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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위원장 일간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 마스터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10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4년 연속 의정·행정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그 상징성과 의미가 매우 크다.양우식 위원장은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로서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회 제도 개선과 의회 운영 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도지사 비서실과 정무라인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함시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한 바 있으며, 경기도의회 상임위 증설을 통해 의회 정책 심의 기능을 확대했다. 아울러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여 예산 검증 체계를 보다 공고히 했다.이와 함께 양 위원장은 소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안건별 심층 검토가 가능하도록 추진했으며, 의안접수기간 폐지와 의안자동상정제도 도입을 통해 의안 처리의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의회 운영 전반의 제도 개선은 경기도의회의 기능과 운영 체계를 한 단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한편 올해 시상식은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수상자 선정 과정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 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선정 이끌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이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과 동호회 이용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정하용 의원은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필요성을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공모 준비를 이끌어 왔다.선정된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에는 인조잔디 교체, 화장실 설치, 펜스 교체, 부대시설 전반 개선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2억 원 규모로, 도비 6천만 원과 시비 1억4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 2월 예산 교부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족구장 이용 주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중·장년층과 동호회 이용 비중이 높은 족구장 특성을 고려할 때, 체육복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정하용 의원은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포함한 지역 인프라를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권락용 도의원, CES·MWC 벤치마킹으로 글로벌 경기 MICE 구축 목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기 마이스 포럼’은 7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해외 우수 MICE행사 벤치마킹을 통한 넥스트 노멀 경기MICE 수용태세 정비 및 네트워크 구축전략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포럼 책임연구원인 동덕여대 윤영혜 교수는 “CES·MWC 등 우수 마이스사업 사례분석을 통해 마이스산업 트렌드 변화를 읽고 넥스트노멀 대비 변화된 마이스 환경을 반영한 경기도 및 시·군의 MICE 수용태세 정비 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히며 “중장기 MICE 계획 수립 및 민관의 실질적 협업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연구회 회장인 권락용 의원은 “도의원과 시·군이 실제 MICE 컨텐츠로 연구 결과에서 도출된 노하우를 접목해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 했다. 또한 이번 용역으로 “경기도 MICE 문화컨텐츠 생성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최갑철 의원은 “4개월 간 훌륭한 연구 결과를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연구 결과가 경기 MICE 발전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규순 의원은 “재정 계획에 포함시켜 재정이 수반된 MICE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위원장으로 있는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강식 의원은 “우리가 벤치마킹 해야할 내용들이 잘 정리됐다”고 평가하며 “이에 대한 지속적 연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일 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경기도 MICE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기권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MICE 산업이 확대·발전되기를 기원한다”며 “CES, MWC에 필적하는 우리만의 컨텐츠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마이스 포럼’은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경기도 내 MICE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안 마련 및 정책 제안 등을 위해 구성됐으며 이번 연구는 지난 10월에 착수해 4개월 간의 연구를 진행했다. 앞으로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경기도 MICE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by천영미 경기도의원, 시군 특례 확대로 자치분권 강화해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이 7일 제35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군 특례 확대를 통한 자치분권 강화를 제안했다. 천영미 의원은 “지방자치법에 지방자치의 기본원칙인 보충성 원칙이 명문화됐다는 것은 큰 성과”며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무는 원칙적으로 지역에서 수행하는 보충성 원칙이 구현되려면 실제 생활권 단위인 시군구로 자치권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많은 성과에도 자치분권이 기초단위로까지 강화되지 못해 여전히 국가의 예산과 권한에 기댈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방자치법 제198조에 따른 시군 특례 지정을 통한 기초단체의 권한 강화를 주장했다. 현재 안산시는 특례 사무를 발굴해 ‘상호문화특례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들며 안산은 교육과 관광, 산업단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례가 필요한 만큼 안산만의 특색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재정을 포함한 자치권이 완전히 보장되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시군 특례 확대로 광역자치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 천영미 의원은 “지방자치가 주민자치를 의미하는 만큼 지역 주민에게 권한을 돌려주는 방법으로 시군 특례 확대를 제안하는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과 새로운 성장동력인 지방분권이 기초단위 자치권 강화로 시작되어 31개 시군의 경쟁력이 되고 경기도와 국가의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천영미 의원은 경기도의회 3선 의원으로 12년간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문위원으로서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by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 정윤경 도의원 2022년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모두온교실)구축 추진 및 특수학교 안심알리미 지원 계획 논의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김선희 과장 외 2명,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인호 팀장과 함께 2022년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모두온교실) 구축 추진 및 특수학교 안심알리미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김선희 과장은 “학업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원격수업 시스템 구축 운영이 필요하다”며 “경기도교육청 자체 원격수업시스템 운영으로 건강장애학생 교육권 보장과 정당한 교육 기회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중증장애학생들을 위한 원격수업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TF팀을 구성해서 체계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 공립대안학교인 이천 새울학교나 추진 중인 신나는학교와 같은 건강장애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원격수업 시스템을 갖춘 공립대안학교 건립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김 과장은 “위원장님께서 행정사무감사 때 제안해주시고 예산까지 편성해 주신 특수학교 안심알리미로 장애학생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해 안전을 보장하고 안전한 학교 밖 활동과 교출 상황 발생 시 장애학생의 위치 파악의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정윤경 의원은 “특수학교 안심알리미는 보호자와 자녀들의 등·하교 현황을 공유해 신속한 사안 처리와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 인프라 구축에 힘써 달라”고 전하며 추후 건강장애학생 학부모님들과 정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만들도록 했다.
