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의원, 경사원-성남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협약식 참석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2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협력의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성남시를 비롯해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성남시분당구지회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성남시복지회관연합회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등이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기 위한 공동 추진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만식 의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성남시는 2024년 경기도 내 최초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시범사업을 도입했다.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제도의 설계부터 도입 과정까지 적극적으로 뒷받침한 최 의원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입을 모았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사업’은 은퇴한 사회복지사나 전직 공무원이 복지정보상담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보 부족으로 제도 이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정보를 전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제도와 주민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복지 접근성 강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정책이 있어도 정보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복지정보안내도우미는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꼭 필요한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닿도록 돕는 촘촘한 복지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복지 전문인력의 경험을 활용한 의미 있는 일자리 창출 모델이자, 고령사회에 부합하는 맞춤형 전달체계를 제시하는 중요한 시도”고 평가했다. 특히 이날 최 의원은 “장애인의 경우에는 동일한 경험을 가진 당사자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더 큰 공감과 신뢰를 이끌 수 있다”며 “은퇴한 장애교원과 장애인공무원도 복지정보상담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앞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되어 정보 부족으로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김동희 부위원장, "결혼이주여성 자립, 한국어 교육 내실화가 첫걸음" 강조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은 7월 24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2025년 제6차 경기 GPS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특성과 정책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조명희 고려대학교 강사가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경험과 특성'을, 김영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특성과 정책지원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며 결혼이주여성의 현황과 필요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본격적인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장주영 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을 시작으로 김동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문숙현 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임영희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 다문화가족팀장이 차례로 나서 각자의 관점에서 결혼이주여성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김동희 부위원장은 '결혼이주여성의 실질적 자립을 위한 첫걸음, 한국어 교육의 내실화 필요'라는 주제로 한국어 소통의 중요성과 한국어 교육 정책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김 부위원장은 토론에서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어 소통 능력은 단순히 취업을 위한 기술을 넘어, 한국에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 역량"이라며 "경제활동은 물론 배우자와의 소통, 자녀 양육, 기본적인 행정 서비스 이용, 그리고 지역사회 활동 참여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한국어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언어 장벽이 직업 선택의 폭을 제한하고 사회적 고립을 야기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한국어 교육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라고 역설했다. 김 부위원장은 현재의 한국어 교육 정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촉구하며 "언어는 단기간에 습득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단순히 교육 프로그램의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교육의 질과 접근성을 높이는 장기적인 관점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애 주기별·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확대, △온라인 플랫폼 및 야간·주말 강좌 확대, 보육 지원 등 교육 접근성 강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실생활 언어 습득 환경 조성을 주요 정책 제언으로 제시했다. 토론을 마무리하며 김동희 부위원장은 "지금까지의 한국어 교육은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간주되어 왔지만, 이제는 언어를 배우고 자신의 삶을 표현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결혼이주여성의 권리'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결혼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선도적인 정책 모델을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으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남도의회 ‘구독경제’ 활성화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장기화로 비대면 시장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충남도의회가 기술변화와 소비경향 변화에 대응해 구독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김기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구독경제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독경제’는 사용자가 일정 금액을 내면 공급자가 상품이나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유통 서비스를 일컫는다. 이번 조례안은 구독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시장 동향 조사와 연구 수행 활성화 사업 및 시범사업 추진 사업위탁 등에 대한 지원 규정 등을 명시했다. 김 의원은 “구독경제 활성화를 통해 생계형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제품·서비스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유통 플랫폼 및 소비유형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도민의 인문학적 소양 확산 근거 마련” [국회의정저널] 충남도민의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한 시책 추진의 근거가 마련된다. 충남도의회는 이종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5일 밝혔다. 조례안은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중장기 정책 목표와 방향 설정을 위한 실태조사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관련 자료 발굴·수집·보존 사업 등을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종화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및 프로그램의 개발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보호대상아동 안정적 자립 돕는다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가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황영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 중인 아동들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선다. 