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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의회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은 12월 18일 제333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성수IT·문화컨텐츠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변경 의견청취」이 가결됨에 따라, “2026년 상반기 진흥지구 변경까지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변경의 주요 내용은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정 이후 진흥지구 일대의 산업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구역 범위를 성수 준공업지역 전체로 확대하고, 황철규 의원이 필요성을 적극 제기해 온 문화컨텐츠 등의 권장업종을 추가하는 것이다.개발진흥지구는 진흥계획 수립, 진흥지구 지정, 지구단위계획 수립의 단계적 절차를 거쳐 추진되는데, 성수 IT·문화콘텐츠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는 서울시의 적극행정에 따라 관련 절차가 병행하여 추진 중이다.다만, 지난 10월 성동구의 요청으로 상정된 지구단위계획이 진흥계획 및 진흥지구 변경 절차의 선행 필요성을 이유로 보류되면서, 절차 정리가 과제로 남아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황 의원은 서울시 관계부서와 협의해 진흥계획 및 진흥지구 변경 절차가 우선 진행될 수 있도록 조율에 나섰고, 그 결과 진흥계획 변경은 12월 9일 市 진흥지구심의위원회를 통과, 진흥지구 변경은 12월 18일 시의회 의견청취를 통과하게 됐다.황 의원은 “이번 의견청취 통과로 진흥지구 변경의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을 향한 중요한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진흥지구 변경과 지구단위계획 지정까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황 의원은 “이번 사례는 도시관리계획의 신속한 결정이 단순히 결정 권한을 구청으로 이양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의 적극행정과 행정절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 단계를 차례로 밟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분과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추진현황 점검 및 향후 계획 논의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소관 자치분권 분과위원회는 18일 오후 제2차 분과회의를 열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는 김성남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김동규 의원, 명재성 의원, 안계일 의원, 임상오 의원과 외부위원으로 김용찬 위원이 참석했다.분과위원회는 먼저 2025년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활동 영상 시청과 함께 주요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지방연구원법 개정 △지방의회 의원 공제회 도입 등 3개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김성남 분과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자치분권 실현을 선도해야 할 책임이 있다”라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들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논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지난 6월 설치한 자치분권 추진 기구로, 산하에 자치분권·총무행정·인사행정·재정분권 등 4개의 분과위원회를 두고 각 분야에서 지방의회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중이다.
김동희 의원, 부천시 택시 운수종사자들과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은 17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택시화물팀 관계자와 부천시 관내에서 운행하는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 운수종사자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동희 의원은 정담회에 앞서 “민생 관련해서 택시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자리를 만들었다. 이 자리를 빌려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대변자 역할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기대를 한다”고 전했다. 택시 운수종사자 대표자들은 이날 심야 택시 할증탄력요금제 택시 민원 심의기구 구성 택시 승강장 설치 제도 마련 택시 운수종사자의 쉼터 공간 조성 택시 부재 야간 해제 고령자 신체검사 비용지원 등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다. 부천시 택시화물팀 관계자도 “택시 종사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에서도 자세히 검토해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택시 종사자들의 어려운 부분의 목소리를 촘촘히 들어 애로사항을 풀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과 제안을 언제든지 들려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부천시 택시 화물팀 관계자와 한국노총 부천지역지부 조인산업 노동 조합위원장, 동산산업 대표이사, 부천시 개인택시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 시간 의견을 주고받았다.
by 편집국김철현 의원, ‘DMZ 평화 자전거’ 개회식 참석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철현 의원은 지난 15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DMZ 평화 자전거’ 개회식에 참석해 관련 행사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철현 의원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DMZ 평화 자전거’ 는 평화와 생명, 소통과 화해의 상징인 비무장지대에서 열리는 뜻깊은 행사임을 밝히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국민의 바람인 평화와 통일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개최해온 ‘DMZ 평화 자전거’ 행사는 경기도의 평화 스포츠 행사인 ‘DMZ 런’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시작해 남북출입사무소,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평화누리 자전거길 등을 달리며 DMZ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행사이다.