by서울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규복 위원장은 지난 4일 개막한 베이징올림픽 개회식 한복 논란과 관련 중국의 배려 없는 자국중심주의적 '문화공정'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 황 위원장은 '소시민들의 국기 전달'이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중국의 소수민족인 조선족을 대표하기 위해 한복을 등장시켰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중국의 태도는 스포츠를 통해서 심신을 향상시키고 문화와 국적 등 다양한 차이를 극복하며 우정, 연대감,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평화롭고 더 나은 세계의 실현에 공헌하는 올림픽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또한 황 위원장은 “중국은 무리하게 세계인들에게 조선족 문화를 중국 문화로 인식케 하려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중국은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선점과 홍보를 통해서 문화공정을 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한편 이번 올림픽 개막식의 한복에 대한 커다란 분노를 단순히 민족적 감정으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조선족 문화를 활용한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위원장은 “중국의 문화공정에 대한 안일한 대처가 이런 사태를 초래했다”며 중국은 2011년에는 한민족 민요인 아리랑을 국가 무형문화재로 등재했으며 중국의 제3차 국가급비물질문화유산에 가야금예술과 판소리를 포함하는 등 역사왜곡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앞으로도 중국의 문화공정에 대응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홍보와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의 사업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by서울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오세훈 시장이 제출한 ‘서울특별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요구에 대해, 오세훈 시장의 인사 전횡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장치가 필요하며 나아가 시정에 대한 효율적인 감시와 견제를 위해 집행부와 시의회 간 권한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입법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2일 서울시의회는 서울시 출차·출연 기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시 추천인 비율을 수정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서울시 산하기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시 추천인 비율이 ‘시장 및 기관 이사회 4, 시의회 3’에서 ‘시장 및 기관 이사회 3, 시의회 3’으로 수정된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시의회 추천 비율이 증가하면 시장의 전속 권한에 대한 적극적 침해 소지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개정 조례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한 상황이다. 김인호 의장은 지난해 서울시가 SH 사장 및 농수산식품공사 비상임이사 임용 과정에서 각 기관 임원추천위원회가 선정한 최종 추천자를 ‘적격자 없음’으로 번번이 거부하며 기관 경영의 공백과 행정력 낭비를 자초한 사실을 우선 언급했다. 오세훈 시장의 이 같은 인사 전횡이 ‘서울특별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게 된 배경이기 때문이다. 김 의장은 “서울시 산하기관 임원 인사가 공정하고 내실 있게 실시되기 위해서는 정당한 인사 운영 기준 등 제도적 보완장치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조례 개정은 집행부와 시의회 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오세훈 시장의 인사 전횡과 권한 남용을 견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의장은 “재의요구가 들어온 이상 시의회는 절차에 따라 조례를 면밀히 검토하겠지만, 시정에 대한 효율적인 견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장은 “오세훈 시장은 그동안 보은인사, 회전문인사 등으로 여론의 비난을 받아왔다”고 지적하면서 “서울시 인사는 시장 개인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되며 책임 있고 원칙 있는 인사로 안정적인 서울시 운영에 힘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by권락용 경기도의원, 지하철 3호선과 8호선 연장 촉구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권락용 의원이 7일 제35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판교, 서현의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지하철 3호선과 8호선 연장하는 철도망계획의 빠른 추진을 촉구했다. 권락용 의원은 성남, 용인, 수원 3개 시의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성남 판교IC-서현-광주 오포까지 서현로와 국지도 57호선의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8호선 연장이 될 수 있도록 빠른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촉구한 것이다. 현재 성남, 용인, 수원 3개 시가 서울 3호선 연장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계획을 마련하고 있지만 서울시의 수서차량기지 대체부지를 마련하지 못해 계획이 지연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권락용 의원은 “경기도는 사업 진행의 전제조건인 차량기지 대체부지 확보과 사업성 향상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성 향상을 위해 경전철로 추진할 수밖에 없음을 제안하며 경전철이 중전철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설비용이 적게 들고 각 지자체별 차량기지 대체부지 확보 면적 부담이 낮아지기 때문에 현실적인 대안은 경전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성남과 광주의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현재 모란역-판교역 연장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예비타당성이 진행되기에 고무적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판교-서현-오포 연결은 국가철도망이나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어디에도 찾을 수 없기에 판교-서현-오포까지 포함해 빠르게 철도망 구축계획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촉구했다. 권락용 의원은 “3호선과 8호선이 연장은 판교, 서현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경기도민의 시대적 요구인 만큼 계획을 앞당길 수 있도록 경기도의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한다”고 했다.
