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하셨어요?: 한국 음식문화사 탐구’개강 9월 8일~11월 3일 운영…8월 19일부터 선착순 200명 모집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 음식문화사의 가치 조명
by 편집국
2026-08-18 08:28:16
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박물관이 한국인의 삶과 역사가 담긴 음식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살펴보는 강좌를 마련한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제30기 ‘울산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식사, 하셨어요? : 한국 음식문화사 탐구’를 주제로 열린다.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핵심 요소인 ‘음식’을 통해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탐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고대 음식과 조선 음식, 전통주, 울산 음식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9월에는 △9월 8일 정혜경 호서대학교 명예교수의 ‘한국 음식문화사’총론을 시작으로 △9월 15일 오승환 가디언문화유산연구원 이사장의 ‘수저로 보는 선사~고대의 음식문화’△9월 22일 김풍기 강원대학교 교수의 ‘조선 중기 음식문화와 허균의 ‘도문대작’’△9월 29일 이주현 음식특별기고가의 ‘ 과학과 예술 사이, 조선 왕실의 음식문화’강의가 진행된다.
10월에는 △10월 13일 정혜경 호서대학교 명예교수의 ‘조선시대 음식문화’△10월 20일 박운석 한국발효술교육연구원장의 ‘전통주로 빚은 인문학’△10월 27일 김선주 울산대학교 강사의 ‘울산의 음식문화’강의가 이어진다.
11월에는 △11월 3일 정명섭 작가의 ‘한국인의 맛’강의를 끝으로 제30기 울산박물관대학이 마무리된다.
이번 강좌는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8월 19일 수요일부터 9월 1일 화요일까지 진행된다.
울산시 통합예약 체계인 ‘울산모아’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거나, 울산박물관 1층 로비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울산박물관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우리가 매일 건네는 ‘식사, 하셨어요?’라는 다정한 안부 속에는 선조들의 삶과 지혜, 한반도의 풍토가 빚어낸 깊은 역사가 담겨 있다”며 “한반도 식문화의 시작부터 조선의 멋과 맛이 담긴 밥상과 술, 울산의 향토음식, 현대의 맛까지 탐구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밥상 위에 담긴 인문학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전회 완강과 답사의 기쁨까지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