by 편집국박명수·황세주 의원, ‘불현~신장 도로확포장공사’ 현장방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수, 황세주 의원은 17일 경기도 도로건설과 담당공무원, 현장감리인과 함께 ‘불현~신장 도로확포장공사’가 완료된 안성시 보개면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지방도 325호선 ‘불현~신장 도로 확포장공사’는 안성시 보개면 일원 총 6.42㎞ 구간에서 2차선에서 4차선으로 진행됐다. 4차선으로 확포장 후 중앙선에 가드레일이 설치되면서 원삼방면으로 진행 시 신장리로의 좌회전이 막히게 됐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신장리 진입이 가능하도록 300~400m 떨어진 지점에 적가리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영평사 입구에서 좌회전해 오던 신장리 주민, 공장 및 영평사 관계자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이루어지게 됐다. 이들은 공사 전 오랫동안 이용해 오던 마을로의 좌회전 진입로가 막혀 수백미터가 떨어진 적가리 회전교차로를 이용해 유턴해 신장리 마을로 진입하고 있고 특히 공장 관계자는 5톤에서 11톤의 대형차량이 회전교차로를 이용하고 있어 회전시 차로를 이탈할 수 있어 물류기사들이 위험을 호소하고 있다고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박명수, 황세주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고 담당공무원 및 현장감리인에게 민원인들이 제기한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by 편집국“경기도 청년정책 현황 진단과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위원을 좌장으로 하는‘경기도 청년정책 현황 진단과 개선방안 모색’이 10월 15일 경기도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청년정책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원열 경기도 청년정책팀장은 ‘경기청년찬스’를 통한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민선 8기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경기 청년학교, 경기 청년 사다리, 경기 청년 갭이어 운영,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내용을 설명했으며 청년 기본소득 지속 시행, 청년면접 수당 확대,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 확대 등 경기도 일자리 재단에서 진행하는 정책 등을 소개했다. 발제를 맡은 오세제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청년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청년정책이 부서마다 흩어져있는 상태이기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줄 추진체계의 부재를 지목하며 시스템적으로 보완해 집중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한 사전교육 시행과 관련 회의를 공개해 거버넌스 차원의 해결책을 언급했다. 특히 청년정책 관련 단체에서 인원 증대, 조례 개정, 예산 확대로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전문성을 강화함을 강조하며 여야 청년 도의원들이 청년 문제를 정책적으로 연구하고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동희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 현재 경기도 청년정책이 하드웨어적으로 완성되어있지 않아, 상황에 따라 변해 안정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대학생에 국한되는 등 의제별로 파편화되어있어 수요를 확장해야 하고 중간 지원 조직이 청년 의견을 전달해 정책적인 근거자료를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청년정책에 관한 관심이 저조하고 보호 체계를 고려하지 않아 매번 문제가 반복되는 점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동욱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위원은 경기도 단위의 청년정책의 공통점을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 거버넌스가 필요함을 전했다. 시군마다 청년정책이 국가정책에 맞춰서 진행되다 보니, 예산이 부족할뿐더러 시군의 참여기구와 더불어 지역에서의 활동 필요성이 적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청년정책지원단 배치, 예산 지원 확대 등 청년정책참여기구를 활성화하고 다른 시도 사례를 벤치마킹해 경기도가 선행해 반영하자고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이동수 시흥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의 정책 비교를 통해서 청년정책의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 문제는 많은 부서와 협업해야 하며 여러 가지 사항이 있는데, 정책 체계에 관한 고민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특히 일자리 재단에서 일하던 근무자들이 복지 재단으로 넘어간 사례를 언급하며 앞으로 근무자의 역량이 이동해 소멸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김현석 부천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산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치적 자산도 늘려야 함을 강조했다. 청년이 진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중간 지원 조직을 만들어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는 법을 알려주고 이를 위한 협의체 지원 및 거버넌스 형성을 위해 예산 확대와 정책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장민수 위원은“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통해 도의회의 청년정책 지원 방향의 답을 얻었다 오늘 의견을 경기도의 다양한 청년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편집국양운석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의원은 17일 도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연임에 대한 규정을 개정하고자 하는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양운석 도의원은 “경기도는 하천 불법행위의 완전 근절과 지속가능한 청정 계곡 유지를 위해 하천구역내 불법행위 감시활동 등 하천관리원의 업무 보조역할을 수행하는 하천·계곡 지킴이를 운영 중에 있다”고 설명하면서 “기존 하천·계곡 지킴이 연임제한 규정에 따른 모든 인력의 교체 채용은 인력난 등 어려움이 있었기에 이를 상위법에 따라 개정해 도내 청정 하천·계곡을 위한 단속 활동의 지속적인 추진에 기여하고자 했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하천·계곡 지킴이의 연임을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2년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안에서 가능하도록 개정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조례안은 17일부터 21일까지 도보 및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제364회 정례회 의안으로 접수될 예정이다.
