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의원, ‘굿모닝 OBS’ 출연…“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등재로 세계적 문화유산 만든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이 8월 1일 OBS 경인TV ‘굿모닝 OBS’ ‘의정포커스’에 출연해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수원화성 일대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등 의정활동 내용을 심도 있게 밝혔다. 김도훈 의원은 “정조대왕능행차는 단순한 재현행사가 아니라, 정조의 효심과 개혁정신을 담은 시민참여형 문화유산”이라며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공동체 전승 모델로서 유네스코 등재에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기존 문화유산 등재 기준이 ‘전통성’에만 치우쳐 있는 점을 지적하며 “현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전승 방식은 근현대 무형유산 개념으로도 접근해야 한다”며 “최근 ‘경기도 미래유산 조례’ 통과로 근현대 무형유산으로도 지정이 가능해진 만큼, 유네스코 등재와 함께 경기도 미래유산으로도 이중적 위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 경기도, 수원 등 지자체 간 협력체계에 대해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법적·행정적 제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정조대왕능행차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세대를 넘어 계승될 문화유산임을 강조했다. 수원화성 일대 문화예술특구 활성화에 대한 구상도 소개됐다. 김 의원은 “수원역에서 로데오거리, 공방거리, 행궁까지를 하나의 관광 루트로 설계하고 있다”며 “단순한 방문이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심 내 야간 경관 개선과 체험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머무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관광 순환버스 도입으로 접근성을 높여 체류시간을 늘리고 전통시장과 연계한 콘텐츠 확대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최근 개정한 ‘경기도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지원 조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문화유산은 보존만이 아니라 활용과 참여의 가치로 전환돼야 한다”며 “이제는 주민이 해설사나 배우로 참여하는 프로그램, 작은 축제 등 도민 참여형 모델이 제도화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 활동 당시 행궁동 공방거리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문화와 경제가 연결돼야 지역이 살아난다. 지금은 구도심 전체를 하나의 ‘문화경제벨트’로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원역부터 화성행궁까지를 잇는 관광 루트를 ‘문화관광 순환 루트’로 정립하고 있으며 “정조대왕 동상의 이전 및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 계획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정조대왕의 정신과 수원의 상징성을 담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며 향후 제도적·정책적 기반을 통해 실행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한 최근 수원과 화성, 경기도가 함께 추진 중인 ‘이산문화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효심을 현대화하는 브랜드 축제가 될 것”이라며 기존 행사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정조대왕 콘텐츠는 경기도가 가진 최고의 문화자산”이라며 “도민의 자긍심이 되고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가 예정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혜영 서울시의원,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 위한 2025년 교육청 추경예산 34억원 확보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은 지난 6월 27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 2025년 제1회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에서 광진구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총 3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된 예산을 통해 건대부중·건대부고 구의초·구의중, 동자초, 신양초·신양중, 자양중 등 광진구 관내 8개 학교의 급식실 환경개선, 냉난방 설비 보완, 노후 시설 정비 등 학생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김혜영 의원이 확보한 광진구 관내 학교별 주요 예산 내역을 보면, 건대부중에는 △전자칠판 설치 등 2억 5,900만원, 건대부고에는 △스마트 건강관리교실 조성 등에 1억 2,507만원이 투입된다. 구의중학교에는 △노후 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에 2,849만원, 구의초등학교는 △본관동 및 서관동 냉난방 개선 등에 7억 1,304만원이 반영됐다. 또한 동자초등학교에는 △교사동 냉난방 개선 예산 등 8억 5,816만원, 신양중학교는 △학교급식 환경 개선 등 2억 6,977만원, 신양초등학교는 △급식실 환기개선을 위한 예산 5,421만원이 각각 편성됐으며 자양중학교에는 △본관동 드라이비트 해소 등에 10억 9,263만원이 확정됐다. 김혜영 의원은 “학교는 단순히 지식만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생활공간”이라며 “금번 확보된 예산을 통해 광진구 관내 학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광진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2026년 본예산에서도 교육 분야에 필요한 예산이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혜영 의원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광진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줄곧 힘써왔으며 2022년 7월 제11대 서울시의회 등원 이후 2025년까지 광진구 관내 8개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약 119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 교육청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 34억원을 더하게 되면 그동안 김혜영 의원이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확보한 예산은 총 153억원에 달한다.
