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 대상으로 케이-컬처 통합 여정 플랫폼 ‘케이 인 마이핸즈’ 와 국악 가상악기 ‘조선 시리즈’ 선정 [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국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17점을 최종 선정했다. ‘디지털이 바꾸는 문화 일상, 인공지능이 이끄는 혁신’ 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공모전에서는 우수사례 부문 39점, 아이디어 부문 156점, 데이터 분석 부문 28점 등, 총 223점이 접수된 가운데 인공지능과 확장현실, 데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이 장애인의 문화 경험 향상, 아동 발달 지원, 전통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활용된 다양한 사례가 주목받았다. 먼저 우수사례 부문 대상 수상작에는 케이-컬처 통합 여정 플랫폼 ‘케이 인 마이핸즈’ 와 국악 가상악기 ‘조선시리즈’ 가 선정됐다. ‘케이 인 마이핸즈’는 케이-컬처 팬들에게 언어, 여행, 비자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케이-콘텐츠 학습부터 실제 여행, 현지 소통까지 끊김이 없는 경험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가상 국악기 ‘조선 시리즈’는 국립국악원이 제공하는 6천여 개의 국악기 디지털음원을 인공지능으로 최적화해 창작자 누구나 고품질의 음원을 활용해 손쉽게 국악 음원을 생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 연주에 가까운 생동감을 제공한다. 우수상은 인공지능과 확장현실 기술로 3차원 홀로그램을 구현해 전 세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재생 및 상호작용이 가능한 실시간 소통 플랫폼 ‘프로토 홀로그램’과 인공지능 고문헌 분석 및 번역 플랫폼 ‘온고’ 가 받는다. 장려상은 인공지능 기반 다국어 짧은 영상 제작 플랫폼 ‘웬디 인공지능 커머스 솔루션’과 내 주변 전통시장 인공지능 탐방서비스 ‘시장에 가면’에 수여한다. 올해 신설한 인공지능 활용 분야에서는 디지털 창작력 향상과 아동 미술치료를 위한 캐릭터 영상 제작 도구 ‘그래피툰’ 이 특별상을 수상한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속도, 비트 등 음악의 15개 성분을 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곡을 정확하게 찾아주는 ‘인공지능 음악 성분 조합 검색 서비스’ 와 전통 문양을 변환해 만든 콘텐츠 위에 아동의 색칠 활동이 더해진 작품을 대상으로 해당 아동의 소근육, 인지, 색채 등 발달 지표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주는 ‘발달 지연 스크리닝 및 케어 솔루션’ 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청각장애인이 공연·영화·게임 등의 콘텐츠를 착용 가능 기기를 통해 소리에서 시각과 촉각으로 변환,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 ‘딥인사운드’ 와 인공지능 손동작 인식 기술을 활용해 수어 학습자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한국수어 학습 서비스 ‘손에손잡고’에 수여한다. 장려상은 지역 사투리를 수집해 관광 문화콘텐츠로 확장한 서비스 ‘말모이2.0’, 야간·교대 노동자를 위해 위치·시간·감정 데이터를 결합, 맞춤형 문화콘텐츠를 추천하는 플랫폼 ‘밤결’ 이 받는다. 인공지능 활용 분야 특별상은 스마트 거울을 활용해 어르신의 운동 자세를 지도해 주는 ‘실버핏’ 이 수상한다. 데이터 분석 부문 대상은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으로 번역 품질을 높이고 번역 결과와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케이-소설 번역 시장 의사결정 지원플랫폼’ 이 받는다. 우수상 수상작으로는 문화재 데이터를 분석해 숨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위치에 기반해 이용자에게 탐방 코스를 추천하는 ‘숨픽’ 이, 장려상에는 지피에스 경로 추적과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도보여행 코스를 제안하는 사례가 선정됐다. 공모전 시상식은 11월 18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리는 ‘2025 문화 디지털혁신 포럼’에서 진행하고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데이터 분석 부문의 각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이정은 정책기획관은 “청각장애인과 발달장애 아동, 지역 사투리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한 공모전 작품들을 보며 디지털 기술이 따뜻한 사회적 해법이자 문화 확산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문체부는 공모전을 통해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혁신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국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문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콘텐츠’를 세계로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 개최 [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을 개최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국제방송영상마켓은 매년 꾸준히 성장해 ‘케이-콘텐츠’의 수출을 지원하고 국내외 영상산업 관계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아시아 최대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시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작년에는 30여 개국에서 영상산업 관계자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약 8,624만 달러의 수출 계약이 성사된 바 있다. 올해는 ‘케이-컬처’ 300조 원 시대로 이끌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 영상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래를 향한 창’ 이라는 주제로 콘텐츠·플랫폼 기업 전시관, 시연회, 제작사-구매자-투자사 간 사업상담 등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최신 영상산업 기술과 흐름을 조명하는 다양한 강연들과 케이-온라인동영상서비스·스마트텔레비전 기반 실시간 재생 서비스 홍보관 등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2026년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국제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프랑스를 주빈국으로 초청했다. 