍고 이용하면 된다.시는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꼬마 어울링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현황을 모니터링한 뒤 확대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천흥빈 교통국장은 “체구가 작은 청소년과 여성 등 더 많은 시민의 공영자전거 이용이 편리해지도록 꼬마 어울링을 도입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독서토론회 포스터 로고변경 한글문화도시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진명 작가가 집필 중인 ‘세종의 나라’에 세종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는다.세종시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함께 오는 18일 오후 2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세종의 나라 지혜 나눔 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세종의 나라는 김진명 작가가 집필하고 있는 책으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을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앞서 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김진명 작가는 지난달 10일 한글문화 공동체 출범식에서 세종의 나라 완성에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이날 토론회에서 김진명 작가는 세종의 나라 제1권의 내용을 최초로 일부 공개한다.이어 김진명 작가와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 이재민 세종지역학센터장, 유튜버 공백의 책단장이 ‘세종의 나라에 담아낼 세종시의 이야기’를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이 자리에서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세종시와 함께 소설을 집필하는 만큼 세종의 나라에 담아낼 세종시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모색한다.질의응답에서는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세종의 나라에 대한 기발한 발상을 제안할 수 있다.시는 세종대왕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한글문화도시를 실현하려는 취지에서 토론회에서 전문가 숙의 외에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김진명 작가 또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의견을 실제 소설 내용에 반영할 예정이다.토론회 참여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시 또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 시민들의 지혜를 품은 세종의 나라를 김진명 작가와 함께 내년 상반기 중 완성할 계획”이라며 “한글문화도시 세종만의 특별한 한글문학 콘텐츠인 세종의 나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