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문화원장 이취임식 개최…김경연 제14대 원장 취임 (하동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하동문화원은 19일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3·14대 하동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동군수를 비롯해 강희순 하동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구연 경남도의원, 김길수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장, 도내 시군 문화원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문화원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강태진 이임 원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김경연 제14대 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한 서천호 국회의원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전을 보내 강태진 이임 원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김경연 신임 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이임 원장 공적 소개와 감사패·공로패 전달, 장학금 전달, 이임사에 이어 신임 원장 약력 소개와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동군수는 이날 7년간 하동문화원을 이끌며 지역문화 발전에 힘써 온 강태진 이임 원장에게 군민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사진 작품 기증을 함께하며 강 원장의 지역사회를 향한 뜻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9년 제12대 하동문화원장으로 취임한 강태진 원장은 제13대까지 연임하며 약 7년간 하동문화원을 이끌었다.
재임 기간 향토 문화 발굴과 기록,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썼으며 ‘하동 이천 년 발자취를 찾아서’, ‘하동을 빛낸 100년 인물사’, ‘하동 금석문 집대성’등 하동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강 이임 원장은 이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이임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내년부터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뜻을 밝히며 지역 인재를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강 이임 원장은 ‘2026 대한민국 사진대전 초대작가지전’ 초대작가상 수상작인 평사리의 가을 풍경 사진을 하동군에 기증했다.
하동군수는 작품을 전달받으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사진예술로 기록하고 이를 군민과 나누려는 뜻에 감사를 표했다.
제14대 하동문화원장으로 취임한 김경연 원장은 하동문화원 부원장을 비롯해 하동 차 문화해설사 회장, 경상남도 문화관광 해설사 회장, 문화관광 해설사 중앙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문화·관광 발전에 힘써왔다.
또한 하동군의회 최초 여성 의원을 지내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쳐왔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하동의 고유문화를 계승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 사업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하동군수는 축사를 통해 강태진 이임 원장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김경연 신임 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하동문화원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지키고 새로운 문화 가치를 만들어 가는 중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하동문화원은 1964년 설립 이후 향토사 조사와 지역 문화유산 발굴·보존, 문화예술 행사, 문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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