박윤영 도의원,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민원대응방안 개선 등 적극행정을 해줄 것을 강력히 주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박윤영 의원이 5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의 소극적인 민원 처리를 지적하고 도민의 입장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윤영 도의원은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센터가 관리하는 소나무에 지지대가 파고든다는 민원이 접수되었으나 조속한 처리를 하겠다는 답변을 해 놓고도 처리가 되지 않자 민원인이 약 3개월 후 재차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 그전과 같은 내용으로 답변을 하는 등 업무태만에 해당하는 행정처리를 했다며 이와 같은 사항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10년 31개에 달하였던 공원내 불법노점 정비 사업의 성과로 현재는 불법노점이 하나도 없어 경기도민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 불법 노점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관리와 함께 쾌적한 공원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by경기도의회, 일산대교 통행료 선지급 방식으로 ‘항구적 무료화’추진 필요 법원에 호소문 제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일산대교 등 민자도로 통행료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4일 항구적인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경기도가 지난 3일 일산대교 운영사에 통보한 ‘통행료 징수금지 공익처분’이 효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한 법적 판단을 요구하는 호소문을 5일 법원에 제출했으며 수원지법 앞에서 1인시위를 추진했다. 특별위원회는 ‘경기도의 ‘일산대교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공익처분’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을 존중하지만, 경기도에서 운영사에 최소운영수입보장금을를 선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사의 손실을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무료화를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탄원서에서 일산대교 무료화는 그동안 부당하게 제한받았던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교통기본권 회복을 위한 정책이며 경기도에서 법적 절차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약속하고 있는 만큼 일산대교 무료화가 항구히 유지될 수 있도록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호소했다. 수원지법 앞 1인시위에서 소영환 위원장은 “경기도가 손실금에 대한 보상을 약속해 금전적인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공익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한 것은 정책 번복으로 주민들이 겪을 불편함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판단”이라며 “일산대교 무료화 취지에 깊이 공감하는 도민이 대다수임을 고려해 법원이 공정한 판단을 내려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께 동참한 민경선 의원은 “재판장님께 처분 취소소송 기각을 호소드린다"며 "일산대교의 사업자 지위를 잃어 아무런 수입이 없게 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일체의 운영 손실을 보전하기로 공문상으로도 약속한 만큼 법원의 집행정지가 결정됐다고 하더라도 통행료 징수를 멈추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것이 일산대교를 이용하시는 도민의 혼란을 방지하는 길이다”고 전했다.
by충남도의회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가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 임용후보자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꾸렸다.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5일 제333회 정례회 1차 회의를 열고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심의·의결했다. 특위는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능력과 업무수행 능력 등을 검증할 예정이며 12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도의회와 도는 공공기관장 후보자의 능력과 자격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지난 2월 4일 ‘충청남도의회·충청남도 인사청문 협약’을 체결했다. 홍기후 위원장은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복지정책을 연구해 충남형 복지모델을 개발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 기관”이라며 “청문회를 통해 보다 청렴하고 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가 기관장으로 선정돼 도민 복지서비스의 질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2021년 첫 행정사무감사서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 조속 시행 촉구”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은 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 피해의 규모파악과 극복방안에 대한 계획을 질의하고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2020년 초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발생한 피해 규모가 8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며 “경기도내 관련업계 피해 규모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있는 것은 무사안일하고 소극적인 행정이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한 피해 극복을 위해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며 “소상공인 등을 비롯해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위원장은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도내 전환대상 지도자 319명 중 47명만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련 가이드라인이 작년 8월 말 배포된 이후 1년 이상이 지난 것을 감안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고 맹렬히 비판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 문제는 고용불안의 해소뿐만 아니라 기본급과 수당 등을 비롯한 임금체계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한 문제”며 “근로기준법상 차별적 처우 금지 조항에 해당하는 동일가치노동-동일임금 원칙이 반영된 임금체계를 설계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by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특성화고 실습실 현대화사업 점검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과 진학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등핚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임지훈 위원장과 서정호 부위원장이 최근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한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를 찾아 실습실 등 교육시설 전반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1970년대 준공된 마이스터고는 다양한 교육시설이 노후화돼 있고 주요 학습공간인 실습실마저 이웃 학교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학생 동아리실과 프로젝트 수업을 위한 연구 교실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학생실습실은 현대화 사업이 절실해 인근 가건물을 철거, 4층 건물의 최첨단 과학동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신축 예정인 학생실습실 배치도에 따르면 전자제어프로젝트 연구동, 전자회로 정보통신, 인공지능전자실습 등이 위치해 있고 각 층에는 학생자치회 및 동아리방이 마련된다. 임지훈 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가장 중요한 대면 실습수업과 진로 체험, 대외 직업교류 등이 모두 막혀 취업률과 진학률 모두가 정체돼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이번 마이스터고 실습실 현대화 등 다양한 특성화고 교육시설 전반을 점검해 그린스마트스쿨처럼 기술명문학교들의 현대화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발굴에 우리 교육위원회가 끝까지 관심 갖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마이스터고는 최근 명장양성프로젝트 결과발표회를 여는 등 전국 최고의 기술 명문학교로 우뚝 서고 있다. 또 전자정보통신 미래인재 양성, 학생자치회 중심의 생활지도,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 외국어 교육 향상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 리더들을 육성하고 있다.
