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술의전당은 오는 9월5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6회 전남광주소년소녀합창제’를 개최한다.
이번 합창제는 지난해까지 열린 ‘광주광역시소년소녀합창제’를 계승·확대 한 축제로 광주·전남이 통합된 이후 처음 열리는 소년소녀합창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축제를 전남·광주를 아우르는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 브랜드로 발전시켜, 지역 간 문화 교류와 화합을 실현하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통합 후 첫 막을 올리는 이번 합창제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 광주CBS소년소녀합창단, 광주파랑새합창단,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한다.
여기에 전남·광주 통합을 축하하기 위해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총 7개 단체, 300여명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단체의 개성과 높은 수준의 음악성을 선보이며 청소년 합창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희망의 노래’ 와 ‘별 헤는 밤’ 으로 시작된다.
이어 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이 ‘노 록스 어크라잉과’싱 싱 싱을, 광주CBS소년소녀합창단이 아프리카 민요 ‘아야 응게나’ 와 ‘두껍아 문지기’를 부르며 흥을 돋운다.
특별 출연하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OST인 ‘싱잉 인 더 레인’과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해적테마곡인 ‘히즈 어 파이러트 ‘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광주파랑새합창단이 ‘세계 민요 메들리’ 와 ‘비타민’을 통해 밝고 희망찬 무대를 선사하고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아디에무스’ 와 ‘모두 행복해져라’를 통해 깊이 있는 화음을 들려준다.
축제의 대미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장식한다.
이들은 ‘영원한 태양’ 와 ‘진달래꽃’을 공연한 뒤, 전 출연진과 함께 악동뮤지션의 ‘소문의 낙원’을 연합 합창으로 부르며 감동의 막을 내린다.
오준혁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는 “이번 합창제는 그동안 쌓아온 소년소녀합창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과 광주가 하나 된 새로운 시대를 맞아 더욱 발전시킨 축제”며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가 지역민 모두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앞으로 전남광주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브랜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