by 편집국허원 도의원,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 입법예고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도의원은 17일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을 친환경 자동차 시대에 맞게 업종변경을 지원하는 ‘경기도 자동자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허원 의원은 “최근 친환경차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각종 지원은 넘쳐나는 반면 친환경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정비할 인프라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업을 친환경 자동차에 맞게 지원함으로써 정비업의 경영난도 해소하고 이용자의 편의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개정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에 영업장을 둔 자동차정비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점검·정비, 검사시설 등 시설개선, 종사자 정비기술 향상 및 정비 신기술 교육,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인프라 구축, 자동차정비업 경영안정을 위한 진단 및 상담 등의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한편 이번 조례안의 입법예고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경기도보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의견이 있는 경우 소정의 양식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환 의원, 교육공무직 노조 정담회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환 의원은 지난 14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관계자와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김진희 정책위원장, 한광수 조직국장과 함께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임금체계 등 교육공무직원 현안 등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 교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행 경기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임금체계는Ⅰ유형은 월 206만원, Ⅱ유형은은 186만원으로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는 Ⅱ유형에 해당하는 임금을 지급받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Ⅱ유형 임금을 지급하는 곳은 경기도 한 곳뿐으로 타지역보다 기본급에서 낮은 보수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한 유치원방과후과정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라며 “유치원 방과후 과정은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아교육의 중요한 한 축으로서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이 동일 법령에 근거, 동일 업무를 수행함에도 타지역과의 차별적 임금체계를 적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성환 의원은 “돌봄에 대한 공공 책임성 강화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다양한 돌봄 현장에 대해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돌봄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교육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질높은 방과후 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임금체계 유형 전환 등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하고 논의하겠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밖에도 전문성 함양을 위한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방학중 연수 확대, 근로시간 확대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의견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도내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는 방학 중 근무자 523명, 방학 중 비근무자 1,170명 등 약 1,7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 “외국인 아동에 대한 누리과정비 지원방안”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이 좌장을 맡은 ‘외국인 아동에 대한 누리과정비 지원방안’ 정책토론회가 10월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교육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외국인 아동에 대한 누리과정비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는 외국인 아동 누리과정비 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누리과정비를 산출해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설명하면서 “지금까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많은 혼란이 있었지만, UN 아동권리협약의 정신에 따라 차별없이 누리과정비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박재철 경기도청 여성가족국 보육정책과 보육지원팀장은 “현재 예산이 줄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거나 확대가 어려운 현실 속에서 어떻게 하면 보육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며 “어린이집, 교사, 부모님 등 균형적인 보육 관련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고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도영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국 유아교육과 교육행정팀장은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근거한 ‘경기도교육청 다문화 교육 진흥 조례’ 를 제·개정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원 