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철현·문형근·김재훈·유영일· 이채명·장민수 의원 안양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1일 안양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안양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제2경인선 안양연장 추진 △평촌학원가 주차문제정비△1인가구 정책체계 검토 △고립·은둔 청년지원 △평촌 신도시 교통소음문제 해결방안 △임곡공원 조성사업 추진 총 2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안양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철현 의원은 “철도 교통망 확충은 교통의 편리함 제공과 경기 남·북부의 균형발전으로 살기 좋은 기회의 경기도 실천이 가능하다”며 “교통혼잡 해소,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제2경인선 안양 연장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문형근 의원은 “임곡공원은 무단경작 등으로 산림이 훼손되었으나 1단계 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하였지만 도민의 체육활동 및 여가 활용에 한계가 있다”며 “2단계 조성사업의 조속 추진과 함께 황톳길 조성, 맨발 걷기 시설을 조성해 주민 건강 증진 공간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물리적·정서적으로 타인과 관계망이 단절된 고립청년과 집안에서만 지내며 사회와 교류를 차단한 은둔청년의 문제는 개인적 어려움으로만 치부할수 없는 사회 구조적 문제다”며 “고립·은둔 청년들의 공감대 확산 및 사회성 회복과 가족을 포함한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유영일 의원은 “평촌 학원가는 학생들 대상 학원도 많지만 주변 먹자골목으로 차량이 몰려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문제,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주차 질서 혼란 등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가구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공공이 중심이 되어 돌봄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놀고 있는 어린이 놀이터를 활용, 어르신 전용놀이터를 조성해 어르신들이 인지기능 향상과 운동을 할수 있는 시설과 치매 예방존 등을 포함한 시설 조성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장민수 의원은 “혼인·부양에 대한 사회구조의 변화 및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사회적 연대의 악화 등으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가구가 겪는 주거·안전, 돌봄·건강, 사회적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할수 있는 맞춤형 1인가구 정책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시용 의정정책추진단장은 “안양시의 지역 현안들이 알알이 영글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양시와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협치의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은 “경기도의회와 안양시가 정담회를 통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며 소중한 의견들은 의정정책추진단에서 면밀히 검토해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 대책으로 연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안양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평촌도서관 건립,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아동양육시설 운영 도비보조율 인상,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시군 분담비율 조정 등 도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 의원, 이영봉 의원, 안양시 지역구 의원인 김철현, 문형근, 김재훈, 유영일 이채명, 장민수 의원을 비롯해 안양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남 의원,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통해, 복지와 농업 연계 정책 실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은 경기화훼농가조합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실효성 있는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 이어 김 의원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를 방문해 반려식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식물은 포천시 관내 경로당을 비롯해 경기도 내 어르신 시설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도비 100%로 운영하는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동시에 위축된 화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생형 복지·농업 연계 정책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전반기 농정해양위원장 재임 당시부터 본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며 정책 반영과 예산 확보를 주도해왔다. 그는 “작은 반려식물 하나가 어르신들께는 정서적 위안이 되고 지역 화훼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이 되는 상생 모델”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실현하는 데 집중해왔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23일 제6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여민전에 색채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제시된 행정안전부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전국 지역화폐 판매 규모는 2019년 대비 4.2배 증가한 가운데 세종시 여민전의 경우 지난 한해 1,789억원이 판매돼 역내 소비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여민전에 다양한 기능을 보강해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지역화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 의원은 “청소년도 상생을 위한 지역적 연대감을 체감하고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학생증이나 청소년증에 여민전 기능을 탑재하자”고 제안했다. 30~40대가 여민전 발행의 75.4%를 차지하고 있는 데 반해 10대의 지역화폐 가입률이 가장 낮은 만큼 청소년을 시작으로 50~60대까지 전 연령층의 고른 참여를 유도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자는 취지다. 특히 지역화폐와 연계한 사원증 발행 기부 및 전자투표, 설문 서비스 등의 플랫폼 활용 사업 시민 참여형 마일리지 사업 데이터 거래 발생 수익을 되돌려주는 데이터 배당 제도와 공연관람료 페이백 제도 등 타 지역 사례를 참고해 여민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정부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지역화폐가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 내 소비의 이점과 매력을 개발하고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폐’라는 여민전의 의미처럼 시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서 오랜 기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역화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이윤희 의원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윤희 의원은 23일 제6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괴화산에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무장애 둘레길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언급된 자료에 의하면 작년 11월에 발간된 ‘행정중심복합도시 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계획 및 설계용역 최종보고서’에는 LH의 행복도시 둘레길 조성사업에 괴화산 구간이 포함돼 있지만, 실제로 계획이 이행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오는 6월경 8-2차 공공시설물 인수 계획에 따라 괴화산이 세종시로 이관될 예정인 가운데 이윤희 의원은 ‘아무런 계획도 없이 시민 불편을 방치하고 있는 괴화산 둘레길에 대한 조성 계획’을 재수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실제로 이 의원은 비좁은 길과 웅덩이처럼 움푹 파인 길, 고장 난 운동시설, 우거진 수풀과 고사목 방치 등 괴화산 둘레길의 실태를 공개하고 향후 둘레길 유지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보행약자 등 남녀노소 이용 가능한 무장애길 조성 원형지 보전지역인 괴화산 환경을 감안한 구절초 등 다년생 꽃길 조성 인근 유치원생들의 야외 체험공간 조성을 위한 자연공원 설치 등이 거론됐다. 