이들 중 상당수는 경제적·정서적 문제로 사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에 입법예고 된 개정안은 조례 제명을 ‘충청남도 보호대상아동 자립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보호대상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시책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 특히 자립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보호대상아동자립지원센터 설치·운영의 근거를 마련했다. 센터는 지원대상 아동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주거·생활·취업·교육 등 보호아동의 자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황 의원은 “가정에서 보호받는 아동들보다 일찍 보호에서 벗어나 홀로 생활을 꾸려가야 하는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보호대상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제331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관광기념품 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기여” [국회의정저널] 충남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사업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5일 밝혔다. 조례안은 관광기념품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것으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담았다. 구체적으로 관광기념품 공모전과 박람회 등 행사를 개최하거나 국가 또는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광기념품 가운데 품질이 우수해 전략적으로 육성할 만한 가치가 있는 관광기념품을 우수 관광기념품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관광기념품 관련 업체 중 아이디어 및 제작 기술이 우수한 업체를 우수 관광기념품 업체로 지정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김옥수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관광기념품 산업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김진일 의원, ‘경기도 쓰담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쓰담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환경정화활동으로 이삭을 줍다는 뜻의 스웨덴어와 영어로 뛴다는 뜻의 조깅을 결합한 용어인 ‘플로깅’을 우리말로 표현한 것이다. 이번 자리는 쓰담걷기 활성화를 통해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김진일 의원이 추진 중인 조례안 제정에 대해 전문가 및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소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조치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토론회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동일 위원장의 축사영상으로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의 발제와 좌장을 맡은 김진일 의원의 조례안 설명에 이어 안기권 의원, 윤진훈 자원순환정책팀장, 민순기 공원녹지과장, 권성국 산림휴양팀장, 이규광 연인산도립공원팀장, 이지호 입법조사관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조재영 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하남시에서 추진했던 플로깅 사례를 중심으로 쓰담걷기 조례 제정을 위한 제언을 하고 김진일 의원은 조례의 제정이유와 내용,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토론자들은 조례의 제정취지에 공감하며 해외 사례 소개, 구체적 추진방안, 미비점 보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진일 의원은 “쓰담걷기를 통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유대감과 환경보호실천의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하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조례에 잘 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의회, 인하대 기본역량진단 교육부 재평가 촉구 [국회의정저널] “교육부는 ‘대학기본역량진단’ 인하대 이의신청을 즉각 수용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라” 인천광역시의회는 25일 시청 본관 앞에서 신은호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인하대학교 미선정 관련 교육부의 공정한 재검토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는 지난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서 인하대의 미선정으로 향후 3년간 정부의 일반재정 사업비를 받을 수 없게 되면서 시작됐다. 특히 이번 인하대 미선정 결과에 대해 학생, 동문회 등 인하대 전 구성원 뿐 아니라 지역의 명문사립대학으로 인천의 자존심인 인하대가 부정적으로 평가됐다는 점에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인천시의원들은 이번 평가 결과로 인해 지역 내 우수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이탈할 것이 우려되고 이로 인해 인천지역 산업 고도화 및 지역연계 미래 산업분야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문제의 심각성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교육부에 인하대의 이의신청 즉각 수용과 인천시민과 인하대 구성원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평가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신은호 의장은 “대한민국 제3의 도시인 인천은 코로나19 이후 세계의 ‘백신허브’이자, 글로벌 바이오산업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며 “‘미래산업인 빅데이터, 물류로봇을 주도하는 도시’ 인천의 국가 미래성장동력을 이끌 인재를 육성해 온 인하대의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미선정 결과는 인천지역뿐 아니라 정부의 산업정책 추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교육부 진단 평가방식의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며 “인하대 이의신청에 대해 교육부는 즉각 수용해 공정하게 재평가하라”고 촉구했다.
by 편집국김원기 의원,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도의회-자치경찰 정책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최근 잇따라 발생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범죄’의 예방을 위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이 주최하고 경기도 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 정담회’가 24일 열렸다. 정담회를 주최한 김원기 의원을 비롯해 신현기 경기도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권미예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경찰의 청소년 범죄예방 관련 추진 내용들을 청취하고 향후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됐다. 그동안의 추진사항에 대해 경기북부경찰청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주요하게 펼치고 있으며 범죄취약 환경개선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정담회에서 김 의원은 “청소년 범죄는 처벌보다는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선도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며 “도의회·교육청·자치경찰 등 유관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아울러 “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정례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는 제안과 함께 “도의회와 자치경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맞춤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신 위원장도 김 의원의 인사말에 호응하며 “청소년 범죄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히며 “향후에는 도 교육청과의 협력의 자리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추가로 정담회 내용 청취 후 김 의원은 “자치경찰의 예산확보, 조례 등 자치경찰의 업무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의회 차원의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7월 자치경찰이 출범한 후 도의회, 경기북부자치경찰, 지방경찰청 간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처음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 범죄 예방 및 도 내 치안 현안 등을 상시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by 편집국서울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최영주 의원이 지난 8월 24일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행정지원국장으로부터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초·중등학교 신·개축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최영주의원은 지난 2018년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입주 시점인 2023년 11월에 맞춰 개원2초등학교가 개교할 수 있도록 2019년 교육청 본예산에 설계비 12억 1천 4백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그러나 개포중학교 부지를 분할해 개포중과 개원2초를 신.