이를 계기로 프랑스 영상산업을 총괄 지원하는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를 비롯한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 영화, 애니메이션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다수 방한할 예정이다. 프랑스 국가 공동관, 주요 기업 콘텐츠 시연회, 강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양국 영상산업 관계자들 간 수출 및 공동 제작 등 협업 기회를 확대해 상호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에 영상산업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최근 환경 변화와 산업 동향을 진단하고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다양한 강연에 연사로 나선다. 에그이즈커밍 이명한 대표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팬덤이 주도하는 영상콘텐츠 생태계’, ‘패스트’ 용어의 창시자이자 저명 미디어학자인 앨런 월크의 ‘미디어 플랫폼의 경쟁과 확장’을 비롯해 ‘인공지능과 콘텐츠의 미래’, ‘케이-콘텐츠의 새로운 출구, 주목받는 패스트 플랫폼’ 등 10여 개의 다양한 강연을 통해 산업현장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할 계획이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케이-온라인동영상서비스’·‘스마트텔레비전 기반 실시간 재생 서비스’ 홍보관도 운영한다. ‘케이-온라인동영상서비스’ 홍보관에서는 ‘쿠팡플레이’, ‘티빙’ 등 기업이 참가해 ‘슈팅스타’, ‘무쇠소녀단’ 등 보유 콘텐츠와 하반기 공개 예정작을 홍보한다. ‘케이-콘텐츠’의 새로운 유통 창구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텔레비전 기반 실시간 재생 서비스’ 홍보관에서는 국내 주요 사업자들이 시연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이 각종 실시간 재생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향후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체부 임성환 미디어정책국장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국제방송영상마켓’ 이 ‘케이-콘텐츠’ 수출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영상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산업 성장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문체부는 남은 기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관에서 즐기는‘크리스마스에 과학?’ [국회의정저널] 국립과천과학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천체투영관에서 마림바 연주 그림자극과 함께 과학을 이야기하는 이야기콘서트를 오는 12월 18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자들의 크리스마스에 관한 색다른 관점의 이야기와 산타 할아버지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그림자극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하면 산타 할아버지와 선물이 떠오르는데, 이 날 천체투영관에서는 다른 차원의 과학 수다와 함께 아름다운 캐롤 연주와 돔영상쇼가 펼쳐진다. 과천과학관의 로켓 공학자, 환경교육학자, 천문학자가 모여서 크리스마스에 대한 질문을 떠올리고 그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눠본다. 누구나 궁금할 수 있는 질문을 소재로 엄마, 아빠 온 가족이 공감하고 생각해 보게 되는 과학 토크가 될 것이다. 돔 토크콘서트가 특별한 이유는 천체투영 시뮬레이션과 돔영상이 동원되어 환상적인 영상이 토크와 그림자극에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하늘에서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과 사방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불꽃놀이를 가상으로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과학관 누리집에서 예매를 통해 선착순 99명이 참여할 수 있고 토크로 나누는 이야기를 좀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사후 12월 23, 24일에 과학관 유튜브 채널에 토크 영상 2편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돔 토크콘서트를 기획한 국립과천과학관 안인선 연구원은 “상상과 낭만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과학관에서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며 “장벽을 낮춰 함께 즐기고 생각하는 과학으로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했다.
by 석현수 기자2021년도 과학기술유공자 신규 지정 [국회의정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 과학기술발전에 헌신한 8인을 2021년도 과학기술유공자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유공자 제도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을 한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하고 예우함으로써,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명효철 고등과학원 원장 양자역학의 일반화에 관한 수학적 이론 확립에 기여한 탁월한 수학자로 미해결 난제인 'Albert 문제'를 미국 물리학자 오쿠보 교수와 함께 해결해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고이익춘 인하대학교 명예교수 한국 물리화학의 기초를 세운 화학자로 교차작용상수 개념을 제안해 유기반응의 전이상태 구조해석 이론을 정립하고 국제학술지 창간으로 국내 화학 연구의 국제화를 선도했다. 고김정룡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B형간염 백신을 개발한 간질환 연구의 선구자로 B형간염 바이러스를 사람 혈청에서 분리, 예방백신 연구 수행으로 국산 B형간염 백신 ‘헤파박스’ 개발을 통해 B형간염 유병률 하락과 국민 보건에 크게 기여했다. 