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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회의정저널]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2025년 12월 19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8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국건위는 「건축기본법」에 따라 설립되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서 총 30명으로 구성되며,그동안 국가 건축정책 비전 ‧ 목표를 제시하고 관계 부처의 건축정책을 심의 ‧ 조정하여 건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 국토 환경의 품격을 높여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이날 출범식*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및 민간 위촉위원과 국토부 1차관, 건축관련 협‧단체장 등이 참석한다.이번에 새롭게 위촉되는 민간위원은 건축‧설계, 도시‧경제, 조경‧디자인‧IT 등 다양한 분야의 학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실용 ‧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관점에서 향후 건축산업 선진화 및 규제 혁신을 위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국건위 김진애 위원장은 출범식에서 “신기술·신수요·신문화·신산업 등 사회경제 여건 변화에 맞춰, 건축의 기본으로 돌아가 건축산업을 혁신함으로써, 제8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슬로건인 ‘좋은 건축 · 좋은 도시 · 시민 행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아울러, “공간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접근성을 넓히는 ‘공간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건축문화와 도시공간이라는 자산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청년과 미래세대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축산업의 선진화와 도시형 건축·주택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국회의정저널] 국립재활원은 의료기기를 인·허가받을 때 반드시 거쳐야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어려워하는 ‘사용적합성 평가’의 수행 방법과 절차를 정리한 「재활 분야 디지털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수행 참고자료」를 발간한다.사용적합성평가*는 2022년 7월부터 모든 의료기기 품목의 인‧허가 과정에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절차로 도입됐으나, 실제 의료진 등 사용자를 모집해야 하고 의료진 등 대상으로 평가 등을 수행하고 위험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는 분야다. 이에 국립재활원 임상재활테스트베드**사업단은 재활 의료기기 제조업체 등 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재활 분야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국립재활원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1월 「전동식 정형용운동장치」와 「재활의학진료용소프트웨어」 등 2개 품목에 대한 사용적합성 수행 참고자료를 발간한 바 있다. 이어,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 이후 재활 분야 디지털의료기기 인‧허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12월에는 「재활 분야 디지털의료기기」에 특화된 새로운 사용적합성 수행 참고자료를 추가로 마련했다.이번 참고자료는 최신 국제 사용자 안전 기준인 IEC 62366-1:2015+AMD1:2020*을 반영해 구성됐다. 특히 재활 분야 디지털의료기기의 사용적합성평가에서 요구되는 위험관리 연계 요소 등을 포함해, 산업계가 최신 규제에 맞춰 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지침을 제시했다.IEC 62366-1:2015+AMD1:2020: 의료기기에 대한 사용적합성 엔지니어링 적용에 관한 국제표준또한 본 참고자료는 식약처의 기준 및 국제규격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해 구성됐으며, 자료 활용 방법 안내와 사용적합성평가를 포함한 사용적합성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의 단계별 수행 절차로 이루어져 있다. 산업계는 이 참고자료를 활용해 의료기기 인‧허가 대응뿐 아니라 재활 의료기기 사용오류 개선 등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사용적합성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직접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지난 2년간 국립재활원 임상재활테스트베드에서 추진한 재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가이드라인 연구를 통해 산업계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참고자료를 발간하게 됐다”라며 “이번 참고자료가 재활 의료기기의 품질 확보와 인‧허가 과정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향후에도 국립재활원은 국민에게 양질의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활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임상재활테스트베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활 분야 의료기기의 품질을 높이고 시장 진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재활 분야 디지털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수행 참고자료」는 2025년 12월 19일부터 국립재활원 누리집 내 재활연구소 > 발간자료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맘 편히 쉴 수 있는 일터 만들기, 국민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구한다 [국회의정저널] 장시간 근로 관행과 경직적인 조직문화, 일과 삶의 불균형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변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팬데믹에 따라 아플 때 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7월 28일 “모두를 위한 쉼표, 맘 편히 쉴 수 있는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2021년 제5차‘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차 열린소통포럼은 일터에서의 휴가 사용 활성화, 질병이나 부상에 따른 휴식 지원 제도 등 쉴 수 있는 일터 조성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열린소통포럼은 1부 유튜브를 통한 대국민 공개포럼과 2부 줌을 이용한 소그룹 토론으로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부는 유튜브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이 “‘아프면 쉬기’가 가능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김민아 법무법인 도담 공인노무사가 “휴게·휴일·휴가·휴직 - 일터 휴식제도”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발제 이후에는 발제자, 보건복지부 이성경 사무관,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안전망센터 김근주 소장이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국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휴가 활성화를 위한 대체인력 확보 방안, 유급병가 및 상병수당 도입 등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에 대해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부는 정책제안 발굴을 위한 소그룹 토론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한 국민 50명이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정책제안 발굴을 위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열린소통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국민 의견은 숙성포럼을 통해 정책제안으로 최종 정리되고 소관 부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열린소통포럼은 상반기 동안 온라인을 통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네 가지 주제를 다루며 일상회복, 환경보호, 보행안전 개선 등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총 26개의 정책제안을 발굴했고 이 중 23개의 제안을 소관부처에서 수용해 정책반영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포럼을 통해 발굴한 정책제안과 해당 제안의 정책 반영 결과는 광화문1번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월까지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열린소통포럼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아플 때 쉴 수 있고 마음 편히 휴가를 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그런 점에서 열린소통포럼을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포럼에서 발굴된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by‘유엔군 참전의 날’ 맞아 영어로 개사한 ‘기억의 노래’ 영상 제작 [국회의정저널] 국가보훈처는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유엔군 참전용사들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해 ‘기억의 노래’를 영어로 개사한 노래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기억의 노래’는 작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가수 하림이 작곡하고 국민과 함께 작사해 완성한 곡으로 무료 음원을 배포한 바 있으며 올해는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새롭게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영어로 가창했다. 이번에 영어로 개사한 ‘기억의 노래’는 원곡자 하림의 주도하에 이뤄졌으며 가창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영어 개사는 가수 안신애가 맡았다. 향후, 이번 영상은 유엔참전국 관련 국제보훈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며 음원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영상은 국가보훈처 유튜브 채널에서 오늘부터 볼 수 있으며 국가보훈처는 “영상을 통해 많은 국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울림을 줄 것으로 국내외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보건복지부 [국회의정저널] 보건복지부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및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8월 1일부터 혁신형 제약기업과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이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핵심 기반시설 이용 시 수수료를 최대 15% 감면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고시한 혁신형 제약기업 45개 사와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30개 사(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은 20개 사 추가 선정 중)이며 지원대상 서비스는 오송 및 대구경북첨단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의약생산센터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원 서비스이다. 지원규모는 첨단재단 내 기술서비스 수수료 관련 지침을 마련해 5∼15% 범위에서 감면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2010년에 충북 오송과 대구 신서에 설립된 첨단재단은 구상만 있으면 누구든지 필요한 연구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4개 핵심 기반시설에서 신약 및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총 91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이 중 항체 매개성 세포독성 평가 등 14개 서비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조귀훈 보건산업진흥과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의료 지원 기반을 갖춘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혁신형 제약·의료기기 기업의 혁신성이 접목된다면 상당한 상승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첨단재단과 혁신형 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 등 첨단재단의 기반시설을 활용한 협업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송첨단재단 차상훈 이사장은 “혁신형 제약기업과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수수료 감면 외에도 핵심 기반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지원 방향을 밝혔다. 