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가 한양으로 여름휴가를 왔다”…서울역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의 특별한 첫여름

    서울역사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개관 후 처음 맞는 여름 특별 프로그램 마련

    by 편집국
    2026-08-14 13:07:01




    산타가 한양으로 여름휴가를 왔다 …서울역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의 특별한 첫여름 hwp (서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역사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을 기념해 오는 8월 15일부터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양의 여름나기’를 주제로 한 부채 꾸미기, ‘8월의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 꾸미기, 어린이박물관 마스코트 모자 만들기 등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양 사람들의 피서법을 알아보고 부채를 꾸미는 ‘한양의 여름나기’
    선풍기도, 에어컨도 없던 조선시대, 한양 사람들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어떻게 물리쳤을까? 여름 건강을 지키기 위해 먹었던 음식부터 더위를 피하기 위해 즐겼던 여가까지, 옛사람들의 피서법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한양의 여름나기를 준비했다.

    안내문을 통해 한양 사람들의 다양한 여름나기 방법을 살펴본 후, 함께 준비된 스티커와 부채를 활용해 ‘나만의 여름 부채’를 만들어볼 수 있다.

    한양의 여름나기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자율 체험 프로그램이다.

    안내문·스티커·부채로 구성된 프로그램 키트는 8월 15일부터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제공된다.

    프로그램 키트는 선착순 1,000개 한정으로 무료 제공되며 어린이박물관 로비 대기공간 및 안내 데스크에 비치되어 자유롭게 수령할 수 있다.

    한국으로 여름휴가를 온 산타클로스에게 소원을 빌어요, ‘산타의 여름휴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겨보고 싶다면 산타의 여름휴가 프로그램을 눈여겨보자.

    한국으로 여름휴가를 온 산타클로스가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산타클로스에게 전하고 싶은 소원을 엽서나 메모지에 적어 ‘8월의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에 직접 붙여보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는 오는 8월 15일부터 어린이박물관 로비 대기 공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된 어린이들의 소원 중 일부는 어린이박물관이 직접 산타클로스처럼 이뤄주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본 이벤트와 관련된 사항은 추후 서울역사박물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귀여운 마스코트가 내 머리 위로 ‘모자 쓰고 한양으로’
    어린이박물관의 사랑스러운 마스코트, ‘톳기’ 와 ‘금덩이’를 모티브로 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모자 쓰고 한양으로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톳기’ 와 ‘금덩이’의 얼굴이 담긴 입체 모자를 직접 만든 후 착용해 보고 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야기를 글이나 그림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관람객들이 마스코트와 친숙해지며 어린이박물관과의 유대감을 자연스럽게 쌓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자 쓰고 한양으로는 사전 신청 접수 개시와 동시에 빠르게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할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올겨울 어린이박물관은 또 다른 모자 만들기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역사박물관 측은 “어린이박물관 개관 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인 만큼,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유난히 더운 올여름,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한여름의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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