박상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 생명공학의 연구를 선도하고 기초연구의 기반을 구축한 생명과학자로 국제백신연구소 국내 유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설립 등 국내 분자·세포생물학 연구기반 구축과 세계화에 기여했다. 고변증남 한국과학기술원 명예교수 대한민국 로봇연구의 선구자로 국내 최초 산업용 로봇 개발 및 지능로봇 연구를 통해 최적제어이론, 지능형 로봇제어, 퍼지이론 등 제어공학 분야의 탁월한 선도자로 인정받았다. 이현순 두산그룹 고문 차량용 엔진과 변속기를 개발한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공학자로 대한민국의 엔진 기술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시켜 자동차 생산 강국의 토대 마련을 주도했다. 고김삼순 서울여자대학교 명예교수 균학 발전에 기여한 한국 최초 여성 농학박사로 ‘한국산 버섯도감’ 출간, 느타리버섯 인공재배법 등 뛰어난 연구성과를 발표했으며 어려운 여건에서 여성 고등교육, 연구소 설립 등 과학 제도화에 헌신했다. 과학기술 행정에 기여한 원자력 전문가로 한국형 원자력발전 기술 자립과 SRC, ERC 등 우수연구센터 지원, G7 등 중장기 대형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 고등과학원 등 국내 과학기술계 기관 설립의 산파 역할을 했다. 정부는 과학기술유공자에게 대통령 명의 증서 수여, 명예의 전당 헌정, 과학기술 강연을 지원하는 등 유공자 예우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강상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을 한 과학기술유공자 분들이 우리 사회에서 더욱 존중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한편 유공자 분들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숭고한 정신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2020년 무인이동체 산업실태조사”결과 발표 [국회의정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원천기술개발사업단은 ‘2020년 무인이동체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무인이동체산업 실태조사는 국내 공중·육상·해양 분야의 무인이동체 사업 종사 기업체를 대상으로 무인이동체 산업 전반의 현황을 파악해 정부의 연구개발 정책 및 산업육성 전략 수립에 필요한 통계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16년부터 무인이동체산업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해 발표해 온 바 있으며 올해는 6년째 조사결과이다. 2020년 무인이동체 산업실태조사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국내 육상-해상-공중 분야 무인이동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308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인이동체 총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9.2% 성장했으며 공중 분야가 총 매출의 81% 차지했고 공공부문 매출 의존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무인이동체 기업 308개사의 2020년 총 매출액은 6,784억원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39.2%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공중 분야가 5,484억원으로 전체의 80.8%를 차지했고 육상 811억원, 해양 407억원, 임무장비 82억원 순이었다. 전체 매출액 중 66.5%가 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생해 공공부문 의존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민간기업 20%, 기타 13.4%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기업의 무인이동체 종사인력은 2020년 기준 3,131명이며 2025년에는 5,63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국내 무인이동체 인력은 주로 공중 분야 76.0% 및 R&D 직무 68.1%에 종사하고 있다. 학력별로는 학사 이상이 전체 92.6%, 석/박사 비중은 28.1%이었으며 전공은 전기·전자/정보기술이 전체 42.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항공우주 전공순이었다. 신규 채용시 가장 필요로 하는 직무수행능력은 기체설계 및 조립, 시험평가, 탑재SW 순으로 조사됐다. 2020년 무인이동체 분야 기업 관련 총 1,328억원의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2023년까지 5,021억원의 투자가 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투자는 기업 자체 75.9%, 정부지원 24.1%로 조사됐고 총 투자의 76.4%가 연구개발 분야에 집중됐다. 향후 3년간 무인이동체 관련 5,021억원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부문별 투자 우선 순위는 연구개발 76.1%, 시설·장비 20.4%, 교육·훈련 3.2%순으로 전망된다. 국내 기업의 무인이동체 사업 업력은 대부분 5년 이하이며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고 수도권에 집중됐다. 무인이동체 사업 업력 5년 이하의 기업이 65.9%로 대다수였으며 업력이 10년 이상 된 기업은 9.7% 비중에 불과했다. 기업 3곳 중 2곳인 62.3%의 기업은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었고 사업장 소재지는 절반 이상인 58.8%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었다. 