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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의회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은 12월 18일 제333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성수IT·문화컨텐츠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변경 의견청취」이 가결됨에 따라, “2026년 상반기 진흥지구 변경까지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변경의 주요 내용은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정 이후 진흥지구 일대의 산업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구역 범위를 성수 준공업지역 전체로 확대하고, 황철규 의원이 필요성을 적극 제기해 온 문화컨텐츠 등의 권장업종을 추가하는 것이다.개발진흥지구는 진흥계획 수립, 진흥지구 지정, 지구단위계획 수립의 단계적 절차를 거쳐 추진되는데, 성수 IT·문화콘텐츠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는 서울시의 적극행정에 따라 관련 절차가 병행하여 추진 중이다.다만, 지난 10월 성동구의 요청으로 상정된 지구단위계획이 진흥계획 및 진흥지구 변경 절차의 선행 필요성을 이유로 보류되면서, 절차 정리가 과제로 남아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황 의원은 서울시 관계부서와 협의해 진흥계획 및 진흥지구 변경 절차가 우선 진행될 수 있도록 조율에 나섰고, 그 결과 진흥계획 변경은 12월 9일 市 진흥지구심의위원회를 통과, 진흥지구 변경은 12월 18일 시의회 의견청취를 통과하게 됐다.황 의원은 “이번 의견청취 통과로 진흥지구 변경의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을 향한 중요한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진흥지구 변경과 지구단위계획 지정까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황 의원은 “이번 사례는 도시관리계획의 신속한 결정이 단순히 결정 권한을 구청으로 이양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의 적극행정과 행정절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 단계를 차례로 밟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분과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추진현황 점검 및 향후 계획 논의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소관 자치분권 분과위원회는 18일 오후 제2차 분과회의를 열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는 김성남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김동규 의원, 명재성 의원, 안계일 의원, 임상오 의원과 외부위원으로 김용찬 위원이 참석했다.분과위원회는 먼저 2025년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활동 영상 시청과 함께 주요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지방연구원법 개정 △지방의회 의원 공제회 도입 등 3개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김성남 분과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자치분권 실현을 선도해야 할 책임이 있다”라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들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논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지난 6월 설치한 자치분권 추진 기구로, 산하에 자치분권·총무행정·인사행정·재정분권 등 4개의 분과위원회를 두고 각 분야에서 지방의회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중이다.
박재용 경기도의원,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제도화 필요” 주장 [국회의정저널] “장애인을 위한 정책 수립보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가 더 중요하고 우선되어야 한다”박재용 경기도의원은 11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지장협 부설 장애인식개선교육원 주관으로 열린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좌장으로 참석했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제도나 지원사업이 하나 둘 더 생기는 것보다 근본적으로 우리 사회 전반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와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복잡 다양한 현대사회에서는 누구나 뜻하지 않게 장애인이 될 수 있으며 장애로 인한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생각과 인식의 변화가 중요하다. 이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우리사회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장애인식개선교육원 박춘배 강사회 회장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토론자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팀 김지혜 팀장, 장애인인권센터 서인환 회장, 장애인식개선교육원 강사회 노승돈 부회장, 함께배움장애인야학 이해달 교장이 참여했다. 박춘배 강사회장은 발제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이 법정의무교육으로 지정되면서 문제의 심각성이나 성격, 범위 등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형식적인 교육방식을 꼬집었다. 이어 정부와 지역사회, 지방정부가 효과적인 교육 이행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지방 의회, 각 지역의 교육청, 장애인 관련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며 방법을 찾아내는 노력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지혜 팀장은 사회적 인식개선교육이 법적으로는 의무이지만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현실적 문제점을 언급하고 이를 강제할 수 있는 법적인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팀장은 관광 특화 지역인 제주도의 ‘제주도 장애인 종합복지 중장기계획 수립’ 사례도 소개했다. 이 계획에는 제주도 내 관광사업장의 관광 종사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부터 중장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것까지 연도별 계획에 포함이 되어 있다. 이처럼 경기도 또한 경기도의 장애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서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 인식개선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에 포함하고 노력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했다. 서인환 회장은 교육기관의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기관의 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육청의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함을 주장했다. 