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한 끼, 직접 만들어요” 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스스로 한끼’ 요리교실 선물
식재료 손질부터 요리실습까지…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해내는 특별한 경험
by 편집국
2026-08-20 08:06:35
“나만의 한 끼, 직접 만들어요” 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스스로 한끼’ 요리교실 선물 (횡성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스스로 한끼, 기초요리편’을 통해 새로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고 해결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안전하게 주방 도구를 다루는 방법부터 식재료를 차근차근 손질하는 법을 배우고 혼자서도 쉽게 완성할 수 있는 한 끼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히 눈으로 보는 수업이 아닌 몸으로 직접 익히는 체험형 활동으로 운영되어 청소년들이 ‘내가 만든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직접 맛보는 특별한 성취감을 느꼈다.
센터 측은 이번 경험이 청소년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은 물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립 자신감을 크게 올려주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그동안 혼자 밥을 챙겨 먹기 힘들어 편의점 간편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으로 때우곤 했는데, 내 손으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어보니 뿌듯하고 정말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상담과 학업 지원, 자립 지원, 건강검진 등 다채로운 맞춤형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경 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신의 흥미를 찾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혼자 방황하지 않고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