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수해지역 감염병 예방 집중 방역 실시 (통영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통영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주택가, 전통시장, 도로 등 침수지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위생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수해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은 보건소 방역소독반 3개 반 7명이 참여해 지난 18일부터 수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진행되며 현재까지 확인된 산양읍, 용남면, 정량동, 봉평동, 미수동 등 약 20개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침수지역 내 주택가와 도로변, 공중화장실, 전통시장 및 이재민대피소 등 위생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살균소독을 실시하고 배수로·하수구·물웅덩이 등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장소에 대한 유충구제를 병행한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 및 대로변에는 차량용 방역소독을 실시해 넓은 면적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방역할 계획이다.
용남면사무소와 미진이지비아 일대를 시작으로 봉평동 용화사 및 공동주택 주변, 정량동 이순신공원, 전통시장, 도남동 주요 간선도로 미수해안로 산양읍 주택가 등 침수지역을 순차적으로 방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읍면동 지역책임반을 통한 자체 방역과 취약지역 예찰을 실시하고 추가 방역이 필요한 지역은 보건소 방역소독반을 투입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 이후 침수지역의 위생환경 악화로 감염병과 위생해충 발생 우려가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한 방역이 중요하다”며 “수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역과 예찰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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