대구경북첨단재단 이영호 이사장은 “재단은 설립 후 현재까지 신약, 의료기기 분야의 최적화, 시제품제작 등 다양한 기술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혁신형 의료제품 관련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by행정안전부 [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 3동 2층에서 근무 중인 청사관리본부 직원이 7월 27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 및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확진자와 동일한 부서에서 근무 중인 직원 등에 대해는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즉시 귀가 및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by기획재정부 [국회의정저널] 기획재정부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아시아 중견공무원 대상 금융정책 연수를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동 연수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와 아세안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2006년 시작됐으며 작년까지 15년간 총 15개국 358명이 연수과정을 이수했다. 16회째를 맞는 금년에는 10개국 재무부 및 중앙은행의 과장급 공무원 23명이 참가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작년과 같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문가 강의 및 토론을 진행한다. 7.27, 허경욱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6개 기관에서 우리나라의 금융정책 경험과 금융시스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이 자국의 금융시스템을 소개하고 역내 금융상황에 대해 토론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갖는다. 동 연수를 통해 구축된 우리나라와 아시아 개도국 중견공무원들간 네트워크는 향후 역내 국가들과 긴밀한 경제·금융협력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다시 대면방식 교육과정을 재개할 예정이며 역내 선도국으로서 아세안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경험·지식 공유 및 금융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과기정통부, 유료방송 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유료방송 제도 개선방안’온라인 공청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7일 오후 2시,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유료방송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과 의견 수렴을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 금번에 발표하는 제도 개선방안은 유료방송 시장의 성장 정체, OTT의 확산으로 인한 유료방송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유료방송에 대한 규제를 전반적으로 폐지·완화, 유료방송사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투자와 경쟁을 촉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미디어 복지를 신장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방송법’,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같은 법 시행령, 고시 및 가이드라인 상의 규제 개선방안과 함께, 적극 행정을 위한 법령 해석을 통해 유료방송업계의 편익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두 포함해 다룰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강준석 연구위원이 발제를 맡고 국민대학교 김도연 교수의 사회로 미디어 및 법률 전문가와 함께 시민단체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공청회는 과기정통부 공식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공청회 영상은 ’21년 8월 3일까지 공개될 예정이며 온라인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 생각함에서 ’21년 8월 10일까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방송법’,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시행령 및 관련 고시 개정안을 마련·추진하고 ‘유선방송 시설 변경허가에 관한 업무처리 지침’, ‘유료방송 이용약관 신고 절차’ 등 각종 가이드라인은 연내에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여름철 휴가, 물놀이 사고 각별한 주의 필요 [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는 최근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특히 8월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하천 및 계곡 등으로 방문객이 많아지면서 물놀이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최근 5년간 여름철에 발생한 물놀이 사고로 총 158명이 사망했다. 특히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 정도가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연령대로 보면 50대 이상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고가 가장 많지만 10대, 20대 사고도 두루 발생하고 있어 나이에 관계없이 주의해야 한다. 물놀이 사망 사고원인의 대부분은 수영미숙이며 그 밖에 안전부주의, 음주수영, 높은 파도, 튜브전복 등의 사망사고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려면 위험하거나 금지 구역에는 출입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음주 후 수영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며 야간시간은 일반적으로 수영이 금지되어 있고 매우 위험하니 주의해야 한다. 물놀이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입는다.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다리와 팔, 얼굴, 가슴 순서로 들어간다. 수영에 자신이 있어도 너무 깊게 들어가지 말고 안전울타리나 안전부표가 설치된 장소 안쪽에서 물놀이를 즐겨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소리쳐 알리고 직접 뛰어들기 보다는 주변의 튜브나 스티로폼 등을 활용해 구조한다. 또한 위험구역과 금지구역은 유속이 빨라 물놀이 장소로는 매우 위험하고 물놀이가 가능한 장소라도 호우특보, 이안류 예보 등이 발표되는 경우 즉시 물놀이를 중단해야 한다.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해마다 물놀이 사고로 매년 32명 정도의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니, 지자체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고 피서객들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by비수도권 발생 증가에 따른 주의 당부 [국회의정저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비수도권의 확진자 발생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 발생 현황을 비교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2주간 감염경로 분석에서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확진자접촉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비수도권은 수도권 대비 지역집단발생 비율이 약 3배 많았다. 