과기정통부 융합기술과 이주원 과장은 “정부의 다각적인 정책에 힘입어 높은 매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 등 정부의 연구개발 과제들이 완료되는 2020년대 후반쯤 내실있는 성장기에 들어설 것”이라고 전망하며 “아직 국내 무인이동체 시장이 공공부문 의존도가 높은 바, 민간시장 확대를 위한 각종 서비스 등 사업모형 개발·확대 노력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올해 네 번째 금연광고‘금연, 도와줄게요’편 공개 [국회의정저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는 12월 15일 올해 네 번째 금연광고인 ‘도와줄게요’ 편을 전국적으로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연말연시 금연을 결심하고 다짐하는 흡연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가 금연지원 서비스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번 광고는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에게 ‘국가 금연지원 서비스와 함께라면 금연성공률이 6배 증가’함을 알리고 자신에게 맞는 금연서비스를 이용하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전한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금연 희망자들을 위해 금연상담전화, 금연치료 지원 등 다양한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관할 지역 보건소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 금연상담전화, 금연길라잡이를 통한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고 병·의원 금연치료, 찾아가는 금연서비스 및 중증 흡연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연캠프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국가 금연지원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도록 노담 캠페인 누리집에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금연상담전화의 경우, 연말연시 금연결심으로 전화상담 수요로 상담사 연결에 불편함이 생기지 않게, 원하는 시간에 상담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금연광고는 흡연자라면 누구나 경험해봤을 금연 결심과 실패 경험을 재미있게 구성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금연상담전화 등 국가 금연지원 서비스를 알려 금연 성공을 독려하고자 했다. 광고는 “이게 내 인생 마지막 담배다”, “결혼도 했는데 끊어야지”, “아기도 태어났는데 진짜 끊는다” 등 흡연자가 금연을 결심하는 여러 상황을 보여주며 시작해 현실감을 높인다. 광고 주인공인 가수 심태윤씨는 “실제로 예전에 금연을 결심하고 성공한 자신의 경험이 광고 내용과 비슷해 공감이 간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금연을 결심하고 꼭 성공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옥외광고는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엘리베이터 공간을 활용해, 가까운 가족, 동료, 이웃이 금연을 바라는 진심을 전달한다. 옥외광고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사람에게 직접 말을 거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연출했으며 ‘아내, 직장 후배, 아이’ 편으로 구성해 다양한 사람들이 진심으로 흡연자를 걱정하며 금연 권유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지상파를 비롯해 라디오, 케이블 및 종합편성 채널, 온라인, 옥외 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임인택 국장은 “이번 연말연시에는 금연 결심이 작심삼일로 이어지지 않도록, 흡연자들이 국가 금연지원 서비스 도움을 받아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새해에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립세종수목원,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한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6일부터 13일까지 약 1주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세종시의 예산 지원을 통해 세종충남대병원 교수 및 의료진을 초빙해 진행되는 전문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최신 이론과 주요 사례에 대해 학습한 후, 개인별로 실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안전이 언제나 가장 최우선”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한국관광공사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 이후 변해버린 일상 속, ‘현재’와 ‘나’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개인은 여행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경험하고 기록한다는 의미의 ‘해빗-어스’가 2022년 국내관광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3년 간 빅데이터 및 전문가 심층인터뷰, 여행소비자 설문을 기반으로 한 ‘2022 국내관광 트렌드’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전년도 관광트렌드의 기조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코로나19가 바꾼 ‘개인화’, ‘파편화’ 등 삶의 태도가 여행행태에 영향을 미치며 ‘여행취향의 다양화’, ‘여행거리의 확장’, ‘즉흥여행’, ‘여행루틴’ 등 개인의 취향을 경험하고 기록하는 형태로 자리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2022년도 국내관광 트렌드로 제시된 ‘해빗-어스’는 취향이나 습관처럼 ‘스스로를 정의하는 근본적이고 내재적인 태도’를 뜻하는 아비투스에서 차용한 것으로 개별화·다양화 누구와 함께라도, 경계를 넘어, 즉흥여행,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일상이 된 비일상, 나의 특별한 순간까지 7개 키워드로 요약된다. 소비자마다 여행기간, 숙소 등 선호하는 여행행태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관심활동의 격차도 커졌다. 예를 들어 ‘당일치기’ 여행과 ‘한달살기’ 여행의 월평균 소셜데이터 언급량을 보면 코로나19 초기인 ’20.1월~’21.1월보다 ’21.2월~9월에 각각 14%, 16%씩 동시에 증가했다. 숙소 유형 역시 개인공간 확보를 위한 ‘독채펜션’과 고급화를 추구하는 ‘고급호텔’, ‘감성숙소’ 등 다양한 유형에 대한 선호가 나타났다. 키즈여행, 반려동물여행, 혼자여행에 대한 언급량이 전년대비 상승하며 동반자 형태가 다양해지고 이에 따라 다른 선호콘텐츠가 도출됐다. 키즈여행 콘텐츠는 ‘캠핑’, ‘계곡’ 등 자연친화적 장소를 선호하며 반려동물 동반여행 시 ‘놀이터’, ‘애견카페’ 등과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사진촬영’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혼자여행인 경우엔 ‘풍경감상’과 ‘드라이브’ 여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데이터 분석 결과, 2021년 2월 이후 전체 기초지자체 96.8%에서 시군구 기준 거주지 내 이동과 밖으로의 이동이 전년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거주지 밖 이동의 경우, 근거리와 함께 장거리로의 이동량이 전년대비 증가한 추세가 전국 권역에서 관찰됐다. 