by 편집국정윤경 도의원,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본부 시·군, 특별본부 기본소득 정책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지난 11월 4일 오후 4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기본소득 정책 정담회’를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본부와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정담회에는 기본소득국민운동 군포본부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김상돈 경기본부 상임대표, 시·군·본부, 특별본부 상임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기본소득의 필요성과 지역별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김상돈 경기본부 상임대표는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본부와 시군본부 구성원들은 기본소득의 작은 씨앗이 되어 사회경제적 발판의 싹을 키우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 열매를 맺을때까지 기본소득을 실천하고 기본소득의 전사가 되겠다”고 말하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윤경 의원은 “기본소득에 열의를 갖고 계신 시군본부, 특별본부 상임대표님들과 함께해서 반갑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기본소득과 관계된 청년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 등 소관 상임위와 소통을 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하다”며 앞으로 서로 협력해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본부가 활성화 되고 기본소득이 정착될 수 있도록 군포본부 상임대표로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본소득은 복지를 넘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우리 모두의 기본권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본소득은 꼭 필요한 정책이다”며 지방자치단체와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y경제노동위원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 돌입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5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시작으로 14일간의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제실·노동국 등 4개 실·국과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8개 공공기관에 대해 이루어진다.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포승지구, 킨텍스 등을 현장점검한 바 있으며 감사 대상기관의 부당행위와 예산낭비 사례, 정책개선 과제 등에 대한 도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왔다. 경제노동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대유행과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어려운 상황에 놓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일자리가 불안한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등이 적절히 이루어졌는지 추진 성과 및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은주 위원장은 “집행부 및 산하 공공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도민의 소리가 제대로 반영 되었는지, 예산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사업 추진 성과가 부진하지는 않았는지 집중 점검하고 위원회 차원의 합리적인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y주민 숙원사업 담은 학교체육관 설립 추진 최선 다할 것 [국회의정저널] 군포중학교는 지난 1일 학부모와 주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관 건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학영 국회의원, 정윤경 도의원,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명진 군포중학교 체육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학교와 주민들 숙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이학영 의원은 1982년 설립되어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군포중학교에 체육관이 없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체육관건립에 대한 많은 관심을 느낄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인 정윤경 의원이 군포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군포중학교 체육관 설립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도교육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 후 공사 추진과정 설명과 질의과정에서는 공사시 소음 등에 대한 우려가 표출되기도 했다. 이에 군포의왕교육청 시설관계자는 다양한 공법을 설계해 주민피해가 최소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정 위원장은 학교와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공사를 추진하게 되면 공사와 관련한 불편사항이 불가피하게 발생하는데 학교와 교육청, 주민간 일정부분의 양보가 필요할 것이다. 라며 공청회를 통해 사전에 조금씩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중학교는 현재 체육관 건립 33억원과 급식실 19억원을 포함해 총 52억원 규모의 사업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by오진택 부위원장, 조암시장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함께 진행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은 지난 4일 우정읍 조암시장 일원에서 화성소방서와 함께 소방차의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과 시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오진택 경기도의원, 조오순·최청환 화성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120여명과 소방차 3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종 재난현장 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고 소방차 현장 도착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조암시장은 약 752개 점포에 일일 방문객이 1,500명에 이르고 5일장 개장 시 노점상 250여개소가 들어서 화재발생 시 연소확대 우려가 큰 대상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를 포함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진택 도의원은 “오늘 훈련을 함께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다”며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써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훈련은 시장 내부에서 도보로 이동하며 전단지와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고 시장 외부 도로에서 소방차 퍼레이드를 통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으며 오진택 도의원과 조오순·최청환 시의원이 직접 소방차에 탑승해 소방출동로 실태를 점검했다. 소방서는 보다 실질적인 소방통행로 확보를 위해 조암시장 주도로를 양방향 통행에서 일방통행으로의 변경을 시에 건의하고 시장 상인회 협의를 통해 무분별하게 놓인 좌판을 정리해 화재대응이 용이하도록 안전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by국중현 경기도의원, 경기소방역사관 설립 등 도정질문 진행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현 부위원장이 4일 제356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국중현 의원은 현재 안양119안전센터를 이전하고 해당 건물을 경기도 소방의 역사관으로 개·보수해 경기소방의 역사와 정신을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 의원은 “현재 안양119안전센터에는 1977년 준공 당시 과거 화재감시시스템이었던 소방망루가 보존되어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안양과 대구 2곳만 보존하고 있어 상징성이 크다”고 했다. 또한 국 의원은 “민선 7기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도민들이 보내준 압도적인 지지는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염원이 담긴 것”이라며 안양소방서 이전 등 현재까지 지역 갈등 문제해결에 진척이 없다며 중재자로서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제도 시행 후 많은 혼란과 불편사항을 야기하고 있는 안전속도5030,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와 관련해 경제속도를 고려해, 시간대와 통행량에 따른 유연한 정책시행과 학교 앞 ‘안심승하차존’ 설치 확대가 필요하다”며 “자치경찰제가 도입되고 지역 내 교통에 관한 사무가 자치경찰사무가 된 만큼 정책시행 후 제시된 문제점을 검토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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