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가뭄 겪는 섬주민 위해 급수선 띄우고 병물 지원 (통영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통영시는 지속적인 폭염 및 가뭄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산양읍 추도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급수선, 병물 지원 등 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양읍 추도리는 광역 상수도 미공급지역으로 지하수 및 계곡수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5년 1~7월 누적 강수량 917.7mm의 59.1% 수준으로 폭염이 이어지다 보니 제한급수가 진행될 정도로 물이 부족했다.
시는 추도마을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해 병물 2500병을 4차에 걸처 지원하고 지난 11일 급수차량 2대 16톤을 공급하고 14일에는 급수선을 통해 130톤의 생활용수를 지원했다.
윤인국 부시장은 지난 14일 추도마을을 전격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저수율 현황과 용수 확보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은 뒤, 급수선 운용 계획 등 현장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모든 자원을 신속히 투입해 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 당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가뭄이 장기화 될 경우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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