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재가암환자 대상 ‘내 마음의 작은 숲’ 운영 (고양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8월부터 재가암환자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내 마음의 작은 숲’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재가암환자 15명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사업 담당자와 외부 전문 강사가 함께 운영한다.
‘내 마음의 작은 숲’은 올해 상하반기 재가암환자관리사업을 하나로 통합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숲에서 만나는 하루’를 주제로 숲이라는 외부 환경에서 자연을 만나며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적 회복과 일상의 활력을 지원했다.
화분 만들기, 싱잉볼, 오일 마사지 등 자연과 감각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재충전을 지원했다.
반면, 하반기에는 그 치유의 경험을 자신의 내면으로 가져와 ‘내 마음의 작은 숲’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돌아보고 불안·우울·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스스로 살피고 조절하는 경험을 통해 ‘내 마음을 내가 돌보는 힘’을 키우는 것을 돕는다.
계절 식물을 활용한 꽃꽂이 △허브·이끼 등 자연소재를 활용한 원예활동 △천연실을 활용한 전통매듭 △허브차·꽃차 블렌딩과 소통 활동‘화담’△아로마오일과 싱잉볼을 활용한 이완 명상 △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감각·체험 중심의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첫 회기 사전평가와 마지막 회기 사후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참여자의 변화와 프로그램 만족도를 확인하고 참여 과정에서 발굴된 신규 재가암환자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록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환자가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힘을 키워 일상에서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정서지원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함께 살피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보건소는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신체계측, 건강상담, 건강관리 및 방문간호용품 지원 등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암 경험자와 가족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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