교육청의 행정지원, 장애 당사자 강사의 강의 지원, 강사들에 대한 강사비 지원이 필요하고 이와 연관해 축제나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확대시킬 필요가 있음을 밝혔다. 또한 계획은 연초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각 교육기관에서 어떤 내용의 교육을 진행했는가에 대한 데이터 수집의 필요성도 말했다. 노승돈 부회장은 공공기관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대면 교육 강화방안을 제시했다. 노부회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지난 3년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위주로 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 결과 온라인 교육으로는 한계가 있음이 증명됐다고 규정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내용을 보면 그 목표가 다름에 대한 이해, 장애감수성과 장애상황 공감에 대해 확장 시키는 것이 핵심적이라는 것이다. 노부회장은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이 장애인의 인권을 지키고 차별행위를 예방하게 하기 위해서는 장애개념, 장애감수성에 대한 공감 등을 위한 대면교육의 의무 이행 기준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며 교육 이행률이 저조한 기관을 선별해 관리책임자에 대한 특별교육 실시, 언론 공표 등의 방법 등을 엄격하게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해달 교장은 지역사회의 저조한 장애인식개선 교육 현실을 비판했다. 4년간 지역사회의 교육 이행률은 46.2% 그쳤으며 국가기관 2,449곳 중에서 절반에 불과한 1,241곳이 의무교육을 지키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와 동시에 강사의 역량강화 방안으로 자기만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필요성을 조언했다. 또한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는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지혜, 공감하고 역지사지하는 방법을 느끼고 알게 해주는 것의 중요성을 덧붙였다.
by 편집국조성환 경기도의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파주지회장과 교육 현안 관련 정담회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환 의원은 12일 파주상담소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파주지회 정부교 파주지회장과 경기도와 파주시의 교육 현안 관련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전교조 파주지회장은 퇴행 교육 반대, 질 높은 공교육, 교사 권리 보장 등 전교조 경기지부의 12대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파주시 교육 현안 관련 사안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조성환 의원은 경기도와 파주시의 교육 현안 및 문제 관련 사항을 경청하고 “오늘 정담회에서 제시된 사항은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해, 교육 정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도내 과밀학급 문제는 학생들의 학습권에 관련된 시급한 문제이므로 대처방안 모색을 위해 다각적 측면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와 파주시의 교육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장한별 의원,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며. 학생들의 꿈 실현 기회는 축소” [국회의정저널] 지난 민선 4기 이재정 교육감의 핵심 정책으로 학생 스스로의 도전과 꿈 실현을 지원해 호평을 받아왔던 ‘경기꿈의학교’가 경기도의 예산 지원 중단으로 내년도 사업추진에 큰 차질을 겪게 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은 12일 경기도가 도교육청의 ‘경기꿈의학교’ 사업에 대한 내년도 지원예산 전액을 삭감하기로 밝힌 것을 비판하며 꿈의학교 지원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지난 2015년 출범한 경기꿈의학교는 학교와 마을의 연대·협력을 통한 교육생태계 기반 마련을 통해 ‘학생 스스로 기획하며 도전과 성찰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을 목표로 시작됐다. 시행 초기에는 200개 학교 개설에 학생 9천여명이 참여했었으나, 해마다 참여 학생과 학교 수도 꾸준히 늘어 올해는 2천 개가량 학교 개설에 학생 3만 1천여명이 참여했고 운영예산 또한 53억원에서 197억 7천만원으로 출범 초기에 비해 4배 가까이 규모가 늘어나기도 했다. 마을과의 연대를 통한 교육활동인 만큼 이 사업에는 경기도와 지자체가 함께 예산을 분담하고 있는데, 올해 예산 중 경기도는 52억 5천만원, 시·군은 53억원을 투입해 사실상 절반 이상의 예산이 도와 지자체로부터 나오고 있다. 따라서 만약 경기도의 예산이 전액 삭감된다면 도내 31개 시·군들도 잇따라 예산 지원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아, 경기꿈의학교 운영이 큰 타격을 입고 대폭 축소될 것으로 우려된다. 장한별 의원은 “2023년도 경기꿈의학교 예산 지원에 대한 경기도의 계획을 묻는 자료요구 결과, 도 교육협력담당, 예산담당 부서에서는 세수 부족을 사유로 경기꿈의학교 예산을 전액 삭감할 계획이라고 밝혀왔다”며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지원을 강화해도 모자랄 형편인데 세수 부족을 사유로 가장 먼저 아이들의 교육예산을 축소하겠다는 경기도의 안일한 태도에 놀람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한별 의원은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경기도에서 정작 학생들은 꿈을 실현할 기회를 잃을 처지에 놓이게 됐다”며 “꿈의학교가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김동연 도지사께서는 경기꿈의학교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지셔서 적극적으로 예산 편성에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by 편집국인사권 독립에 이은‘자치분권 2탄’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대한민국 지방 의정의 선도모델, 전국 최고의 광역의회를 선언했다. 인천시의회는 12일 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인사권 독립에 이어 장장 7개월간의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전국 최초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비전하우스를 완성한 기념으로 ‘VISI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의 핵심은 ‘대한민국 지방 의정의 선도모델, 전국 최고의 광역의회 2026’이라는 인천시의회가 앞으로 추구해야 할 미래 비전을 도출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그동안 인천시의회는 지방의회 독립이라는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300만 대도시 인천’의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하고 의정 철학 발전 방향이 담긴 비전·전략을 수립해 시민들의 의정 공감과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조직 발전 모멘텀을 확보하고자 이번 비전 선포식을 준비해 왔다. 