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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농장 5대 핵심 차단방역 수칙 [국회의정저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15일 전북 남원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및 남원시와 인접한 4개 지역, 의사환축 발생농장과 동일한 계열사의 닭 관련 농장,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12월 15일 12시부터 12월 16일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한다.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전국의 가금 농장에서 출입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아울러, 축산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되어도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불가리아 내무부 청사 방문, 다니엘 미토프 내무부 장관 접견 [국회의정저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공공행정협력단은 현지시간 12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를 방문했다.협력단은 방문기간 중 루멘 라데프 대통령, 내무부·전자정부부 장관 등과 고위급 양자면담을 가졌다.또한, 한-불가리아 공공행정협력포럼을 개최해 양국 간 공공행정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AI 민주정부’ 비전, 인공지능 기반 재난관리 정책 등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불가리아 내무부와 전자정부부가 ICT 기반 재난관리, 디지털 격차해소, 공공부문 인공지능 도입과 관련된 협력을 희망함에 따라 추진됐다.불가리아 방문기간 중 윤호중 장관은 루멘 라데프 대통령을 예방했다.윤호중 장관은 “코즐로두이 신규 원전에 한국 기업이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양국관계는 수교 35년 이래 어떤 시기보다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할 것”이라면서 “경제, 외교를 넘어 공공행정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를 바라며 대통령 차원의 강력한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루멘 라데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AI 대전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한국의 AI 정부 경험을 적용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공공행정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행정·안전 분야에서 한국을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히며, 드론·안티드론 등 방위산업분야에 대한 협력도 희망했다.이번 예방에서는 공공행정 협력 확대 외에도 재난 대응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 접목 등 다양한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어, 윤호중 장관은 발렌틴 문드로프 전자정부부 장관과 다니엘 미토프 내무부 장관을 각각 면담했다.윤호중 장관은 발렌틴 문드로프 전자정부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한국은 10년 전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는데, 이제는 더 나아가 AI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AI 활용에 대한 혜택을 국민 모두가 누리는 ‘AI 민주정부’를 소개하고 공공부문에 인공지능 도입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소개하였다.발렌틴 문드로프 장관은 “2년 전 디지털정부 협력 프로그램으로 방한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AI 민주정부에 대해 “정책 실행에서 국민의 행복을 고려하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적극적인 교류를 희망했다. 그 외에도, 사이버 보안, 국가보건시스템 구축에 대해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다니엘 미토프 내무부장관과 면담에서 윤호중 장관은 코즐로두이 신규 원전 건설에 필요한 대규모의 건설·운영 인력 관련 비자 발급과 원활한 인력 이동 등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또한, 공공행정협력포럼을 통한 디지털 전환과 재난안전분야의 AI 활용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저출산·고령화, 지역격차 등 양국의 유사한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협력을 확대할 것을 희망했다.다니엘 미토프 내무부장관은 원전 사업은 정부 우선 과제라면서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공공행정협력포럼을 계기로 소방·재난안전 및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양국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양국이 공통된 관심과 이해관계를 가진 중요한 파트너 국가임을 재확인하는 계기”였다고 말했다.한편, 불가리아 소피아를 방문한 협력단은 현지시간 12월 11일, ‘한-불가리아 공공행정협력포럼’을 불가리아 내무부 및 전자정부부와 공동 개최했다.양국의 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가 참석한 ‘한-불가리아 공공행정협력포럼’에서는 △디지털 신분증, △데이터관리 및 인공지능, △화재 대응을 주제로 양국 간의 공공행정 협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윤호중 장관은 “이번 공공행정협력단 방문은 동남부 유럽의 관문인 불가리아에 K-행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이번에 논의된 공공분야 인공지능 도입, 재난안전 역량 강화에 대한 협력 의제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제이더블유코퍼레이션 [국회의정저널] 팬데믹으로 위축된 공연계에 신선한 창작 연극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연극 “패밀리비즈니스”가 대학로 브릭스씨어터에서 초연된다. 신나고 역동적인 댄스스포츠를 소재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예술인의 재기 스토리가 6개월간의 준비와 연습기간을 거쳐 대학로에서 관객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댄스스포츠를 소재로 하기 때문에, 12명의 배우들은 룸바춤을 익히기 위해 춤 선생님의 지도로 올 봄부터 여름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연극 “패밀리비즈니스”는 댄스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왜곡된 자본주의의 횡포 속에서 예술혼과 순수한 열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서민들의 이야기를 감동과 유쾌함으로 풀어냈다. 오랜 기간 연극무대에서 활약해 온 20~50대의 다양한 연령의 배우들은 이번 공연 준비를 하면서 춤에 대한 열정은 나이와 관계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 이를 접하게 되는 관객들 또한 각자에게 잠재되어 있는 순수한 열정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우열, 박무영, 김강수, 리다해, 김여준, 임재명, 윤미경, 김연진, 성신영, 김다빈, 이채현, 박준용이 출연하는 연극 “패밀리비즈니스”를 통해 이번 가을, 대학로 창작극의 진면목을 느껴보자.연극 “패밀리비즈니스”는 대학로 브릭스씨어터에서 9월9일부터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티켓 예매는 네이버, 인터파크, 티켓링크, Yes24 등에서 가능하다.
