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장관상 수상 최초 2개 부문 동시 석권 (관악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지난 19일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처음으로 ‘공시제’ 와 ‘우수사업’ 2개 부문을 동시 석권하며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대표 지역 일자리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관악구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일자리 사업의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거둔 값진 결실이다.
구는 지난해 총 1만 375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목표 대비 111.8%를 초과 달성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특히 중앙부처와 서울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비 160억원, 시비 210억원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8217명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고용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두 분야에서 두루 값진 결실을 보았다.
먼저 공시제 부문에서는 △5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의 동행일자리 선발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지정 △서울시 자치구 유일 고용노동부 국비 공모 노동사업 3개 선정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관악구는 청년 고용률이 자치구 2위를 기록했으며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해 출범한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를 통해 어르신 고용률 상승폭 자치구 1위를 달성하는 등 든든한 민생 고용안정망을 구축했다.
아울러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관악S밸리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사업’ 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벤처·창업기업 전담 지원 기관인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을 설립하는 등, 관악의 풍부한 청년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고용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제 체질을 성공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현재 구는 낙성·신림벤처창업센터 등 17개 창업지원시설과 민간 공유오피스를 통해 물리적 거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총 680여 개 입주기업에서 약 3천 명에 달하는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2025년에는 관악S밸리 입주기업들이 매출액 482억원, 투자유치 239억원을 달성했으며 총 316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 및 팁스 선정 기업 19개 사 육성 등으로 스타트업 역량을 강화했다.
‘관악S밸리 R D 벤처·창업 특정개발진흥지구’지정 또한 2027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구의 그간 노력이 대외적으로 온전히 인정받은 값진 결실로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 3.0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한 관악형 창업 생태계 조성, 공공일자리 고도화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