이 의원은 “괴화산 정상에 있는 고려시대 추정 유적인 석축유구의 보존 사례처럼 괴화산 정비는 소중한 문화재를 보존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 방향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차성호 의원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차성호 의원은 23일 제68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농업발전기금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발언에 의하면 세종시 농업발전기금은 영농 시설 및 운영자금을 저리로 융자해주는 제도로 농업인의 소득 수준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 조성됐다. 하지만 조성 원금인 300억원에서 차감 지원하는 방식으로 소수 농가에 소액 융자되고 시중금리 인하로 지원 효과가 낮은 데다 농업법인 구분 없이 융자 한도가 1억원으로 동일해 농업법인 등의 성장 활성화 수단으로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 농지 가격이 높아 농산물 생산 자동화와 가공 식품화 및 관광 상품화 등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에 차 의원은 농업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농산물 가공업체 등의 발전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도록 농업발전기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이자차액 보전방식으로 전환 농산물 가공업체 등에 대한 지원상한액 현실화 세종시 전용 농·식품 펀드 조성 등이 포함됐다. 끝으로 차 의원은 “농·식품 기업 및 스타트업 등에 농업발전기금을 지원해 자체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간다면 투자 이익금이 다시 농업발전기금으로 유입되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3일 제68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 급식의 안전성 향상과 지역 먹거리 산업의 선순환을 위해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된 사항으로는 센터에 공급되는 지역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의 낮은 비율 권역별에서 학교 선택 방식으로 축산물 공급방식 변경에 따른 관리 사각지대 발생 우려 일부 품목의 최저가 낙찰로 인한 식품 품질 저하 우려 직영 방식에서 외주 용역 변경 추진의 시기적 부적절성 등이다. 상 의원은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역할은 아이들뿐 아니라 관내 공공기관에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사용할 식자재의 우수한 품질과 지역 상품의 판로는 물론,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책 대안으로 가변작부체계 활용을 위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행정 지원과 관내 업체 발굴 및 육성 지원 친환경 농산물 공급원칙 수립 및 친환경인증농가 적극 육성 변경된 축산물 공급방식을 보완하기 위한 학교급식점검단 운영 활성화로 공적 검증체계 보완시장가격을 반영해 적정 가격을 보장함으로써 식품의 품질 확보 수산물, 가공식품, 김치, 전통장류의 경우 본사 직거래 공공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배송 등 일부 기능을 제외한 시 직영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상 의원은 “학교급식점검단 활성화와 더불어 안전하고 신선한 식자재가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은 물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총 213억원을 들여 시설을 구축하고 지난해 6월부터 운영 중이며 관내 학교 136개교를 대상으로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상 의원은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지난 8일 현장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박용희 의원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용희 의원은 23일 제68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읍면교육발전협의회의 활성화를 통해 세종 교육의 균형적인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박용희 의원은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로 도약하고 있지만 읍·면과 동 지역의 격차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며 “실제로 지난 5년간 동 지역 학생 수는 88.8% 증가한 반면 읍·면 지역 학생 수는 14.9%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을 위해 동 지역으로 주거지를 옮기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읍·면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세종시 교육 분야의 지역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 대안으로 읍면교육발전협의회의 활성화 방안이 언급됐다. 오는 4월 제4기 구성을 앞두고 있는 민·관·학교 협의체인 읍면교육발전협의회를 활성화시켜 세종시에 거주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차별 없는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다. 이에 개선 방안으로 읍면교육발전협의회 인적 구성의 균형성과 다양성 확보 읍면교육발전협의회 내 권역별 협의체 구성과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지역 간 갈등 극복을 위한 심리적 거리 좁히기 등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세종시가 경쟁력 있는 세계적인 도시, 실질적인 행정수도가 되기 위해서는 조화로운 균형 발전이 선행되어야 하며 그 시작에는 교육이 있다”고 강조하며 “읍면교육발전협의회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세종교육의 균형발전과 협력문화의 새 장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3일 열린 제6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총 71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차성호, 박용희, 이윤희, 이순열, 상병헌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2건, ‘국회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30건, ‘세종특별자치시 신중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26건, ‘세종특별자치시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13건 등이다. 특히 세종시의회 전 의원은 본회의 종료 직후 국회법 개정과 미얀마 민주주의의 회복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35일간 제69회 1차 정례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강민정 의원이 19일 교육감과 시·도지사에게 부여하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외 3건을 발의했다. 