코로나 이후 위축됐던 이동범위가 보다 확대되며 향후 관광이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불확실하고 빠르게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단기로’, ‘자주’ 가는 여행이 일상으로 자리 잡았고 ‘급여행’, ‘즉흥여행’이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즉흥여행에 대한 소셜데이터 월평균 언급량은 ‘21.2월~9월이 코로나19 초기인 ’20.1월~’21.1월과 대비해 20.3% 증가했으며 즉흥여행과 관련해 ‘산책’, ‘계곡’, ‘시장’ 등의 관련어 언급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 속 ‘나’를 챙기는 행위의 중요성을 인식함에 따라 지역·자연 속의 경험을 통해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고자 하는 여행행태가 나타나고 있다. 전년과 같이 21년도에도 자연관광지 내비게이션 검색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도보여행, 캠핑, 힐링여행, 지역친화 등의 연관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랜선여행’, ‘온라인 전시관람’ 등 코로나19 이후 등장한 디지털 기술 관련 여행트렌드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소셜데이터에서 ‘랜선여행’에 대한 긍정 반응은 코로나19 초반과 그 이후를 비교했을 때 7%로 증가했고 여행업계 전문가는 랜선여행이 여행정보 수집의 원천, 간접체험 기회, 직접여행의 동기로서 작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온라인 전시관람’은 디지털 기술과 융합돼 체험형 콘텐츠로 진화하며 그 자체로서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추세이다. 여행의 의미가 공간 이동뿐 아니라 개인의 기호 및 취향을 경험하고 자신의 경험을‘기록’해 공유하는 행위로 확대됐다. 이와 관련해 ‘체험관광’, ‘여행기록’, ‘전시관람’, ‘서점방문’ 등의 여행과의 연관 언급량이 크게 증가했다. 따라서 향후 개인의 평소 취미생활과 연결된 여행활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 정선희 관광컨설팅팀장는 “2022년 관광트렌드 전망은 다양한 빅데이터와 스몰데이터의 융합분석을 통해 소셜미디어 상의 데이터 변화와 관광객들의 실제 이동패턴, 전문가 및 소비자 의견을 다각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심리 변화와 실제 여행행태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산업계가 데이터 기반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데이터랩을 통한 대내외 공유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강동구청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명일1동 강동첨단복합청사 복합개발에 따라, 신축공사 기간 동안 기존 이용 주민들에게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동구가족센터를 임시이전해 운영한다. 임시이전 장소는 기존 센터의 위치와 인접한 명일역 4번 출구 앞으로 12월 14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이 시작된다. 공동육아나눔터, 정보공유공간, 언어발달교실, 상담실 등 기존 운영하던 6대 사업영역의 52개 세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공간을 조성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가족센터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다양한 가족의 욕구와 가족문제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새롭게 이전한 강동가족센터에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어촌소멸에 대응하는 사업모델 발굴한다 [국회의정저널]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어촌활력증진지원 사업의 대상 기초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12월 13일부터 2022년 2월 3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촌활력증진지원 사업은 어촌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건강, 노인 및 아동 돌봄, 교육, 문화 등 어촌의 생활서비스를 개선해, 방문 위주의 관계인구를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는 정주인구로 전환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각 기초지자체와 ‘어촌앵커조직’이라는 민간지원조직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각 지자체에서 생활서비스 전달이 가능한 지역 내 거리를 감안해 1차생활권과 2차생활권을 설정하고 각 생활권별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인 ‘어촌스테이션’을 조성한 후, 이를 기반으로 어촌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어촌앵커조직은 어촌에 상주하면서 어촌 지역현황과 생활서비스 수요를 분석하고 지자체를 비롯한 생활서비스 공급주체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방안, 해당 어촌의 자원을 활용한 신규창업 전략을 마련하는 등 지자체와 어촌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2022년 4개소의 시범사업 대상지를 공모를 통해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달 27일에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초지자체는 광역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공모계획을 마련한 후 2022년 2월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국가에서 4년 간 최대 70억원까지,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내년 2월 중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그리고 종합평가를 실시해 