이에 지난 3월 의회 사무처 비전·전략 추진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4월에 변주영 의회 사무처장을 추진단장으로 3개 반 총 12명의 ‘비전·전략 추진TF’를 구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어 추진단은 온·오프라인 전문교육과 내·외부 환경 분석을 실시했고 폭넓은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인천시민 80%가 가입한 인천e음 소통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 2만5천479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또 시의원, 인천시·인천시교육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설문조사를 통해 맞춤형 비전·전략과제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는 물론 해외 선진사례 분석, 전문가 컨설팅 등의 과정을 거치는 등 체계적으로 접근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VISI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에는 신뢰·소통·협력·투명성·혁신의 핵심 가치와 미션·비전, 3대 핵심 전략이 들어 있다. 3대 핵심 전략에는 시민의 의정 참여 기회 확대 및 인천형 스마트 선진의회 실현 시민과 함께 연구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입법 지원 강화 지방자치2.0 실현을 위한 전략 중심적으로 조직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이날 비전 선포식을 기점으로 다음 단계인 내년 8월까지는 전략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9월 본격 시스템 운영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인천시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허식 의장은 “‘VISI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을 통해 향후 우수한 조직·인적·정보자산 확보로 시민 여러분들이 보다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비전 전략 달성을 위한 3대 핵심전략과 10개 전략과제, 39개 세부실천과제 이행을 위한 전략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일궈내 대한민국 지방 의정 선도모델, 전국 최고의 광역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주영 추진단장은 “이번 비전 선포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자치의 패러다임이 자치단체 중심에서 주민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권한과 책임이 더욱 강화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인천시의회가 선도해 나가는 방안을 담았다”며 “지방의회의 책임과 위상이 높아진 만큼 의회의 인적자산, 정보자산, 조직자산의 재정비로 제도적 기반을 다져 인천시의회가 시민대표기관으로서 역할과 위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비전 선포식에 앞서 의장 접견실에서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허식 의장은 지난 100일 동안 시의원들과 함께 이룬 성과와 앞으로 인천시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하고자 하는 약속을 발표했다. 허식 의장은 “지난 100일간 40명의 시의원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의원연수·교육프로그램의 시행과 도시계획 신속통합기획 연구회’ 등 17개 연구단체를 구성해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도시개발사업과 해양산업 클러스터 관련 특별위원회 2개를 설치해 지역의 주요 관심 사업을 점검·추진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인천시 부동산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해제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켜 소중한 시민들의 재산권 수호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40명의 의원과 141명의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300만 시민의 행복을 위한 실질적 결과물을 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by 편집국우람뜰 근린공원 데크 설치안 최종 확정…내년 3월 착공 계획 [국회의정저널] 우람뜰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아름초등학교와 늘봄초등학교를 잇는 총 구간 520여m에 달하는 보행 데크가 설치된다. 지난 5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협의체 3차 회에서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 실시 설계 최종안이 발표됐다. 이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최원석 의원 등 참석자들은 지난 주민협의체 2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안에 관한 조치 결과와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실시 설계안 최종 보고를 청취했다. 주민협의체 2차 회의 의견 검토 결과, 아름초와 늘봄초 구간 진출입로에 기존 계단 철거 후 완경사 데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늘봄초 방향 진입로에 공사 중 통행을 위한 임시 계단을 기존 계단 좌측에 설치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보행로 조도 개선 의견을 반영해 데크 난간에 긴 막대기 형태의 LED 라인바를 당초 계획보다 배치 간격을 좁혀 설치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발표된 데크 설치 기본계획에 따르면 완경사 데크를 기존 데크와 교차하는 방향으로 신설 휴식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연속 계단 수 3~11개 이하 배치 및 계단참 설치 양방향에 어린이 및 노약자를 고려한 쉼터 각 3개소 설치 등이 최종안으로 도출됐다. 보행 데크 목재로는 내구성 및 유지 관리가 우수한 천연 목재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으며 야간 보행 조도를 개선하고 눈부심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LED 조명이 바닥 면을 비추도록 설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병헌 의장은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구상하고 설계에 참여했다는 점에 의미가 깊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 향상이 이뤄져 앞으로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휴식 및 보행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2016년 총선 공약에 포함돼 당초 보행터널을 개설하는 방식으로 시작됐지만, 2017년 경제성 분석 결과 1보다 낮아 무산됐다. 그러던 2018년 상병헌 의장이 지방선거 공약으로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 계획을 발표하면서 사업을 재추진했다. 