by 석현수 기자코로나-19 대응 종사자 여러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힐링하세요. [국회의정저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코로나-19 대응 종사자에게 무료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관람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 대응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뜻을 담아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수목원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입장 대상은 전국 코로나-19 대응 종사자 본인과 동반가족이며 신분증 또는 재직증명서 등의 확인을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종사 의료진을 대상으로 무료관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대상 및 기간을 확대해 운영한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대응 종사자분들과 그 가족이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제3회 멸종위기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제3회 멸종위기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상상그림 공모전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에게 그림을 매개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상상그림 공모전은 2019년 510명, 2020년 1,914명으로 매년 참가자 수가 늘어나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올해 상상그림 공모전은 전국의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부문은 초등부 연령에 따라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참가자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한 후 접수확인증을 받아서 직접 그린 출품작과 함께 우편으로 운영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출품은 1인당 1편만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참고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독창성, 표현성,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1편의 작품을 선발하며 최종 결과는 공모전 누리집에 10월 말경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20만원 등 소정의 상금도 주어진다. 또한, 선발된 수상작 31편은 올해 11월부터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전국의 주요 역사에 전시되며 국립생태원 누리집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존에 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국방장관, 엘시시 대통령 예방 및 韓 - 이집트 국방장관회담 개최 [국회의정저널] 서 욱 국방부장관은 지난 8월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을 약 1시간 넘게 예방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 인사를 전한 데 이어 양국간 국방 및 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엘시시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대한 가까운 시일내 이집트를 공식 방문해 주기를 고대하며 이를 통해 한-이집트 양국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체화 하기 위한 협의를 희망했다. 엘시시 대통령은 한국이 단시간 내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룩한 세계적인 모범국가로서 2016년 본인의 한국 공식 방문 이후 한국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됐으며 국방·방산협력 은 물론 한국과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력히 희망했다. 특히 엘시시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방산협력이 조기에 성과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한국과의 국방 및 방산 분야 협력이 재래식 전력에 대한 협력을 넘어 첨단 과학기술을 포함한 미래지향적인 협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서 욱 국방부장관은 모하메드 아흐메드 자키 모하메드 이집트 국방부장관과 오찬을 포함해 3시간에 걸쳐 회담을 갖고 양국간 구체적인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모하메드 자키 장관은 한국 국방장관으로서는 최초로 이루어진 금번 서 욱 장관의 이집트 방문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이집트가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하는 구체 방산협력 분야를 설명하면서 이집트는 한국을 전략적 협력 대상 국가로 여기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서 욱 장관은 이집트측의 한국에 대한 강력한 협력 의지를 환영한다고 하면서 현재 진행중인 양국간 방산협력 현안은 물론 자키 장관이 언급한 미래지향적인 국방협력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자키 장관은 11월 중 이집트에서 개최 예정인 방산전시회에 서욱 장관의 참석 및 한국 방산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서 욱 장관은 하반기 일정을 보아가며 검토해 보겠다고 하면서 본인이 어려울 경우 여타 고위 대표단이 참석할 수 있도록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서 욱 장관은 