확대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김미정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가족정책연구팀 팀장은 외국인 아동에 대해서도 누리과정 보육료 및 유아학비가 내국인과 동등하게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면서 외국인 자녀 지원 정책의 동향과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또한, “안산, 시흥, 부천 등 일부 시군에서 외국인 아동에 대한 누리과정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기타 자부담이 커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국적 아동이 보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법령과 지침을 개정하고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조은정 아사랑어린이집 원장은 “현재 우리 어린이집에 누리과정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외국인 아동이 26명이나 재원하고 있다”는 실정을 말하며 “누리과정은 외국인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언어력 향상으로 아이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안정된 생활로 지역에 오래 머물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와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최효숙 의원은 “우리 국민들이 기피하는 3D 직종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출산·양육하면서 힘겹게 살아간다”며 “‘이러한 외국인 자녀들이 어느 나라 아이들이냐, 지원 정책이 마련될 때까지 가만히 기다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어른이 누가 있느냐”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부모의 모습이 다르다고 해서 이 아이들이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외국인 아동 누리과정비 지원 예산 확보의 역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편집국이상원 도의원, 두산·원일빌라 개발편입 대책논의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상원 도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식사2지구 두산·원일빌라 도시개발추진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원일빌라 개발편입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김영숙 도시개발추진위원장은 “고양시에서는 2009년부터 두산·원일빌라 주민들에게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해왔다”며 “지난 2022년 7월 1일에 식사2지구 개발사업 합류안을 제출했으나, 고양시에서는 미수용 통보를 밝혀 시가화예정용지에 편입되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시가화예정용지란 도시개발을 위해 필요한 공간을 확보한 부지를 말한다. 시가화예정용지에 편입이 되지 못하면 개발사업에서 제외된다. 식사2지구의 두산·원일빌라 부지는 2016년에 수립된 ‘2030년 고양도시기본계획’과 2021년에 수립된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에도 반영되지 못했다. 현재 두산·원일빌라 부지는 식사2지구 개발사업에서 제외된 상태이다. 두산·원일빌라 도시개발추진위원회 측에서는 조합·시공사와 합의를 보면 식사2지구 개발구역에 합류시켜주겠다던 고양시가 말을 바꾸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원 도의원은 “고양 식사2지구 개발에 두산·원일빌라를 포함시키는 것이 옳다”며 “30년 이상 노후화 된 빌라를 개발구역 근처에 방치하는 것은 도시계획에도 결코 좋지 못하다”고 두산·원일빌라의 개발사업 편입을 강조했다.
by 편집국이택수 도의원, 고양시 단독주택지 주차난 해소 촉구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택수 도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를 상대로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차량이 3배 늘어도 주차시설은 30년전 수준에 머물러 주차난이 심각하다며 해소 대책마련을 집중 촉구했다. 이택수 도의원은 고양시 박기명 주차교통과장과 김정민 주차시설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확충과 스마트 주차시스템 도입을 위해 공영주차장의 유료화 및 입체화 민관 주차복합빌딩 신축 공원 및 도로 지하주차장 개발 재건축 주차장 기부채납 공유 주차시스템 설치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이와 함께 고봉산 둘레길과 안곡습지공원, 소개울공원 일대에 주차장이 전무한 상황을 지적하며 안곡습지 주변 양방향 도로의 일방통행화 중산 제3공영주차장의 입체화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부지에 임시주차장 조성 안곡초등학교 야간 주차장 개발 등의 대안을 강구하도록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박기명 과장은 “주차공유제를 위해 아파트 및 민간시설까지 인센티브를 확대해 개방하도록 유도하고 중심상가 인접 시설을 주·야간 개방하며 학교주차시설 개방시간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주차장 도의원'이라는 애칭을 받고 싶어하는 이택수 도의원은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가장 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었던 사업은 주차장 확충이었다”며 “도의회에서 주차연구모임을 만들고 주차선진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법제화에도 매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선되자 마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주력해 정발산동 밤가시마을 노상주차장 3억원과 중산동 안곡습지 공원화 및 임시주차장 5억원 등 8억원을 승인받았으며 정발산 마두도서관 주차장 확충 비용으로 4.8억원도 오준환 도의원에 요청해 확보했다. 경기도의회 이택수 도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박기명 주차교통과장과 김정민 주차시설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 대책마련을 집중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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