이에 따라 도담동과 아름동 주민 의견을 조율해 보행 데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사업 논의를 시작한 지 6년 만에 추진 방식을 확정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예산 13~1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3월 착공, 내년 8월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김창식 의원, 별내중학교 신축공사 사업 계획 청취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김창식 의원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에게 남양주시 별내4 중학교 신축공사 사업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내4중학교 별내동 1039번지 상에 지상 4층, 연면적 10,949m² 규모로 2022년 11월 착공해 2024년 2월 준공해 2024년 3월 개교를 예정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진희 교육시설과장은 “별내4중학교 신축공사는 학급 수 37학급으로 별내택지개발지구 내 중학교의 과대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미래 교육 및 학생 중심의 교육 과정에 적합한 다양하고 친환경적이며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복합형 교육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하며 “적기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해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창식 의원은 “별내 지구 중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적기에 개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역량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전국체전 충남 선수단 격려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1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울산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충청남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행문위 김옥수 위원장을 비롯해 오인환·박기영·박정수·이현숙 의원이 참여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규모의 선수단인 2만 8900여명이 참가했다. 충남도는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49개 종목에 179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날 충남도는 육상, 레슬링, 역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목표 순위를 향해 순항 중이다. 김옥수 위원장은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선수 여러분이 흘린 땀이 결실을 맺길 충남도민과 함께 염원한다”며 “목표한 결과를 이뤄 충남의 명예를 드높여 달라”고 격려했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신규⋅전입 공무원 오리엔테이션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는 2022년 하반기 신규·전입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의회에 신속한 적응과 직원 간 소통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사무감사와 '23년 예산안 심사 등이 실시되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차질 없이 의정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의 주요내용으로는 대전시의회 현황 및 의회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 운영 방향 지방의회 전문교육기관 및 프로그램 현황 갑질, 성 비위 등 주요 비위 공직자에 대한 강화된 처벌 기준 등이다. 특히 오는 11월 7일부터 열리는 제2차 정례회에 대비해 체계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 및 국회 의정연수원 등에서 운영하는 지방의회 사무직원 전문 직무교육을 이수하도록 하는 등 전문 역량 강화에 힘쓰도록 주문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첫 공직 생활을 그것도 의회에서 시작하게 되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선배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적응하는 방법과 기본적인 의회 현황 및 업무연찬 방법 등을 친절하게 안내해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공직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직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은 “이번 정기인사에 대전시의회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영입되어 의회의 조직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고 의정활동이 한층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전시의회가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허원.김일중 도의원, 이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허원 도의원과 김일중 도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학교내외의 여러가지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허원 도의원, 김일중 도의원, 이천교육지원청 노교명 행정과장 등 3명, 조명철 위촉상담관이 참석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천시 도시개발에 따른 교육환경 마련을 위한 도지초교 등 7개 학교 증축에 대한 보고를 마친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일중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이 교육자치를 위해 본래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허원 도의원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 지자체가 다함께 교육정책을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성남·윤충식 도의원,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와 정담회 가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 윤충식 의원은 11일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회원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지정옥 회장을 비롯해 14개 읍면동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지역의 여러 현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시간을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날 지정옥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사업추진 현황 및 계획 지역현안 논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성남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사회 만드는데 앞장서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원해결을 위해 어디든지 달려가 소통 하겠다”며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윤충식 도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건강한 대한민국 건설에 노력해 주심을 감사드린다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은 물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저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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