올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와 12월에 개최되는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에 자키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이집트 국방부 고위 인사들의 참석을 요청했으며 자키 장관은 이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회의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한, 서 욱 장관이 한반도에서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이집트의 지지를 당부한 데 대해, 자키 장관은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대화 진전을 위해 한국 정부가 기울이고 있는 노력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이집트는 남북간 소통 강화 노력을 포함한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또한, 서 욱 장관은 이집트의 요청에 따라 이집트 방산 장비 생산 공장을 견학했으며 현지 방산 관계자들에게 향후 한 - 이집트 간의 방산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번 서 욱 장관의 이집트 방문은 우리 국방장관으로서는 최초로 이루어진 것으로서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핵심 국가인 이집트와 국방협력 분야에서의 관계강화는 물론, 우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이집트와의 방산협력 진전을 위한 큰 추동력을 부여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
by 석현수 기자함께 만드는 디지털 트윈국토, ‘2021년 브이월드 3D 모델링 공모전’개최 [국회의정저널] 국토교통부는 9월 1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21년 브이월드 3D 모델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공공·민간이 보유한 우수한 3차원 디지털 모형을 발굴해,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인 브이월드의 지도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브이월드와 디지털 트윈국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모 분야는 랜드마크, 소규모 지역 등 3차원 디지털 모형 제작 분야와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분야로 구분되며 3차원 디지털 모형 제작이 가능하고 공간정보의 활용과 브이월드의 발전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기업·단체·학생·일반인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실외 건축물 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에 대해서도 디지털 모형을 제작할 수 있고 디지털 트윈·메타버스·영상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응모 범위를 확대했다.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응모 분야에 따라 3차원 디지털 모형 또는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를 참가 신청서와 함께 브이월드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우수작은 분야별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입상자에게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고 입상작은 브이월드 3차원 지도 서비스에 탑재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남영우 국토정보정책관은 “3차원 공간정보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국토를 구현하는 기반 데이터로서 앞으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신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토교통부는 공공·민간이 제작한 3차원 공간정보가 브이월드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산림 미생물의 미래를 설계하다 [국회의정저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 미생물 소재 확보방안과 활용기술 개발에 관한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연구 전략을 모색하고자 오는 9월 1일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림 미생물 소재 발굴과 산업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산림생명자원연구부 향산홀 및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생물 소재 발굴 및 산업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미생물연구과’를 신설함에 따라 산업적으로 유용한 미생물 자원을 발굴·활용하기 위한 연구 방안 및 전략을 모색하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심포지엄에서는 식품 미생물 자원현황 및 산업화 사례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유용 미생물자원의 탐색 버섯 유래 생물소재의 산업화 등에 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바이오산업화 원천기술의 확보 미생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활용 바이오공정 이용 및 현장적용 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산림미생물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미생물 소재 개발을 통한 신산업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산림 미생물 분야의 미래수요 발굴 및 산업화 기술 기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 가겠다”고 전했다.
