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한전, 송전탑 활용한 산불 감시망 구축 (동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동호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 창구 안전가림막으로 인한 소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창구를 중심으로 음성 전달 시스템 ‘소통스피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직원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투명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해 왔으나, 소리가 차단돼 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복지 상담 시 직원의 안내를 듣기 어렵다는 불만이 제기돼 왔다.
이에 동호동은 어르신 방문이 많은 복지창구에 양방향 음성 전달 시스템을 시범 설치했다.
직원이 마이크로 안내하면 민원인용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음성이 선명하게 전달돼, 어르신들이 목소리를 높이거나 고개를 숙이지 않고도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범 운영 첫날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가림막 때문에 직원 말을 알아듣기 힘들어 답답했는데, 스피커로 또렷하게 들려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심광진 동호동장은 ”가림막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소통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시범 운영 성과와 주민 반응을 모니터링한 뒤 전체 민원창구로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