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도서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2026년 하반기 어린이자료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한 놀이터로 인식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부터 기존 관람형 견학을 놀이 중심의 참여형으로 대폭 개편해 운영해 왔으며 하반기에도 본격적으로 이어간다.
참여 대상은 만 2세 이상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10인 이상 30인 이하 단체다.
프로그램은 울산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문화교실에서 9월 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 오전 11시 각각 2회씩 운영된다.
수요일에는 ‘사서와 함께하는 참여형 견학 ’울산도서관 글벗 탐험대’, 목요일에는 ‘인솔 교사 중심의 자유 견학’ 이 운영된다.
특히 수요일 프로그램인 ‘울산도서관 글벗 탐험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령별 맟춤형 참여활동을 운영해 놀이 중심 학습으로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대형 도서의 시각적 효과를 활용한 ‘대왕 책 읽기’ 와 바닥에 부착된 동물 발바닥 스티커를 따라가며 자료실을 둘러볼 수 있는 ‘도란도란 도서관 산책’을 운영한다.
유아 대상으로는 지정해 준 책과 같은 색의 도서를 찾아보며 서가와 친숙해질 수 있는 ‘알록달록 도서관’을 선보인다.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는 특정 핵심어를 정하고 같은 주제의 도서를 찾아오는 ‘오늘의 책 찾기’, 고학년 대상으로 도서관 관련 단어를 적고 제한시간 내 자료실에서 해당 요소를 찾아 확인해 9칸 빙고를 맞춰보는 ‘도서관 빙고’ 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책을 찾는 자기 주도성을 기르는 것은 물론, 팀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도서관 이용 예절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대표 누리집 견학 신청을 통해 회당 1개 기관씩 선착순 접수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독서 활동을 통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29개 기관에서 485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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