by 석현수 기자‘범 내려온다’‘조선 힙합’이 ‘K-힙합’으로 다시 태어났다 [국회의정저널] 2020년 이날치의 조선 판소리에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현대무용을 조합한 한국관광 홍보영상으로 ‘범 내려온다’, ‘1일1범 신드롬’을 일으켰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에는 K-힙합에 민요를 가미한 한국관광 바이럴 신규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 2’를 제작 완료하고 본격 홍보를 시작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한국의 다양한 지역의 전통·현대적 매력을 K-힙합과 함께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인다. 촬영지는 경주/안동, 대구, 순천, 서산, 부산/통영, 양양/강릉, 서울 등 총 10개 도시로 영상은 총 8개다. 특히 이번 영상은 작년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콜라보 당시 네티즌들의 “판소리가 조선의 힙합이며 랩”이란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한국 유명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과 AOMG가 참여, K-힙합과 민요 후렴구가 어우러진 도시별 음원으로 구성돼 있다. 영상별로 살펴보면 경주/안동편은 민요 ‘강강술래’를 활용한 음원에 강강술래 춤과 사자춤, 오고무를 조합했고 양양/강릉편에서는 최근 동해안의 트렌드로 떠오른 바닷가의 서핑과 캠핑을 주제로 했다. 대구편은 다양한 골목문화를, 순천편은 한국의 전통적 삶의 방식을, 서산편은 최근 ‘바지락 부대’, ‘머드맥스’로 유명한 서해안 갯벌 주민의 생활모습을 담았다. 또 부산/통영편은 바닷가에서의 힐링, 서울편은 각각 현대적인 서울과 전통의 서울을 주제로 제작해 각 영상 별로 다양한 팔색조 매력을 K-힙합으로 표현했다. 1분 30초 전후 분량의 8개 바이럴 홍보영상은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공사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각 영상에 사용된 음원들은 9월 중순 쯤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사 오충섭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홍보영상은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들과 협업을 통해 음악으로 지역을 연상시키는 ‘소닉 브랜딩’ 관광마케팅을 최초 시도하는 것”이라며 “각 지역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매력적인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지역의 로컬 브랜딩을 강화함으로써 코로나 이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충북 아름다운 길’ 티맵으로 안내한다 [국회의정저널]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여행인 드라이브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에서는 자가 운전자들에게 도내 대표격 드라이브 코스들을 안내하는 앱 서비스가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월17일 티맵에서 개시한 이 서비스는 한국관광공사가 충청북도,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충북 아름다운 길’ 드라이브 코스 안내서비스이다. 코스는 ‘가을엔 이곳, 괴산 단풍길’ 등 충북 기초지자체별 1개 씩 총 11개이고 모두 개별 지자체와 공사의 추천 및 실사를 통해 해당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숨겨진 명소들을 경유하도록 짜여져 있어 한 번 나서볼 만하다. 스마트폰에서 ‘티맵 아름다운 길’누리집에 접속해 원하는 코스의 ‘TMAP 안내받기’버튼을 누르면 티맵 내비게이션 앱과 자동으로 연동돼 이용 가능하다. 이달 중 드라이브코스 주행, SNS후기 이벤트 등도 준비돼 있으며 참여하려면 티맵모빌리티의 인스타그램 계정‘티모비’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사 윤승환 세종충북지사장은 “동 서비스는 충북 관광의 편의성과 인지도를 제고하고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 드라이브 여행콘텐츠 발굴을 위해 공사와 지자체, 업계가 협업한 결과물”이라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기후변화 대응, 이에스지와 산림 연계방안 모색 [국회의정저널] 기후변화 대응, 이에스지와 산림 연계방안 모색 - 31일 산림청 ‘혁신아카데미 라이브‘, 전 직원 대상 온라인 생중계 - 산림청은 31일 정부대전청사 17층 대회의실에서 8월 혁신아카데미 라이브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열었다. ‘혁신아카데미 라이브’는 산림청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회, 경제, 기술 등 산림을 둘러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통해 산림청 직원의 변화·혁신 전략을 모색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특강은 최근 세계적인 대세로 등장한 이에스지와 산림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후변화와 이에스지 경영’을 주제로 이재혁 고려대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에스지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다. 온나라이음 영상회의를 활용해 진행된 이 날 특강에는 본청, 소속기관 직원 600명 여명이 참석했다. 강의 후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산림청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산림분야 연계를 통한 이에스지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 및 공공분야도 이에스지 체계에 대응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최근 산림청과 포스코, 현대백화점이 기후위기와 연계한 이에스지 경영 상호 협력을 맺은 바 있으며 모든 직원이 이에스지 체계에서 산림분야의 기회와 위협 요소를 파악해, 미래 산림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특강을 마련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해양경찰청, 2021년 하반기 482명 채용 선발 [국회의정저널] 해양경찰청은 국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자 2021년 하반기 482명을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를 살펴보면 경찰관 총 482명으로 우수한 인재 선발을 위해 간부후보생·공채순경 등 306명, 해양경비 및 구조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헬기조종사·특공·구조·함정요원 등 151명, 수사 역량 및 인권보호를 위해 수사 25명이다.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인원은 해양경찰청 등 전국 해양경찰관서에 배치돼 국민의 안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9일간 진행되고 분야별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해양경찰청 및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by 석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