특히 수도권의 주요 집단사례는 일상생활 이용 시설을 통한 감염 확산 비수도권은 주점·노래연습장, 체육시설, 직장 등에서 감염되어 지인·가족 등으로 추가 전파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 동안 전국적 이동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집단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동 최소화 및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과, 시설관리자는 여름철 에어컨사용 등에 따라 밀접·밀폐된 환경에서 전파위험이 커지므로 반드시 2시간마다 10분 이상 자연환기를 병행해 실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 분석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1주일간 변이바이러스 분석률은23.0%이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분석 결과, 1,412건의 변이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되어 ‘20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총 6,016건이다. 이 중, 179건은 해외유입 사례, 1,233건은 국내감염 사례이었다. 최근 1주 국내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54.8%이었고 델타형 변이의 검출률은 48.0%를 나타내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평가 목적으로 실시 중인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 현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7월 22일 기준 국내 접종완료자 5,543,933명 중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총 779명이었고 백신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169명, 화이자 172명, 얀센 437명, 교차접종 1명이었다. 돌파감염 추정사례 중 변이바이러스 분석이 시행된 226명 중 72명에서 주요변이가 확인됐다. 위중증자는 5명으로 돌파감염 추정사례 중 0.6%였고 사망자는 없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모든 백신에서 돌파감염은 발생할 수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의 돌파감염 발생률은 매우 낮고 접종완료자는 감염되더라도 중증도와 사망이 감소하는 등 예방접종의 이득은 여전히 크다고 했다. 7월 28일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267.9만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로써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은 7월 675.3만 회분 도입이 완료되며 8월에도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다. 또한, 7월 29일 개별계약된 얀센 백신 10.1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모더나사 측에서 당초 7월 공급 예정이던 백신의 물량이 생산 차질 문제로 공급 일정 조정이 불가피함을 통보했으며 이에 따라 세부 일정 등을 협의 중에 있다. 모더나사에 따르면 7월말 공급 예정 물량이 8월로 일정이 조정됐다. 7월 물량에 대해서는 제약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공급일정을 확정해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 8월 공급은 7월 공급 물량과 제조소가 달라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을 확인했다. 추진단은 8월 중 50대 연령층 접종은 사전에 안내드린 바와 같이 mRNA 백신 2종을 병행해 활용해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이며 어제 하루 동안 55~59세 연령층 총 3,539,075명 중 13.3%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분기별·월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 수립에 따라, 9월까지 3,600만명 1차 접종 완료, 11월까지 2차 접종 완료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by농림축산식품부 [국회의정저널]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7일 오후, 세종시에 소재한 산란계 농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사항을 점검했다. 7월 26일 기준, 폭염으로 인한 전국의 가축 폐사 신고는 23만 마리로 역대급 폭염 피해를 안겨준 2018년 피해 대비 2.5% 수준이나, 향후 폭염 지속 시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농장주와 내·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한 3대 기본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강조하면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환풍기 가동, 단열재·차광막 설치, 냉방장치 작동 여부 등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과, 가축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신선한 물, 비타민 공급, 사료는 소량씩 자주 먹여주는 등 가축 사양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 차관은 당분간 폭염일수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정부, 지자체, 농협 등이 가능한 자원과 재원을 투입해 폭염 예방과 사후 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사시설 개보수, 냉방장치·환풍기 등 시설개선 지원과 현장 기술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피해를 조사해 재해복구비와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힘써야 함을 강조했다.
by임업경영체 등록 협조 우수기관 및 직원 표창 [국회의정저널] 서부지방산림청은 7월 27일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업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한 유관기관 및 우수직원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지역 관내 임업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독려와 홍보를 하며 노력한 유관기관에게 감사패 2점, 신청서 등록 대행 등 찾아가는 행정업무로 원활한 임업경영체 등록을 위해 힘쓴 직원을 대상으로 표창패 3점을 전달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품목을 생산하는 경영체 등록 경영주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신청·접수를 2021년 8월 13일까지 연장했으며 서부지방청에서도 이에 따라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보다 많은 임업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임업경영체 등록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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