지방교육자치법이 제정된 이래로 부교육감은 시·도 교육감이 추천한 자를 교육부장관이 제청하고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또한,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부시장·부지사는 시·도지사의 제청으로 행정안전부장관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시·도지사는 시민이 선출한 지역 행정 최고책임자이다. 또한 교육감도 시민이 선출한 지방 교육 행정의 최고책임자이다. 그러므로 시·도지사와 교육감에게 해당 관청의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을 부여하는 것은 책임 행정 구현을 위해 당연한 조치라는 지적이 있다. 또한 현행법의 부교육감·부지사 임명에 대한 조항들은 지방자치단체장 직선제와 민주주의가 현재와 같이 발전하기 전에 만들어졌다. 따라서 시민들이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행정기관의 장을 직접 선출한 지 상당한 시간이 흐른 현재의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번에 발의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지방자치법’. ‘국가공무원법’,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국가공무원 정원에 관한 법률’에 대한 개정안들은 부교육감의 인사권을 교육감에게, 부시장·부지사의 인사권을 시·도지사에게 이관함으로써, 지방자치와 책임 행정을 구현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민정 의원은 “교육부 출신 관료가 상당수인 부교육감들은 중앙정부와 시·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이 다른 경우, 중앙정부가 교육청을 통제하는 통로로 작용해 지방자치의 취지를 훼손하는 사례가 있어왔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교육자치, 지방자치에서도 책임 행정이 확립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민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법안 중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국가공무원 정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김윤덕, 서동용, 이상헌 의원, 정의당 강은미, 배진교, 이은주 의원, 열린민주당 김진애, 최강욱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등 12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또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김윤덕, 서동용, 이상헌 의원, 정의당 배진교 의원, 열린민주당 김진애, 최강욱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국회의정저널] 도의회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장쑤성 인민대표대회와 화상회의를 갖고 우호교류 협력 체결 10주년 기념 상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선 의장과 조길연 제2부의장, 홍기후 운영위원장, 리샤오밍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이 참여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도의회와 인민대표회의는 현재 진행 중인 교류 협력보다 진일보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대상은 환경, 과학기술 인재 교류, 청소년 교류 등이다.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오는 5월 장쑤성에서 열릴 예정인 동아시아 기업인 태호포럼 등 국제행사 개최 시 온라인 참여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도의회는 교류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향후 호주 남호주주의회까지 참여하는 3자 교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의장은 “도의회가 상호결연 협약을 맺는 것은 최초 사례”며 “협약 체결을 통해 과학인재 및 청소년 교류, 신재생 에너지 활용 등 협력 분야를 점진적으로 넓혀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6개국 14개 의회·자치단체와 우호교류 협력을 맺고 있다. 장쑤성과는 2011년 우호교류 협력을 체결하고 총 7차례 대면 교류와 각급 학교 간 친선 축구 경기 등 활발한 교류를 펼쳐 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정대운 의원,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감사패 수상 및 자문위원 위촉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정대운 의원은 22일 국민운동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하고 자문위원으로 재위촉됐다. 1989년 창립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국민의 정신 혁명을 선도하는 국민운동단체로 30여 년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과 화합에 앞장섰으며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을 전개함으로써 국민 대화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대운 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기본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널리 알리고 이념 실천을 위해 지역 내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는 등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고를 인정받아 광명시협의회를 대표해 김포중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또한 정 의원은 광명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오랜 기간 생활정치인으로서 광명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소신을 바탕으로 지역현안에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앞장서는 등 그간 자문위원으로서의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아 자문위원으로 재위촉됐다. 정대운 의원은 “가정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사회의 도덕성 회복운동에 앞장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특히 오늘 떠나시는 고복현 회장님의 그간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주신 감사패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대신해 받은 것이라 생각하니 참으로 감사하면서도 송구한 마음"이며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광명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광명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박수빈의원 한밭대로 상습정체구간 개선 위해 시민과 소통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박수빈 의원 은 지난 22일 월평동 누리네거리 일원 한밭대로 상습교통정체구간 개선을 위해 대전시 교통건설국과 함께 현장 방문해 지역주민에게 사업 설명을 했다. 이 사업은 원활한 교통흐름과 차량 정체로 인해 환경오염 등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와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사업으로 설계비포함 총 192백만원이 투입될 예정이고 2021년 6월에 착공해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박수빈 의원은 “차로 확장을 통해 한밭대로 상습교통정체구간을 완화 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앞으로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시민께 사업을 알리고 그에 맞는 사업인지 아닌지 시민과 소통하면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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