개축하게 되면서 용적률 및 건폐율 초과로 정비계획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고 정비계획 변경 절차가 지연되는 등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행정미숙으로 설계비 12억원이 불용처리 됐다. 이에 최영주 의원은 “이미 개포1단지 재건축조합은 개포중학교 부지에 개원2초가 신축되는 것으로 알고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사업을 추진했는데, 용적률 초과에 대한 사항을 고려하지 않고 설계공모를 진행하려고 했던 것은 교육지원청의 큰 실수로 보인다”고 말하며 어렵게 편성한 예산 12억원을 불용처리하고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개원2초등학교 개교가 지연되면서 임시로 개일초와 구룡초까지 통학버스를 타고 어렵게 학교를 다니고 있는 개포2단지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이 더 가중되게 됐다”고 말하며 정비계획 변경 및 공공건축 기획심의, 설계공모 및 용역 등이 최대한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을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개원2초의 개교를 2024년 3월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원은 “개포1단지에 약 6,500세대가 새롭게 입주하는 시기인 23년 11월에 맞춰 학교가 개교할 수 있도록 계획수립부터 철저히 준비를 했어야 하는데, 예산이 확보됐다에도 불구하고 행정적 실수 및 절차 지연으로 개교가 늦어져 학부모와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하며 더 이상 학업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사업 기간을 조정해 개포1단지 입주에 맞춰 개교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제70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을 보고 받았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을 청취한 후, 주요 사안들에 대한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유철규 위원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예산 사업설명서를 좀 더 세밀하게 작성·반영할 수 있도록 전산 시스템 구축 등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행복청과 LH공사에서 발주한 사업에 대해서도 지역업체 참여가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등 지역업체 보호 방안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차성호 부위원장은 장애인 정보화 교육 추진 시 수행기관 확보, 교육 제반시설 사전점검 및 대상자 발굴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교육 대상자가 원활히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유재산 현행화를 위한 철저한 정기적인 조사가 필요하며 공유재산을 행정·일반재산으로 구분해 미활용되는 재산이 없도록 적극적인 발굴 등 조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노종용 위원은 경력과 전문성이 풍부한 인력의 유출 사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에 대한 근무 여건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착한 임대인 감면지원 내용 중 대다수가 세금 납부 기한을 유예하는 방식에 국한돼 있는 만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추가 지원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영세 위원은 세수 추계의 오차범위 최소화를 위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택시장, 경기변동, 정책변화 등을 추경과 본예산에 적절하게 반영해 예산 수립과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인 가구별 특성에 맞춘 노인 및 청소년 등 대상과 지역을 구분한 세밀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세종연구실에서 이미 완료한 1인 가구 실태조사와 차별화된 연구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윤희 위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방안에 대해 추경 등을 통해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보건복지부에서 권고한 인건비 충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모두의 놀이터 업무 이관에 대해 읍면동과 원활한 협의를 통해 명확한 운영 주체를 지정해 시행해야 하며 전문인력 배치 등 관리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개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현 위원은 마을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마을방송 스마트시스템에 대해 내년부터 세종시 전체로 확대 운영할 계획인 만큼 효율적이고 편리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의면에 위치한 백제시대 산성 ‘이성 ’에 관한 발굴조사 용역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연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문화관광해설사 휴식 공간 마련 등 근무 여건 개선을 요청했다.
by 편집국김수규 서울시의원, 2학기 등교 앞두고 장평초교 급식실 및 학생식당 현장방문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규 의원이 24일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서울장평초등학교를 방문해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수규 의원은 올해 시설 개선이 이뤄진 급식실 및 학생식당 시설 전반을 살펴보며 학교 급식 환경 전반과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맞이한 신학기에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는 안전한 학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와 지원이 이뤄졌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더불어 총 16억 5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급식실과 학생식당 증축 사업이 장평초등학교 구성원의 편의와 안전, 선호를 충분히 반영했는지 등을 점검했다. 조리 환경의 안전성을 비롯해 최근 제기되고 있는 급식종사자의 안전이 충분히 확보되었는지 등에 대한 현안 파악이 집중적으로 전개됐다. 김 의원은 교육부가 지난 9일 발표한 ‘2학기 학사운영 방안’에 따라 교육 회복을 위한 단계적인 등교 확대가 이뤄지는 만큼 학생식당의 방역 강화와 학생 및 교직원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주문했다. 더불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설 전반을 둘러본 김수규 의원은 “학교급식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장평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급식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크지만 학교 구성원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학생의 학습·정서·심리 결손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전면등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학교에서의 감염 발생 가능성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등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하루 속히 학교가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규 시의원은 지난 3년 간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미래를 선도할 인재 육성에 적합한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왔고 2019년 ‘유치원 급식의 공공성 강화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학교 급식 발전을 위해 매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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