by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 “제10대 의회 성과를 발판으로 지방의회 역할을 강화해 나가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은 7일 제357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10대 의회의 성과를 발판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역설했다. 정승현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사무처 직원에 대한 인사권 확보, 정책지원 인력 선발 등이 가능해진 것을 지방자치제도의 가장 큰 제도적 변화로 꼽고 지난해 12개 상임위원회 정책지원팀 신설과 공공기관 인사청문회 대상을 6개에서 15개 기관으로 확대된 것 등을 제10대 도의회의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정승현 위원장은 제10대 의회의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의 자율적 발전과 의회의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한 인사·조직·예산권의 확대가 절실하다며 구체적으로 우수 인력이 의회에 유입될 수 있도록 직급신설, 승진기회의 확대, 의원 정수의 1/2로 제한되어 있는 정책전문인력의 정원 현실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 내 교섭단체의 법적 지위 확보가 필요하며 상임위 체제 개선으로 국회와 도의회 상임위 체제간의 간극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승현 위원장은 도의회 인사와 관련해 인사가 만사라는 공자의 말을 인용하며 도의회의 발전과 올바른 위상 정립을 위해 사심없는 조직 우선의 인사가 필요하다는 당부로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by심규순 의원, 안양 평촌아크로타워 입주 초등학생의 안전한 통학로 보장 촉구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은 7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안양 평촌아크로타워 입주 초등학생의 안전한 통학로 보장과 관양고등학교 주변 개발공사로 인한 학습 피해 회복을 위한 경기도 예산 지원 등을 촉구했다. 심규순 의원은 “아크로타워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달안초등학교까지 가는 등굣길은 10차선 대로 2곳을 포함해 3~4개의 횡단보도를 건너다니며 등하교를 하고 있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학부모들이 궁여지책으로 차량운행비를 스스로 부담해 통학 차량을 마련하는 등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어려움을 감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수년째 반복되는 원거리 학교배정의 위험성과 불합리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올해 입학 예정인 학생부터 순차적으로 등하굣길이 안전한 위치에 있는 학교로 전학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안양 동안구 소재 관양고등학교 주변에 개발 중인 대규모 스마트 단지 조성사업인 ‘관양 그리니티시티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학습환경 저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심 의원은 “관양고등학교 주변 대규모 공사에서 나오는 소음, 분진 등으로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학생들이 입학을 기피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더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경기도 차원의 차별화된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통학거리, 통학환경 등을 자세히 검토해 학교 배정을 결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
by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 광교 신청사 첫 5분 자유발언 통해 ‘광명 노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 건의’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은 7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균특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당부하며 경기도 물순환 회복을 위한 대응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노온정수장은 1989년 통수를 시작해 하루 56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광명시를 비롯해 부천시, 시흥시, 인천시에 거주하는 86만 지역 주민들에게 하루 평균 26만 8천 톤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광역상수도로 준공 후 34년이 경과되어 시설이 매후 노후화되었으나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설치되지 못한 상황으로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 의원은 “매년 수십억원의 시설비 예산을 투자해 지속적인 현대화사업을 추진해도 노후도가 심해 환경은 개선되지 못해 주민들은 노심초사 걱정하고 있다”며 “총 665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노온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에 반영될 경우 사업비의 70%인 465억원의 국비 지원이 가능하게 되므로 이를 위해 환경부의 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및 평가지침 등에 따른 타당성 조사 면제와 공법선정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나, 여러 차례의 신청에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일반 정수처리공정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수돗물의 맛 냄새 유발물질 및 미량유기 오염물질 등을 제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며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진행된 설계용역비는 물론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균특예산을 확보해 해당 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및 정수장 시설 개선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김진일 의원, 미래 핵심 산업인 우주산업, 경기도가 앞장서자 5분 발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의원은 7일 신청사에서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미래 핵심 산업인 우수산업의 기반 조성과 육성에 경기도가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김진일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선진국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주 강국의 지위를 선점하고자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중심의 민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우주산업 기반은 상대적으로 열악하지만, 성과를 내고 있다”며 “우주산업은 미래경제산업뿐만이 아니라 국가안보의 중요한 축으로서 주도권을 확보해야만 하는 생존의 문제”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경기도는 판교와 안양을 중심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됐고 안산·시흥·오산·평택은 기반 조성 중이며 우주 관련 서비스업이 특화된 수도권 지역은 이공계 대학이 밀집되어 있어 지역 내 관련 기업들의 정보 확산효과와 더불어 전문 인력의 수급이 비교적 수월해 우주산업 중심지로서 강점이 있다”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보고서를 인용해 분석했다. 김 의원은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과 육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로드맵 구축을 통해 경기도의 우주산업이 체계적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인력, 조직, 예산 등의 지원방안을 마련, 우주산업 관련 벤처기업의 창업과 기업이 성장하도록 도내 연구기관, 대학교,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과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R&D기반 조성 우주산업의 육성과 관련 서비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내 우주산업 정책과 사업을 총괄하는 전담 부서의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 가지 지원책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진일 의원은 “더 진일보한 미래는 우주에 있다”며 “오늘의 발언이 경기도 우주산업의 기반 조성과 육성을 위한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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