최종 지원 대상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 평가 위원회는 지역의 잠재력, 사업수행 파트너로 참여하는 민간조직의 역량, 사업 기대효과 및 지속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의 안착여부, 사업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어촌소멸 대응을 위한 주력사업으로의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장은 “현재 어촌지역에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가속화로 지역소멸 위기의식이 팽배하다”며 “이번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어촌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섬 주민의 발, 연안여객선 지원 확대한다 [국회의정저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여객선사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 신용보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선은 육지와 섬을 잇는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연안여객선사는 코로나19로 이용객이 줄어들어도 여객선 운항을 중단하거나 감축하기 어려워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연안여객선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2월 13일부터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전체 63개의 연안여객선사 중 2019년에 비해 2020년 또는 2021년 평균매출액이 감소한 선사를 대상으로 최대 2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한다. 다만, 자본잠식상태이거나 한국해양진흥공사 거래제한 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선사별 보증한도는 신용등급 등에 따라 3억원부터 7억원 사이이며 3척 이상을 운항하는 선사에는 최대 2억원을 추가로 보증 지원한다. 또한, 대부분의 연안여객선사가 영세해 신용도가 낮고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점 등을 감안해 특별보증형태로 간이평가를 거칠 수 있게 하는 등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한다. 아울러 연안여객선사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저 보증요율을 적용한다. 이 보증을 받고자 하는 연안여객선사는 한국해양진흥공사에 개별적으로 신청한 후 심사를 거쳐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보증부 대출을 협약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변혜중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은 “한국해양진흥공사 신용보증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여객선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며 “섬 지역주민들의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연안여객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등 섬 지역주민들의 이동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국가보훈처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동구 소재 보훈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국가보훈처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함께 비상대책 특별팀을 재가동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에 나섰다. 보훈처는 10일 오전 이남우 보훈처 차장을 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 특별팀 회의를 영상으로 갖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과 중앙보훈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요양병원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감염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팀은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월에 구성됐다. 보훈요양병원은 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해 매주 2회 실시하는 선제적 전수검사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와 720여명의 환자와 종사자 전체에 대해 추가 전수검사를 한 결과, 10일 09시 기준 10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현재 확진자는 전담병동으로 이송하거나 재택치료 중이며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의 경우 이동 제한과 환경 소독을 완료한 상태이다. 아울러 요양병원 환자와 직원 등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당국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상황공유와 함께 감염확산 방지 확진자 치료 차질 없는 국가유공자 진료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남우 보훈처 차장은 “요양병원 입원환자들은 대부분 고령으로 감염에 취약하므로 보훈처와 보훈병원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더 이상의 추가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및 연일 7천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지방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의 방역에도 더욱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훈처는 전국의 보훈요양원은 비대면 면회만 허용하고 종사자는 주 1회 이상 코로나19 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하고 재가복지서비스의 경우에도 방역교육 등을 더욱 철저히 하는 등 방역강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by 석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