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가상융합산업센터, 가상융합산업 성장지원 박차

    지난 2월 과기부 공모 선정 이후 지역기반 가상융합서비스 제작·실증 및 얼라이언스 본격 가동

    by 편집국
    2026-08-14 11:25:2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북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하반기 기업 실증과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비즈니스 연계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북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운영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하고 진흥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XR·AI·홀로그램 등 가상융합기술을 농생명ICT ·영화영상 등 전북 특화산업과 연계해 지역기업의 콘텐츠 상용화와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흥원은 지난 상반기 전북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를 통해 △시설·장비 이용 126회 △전문인력 49명 양성 △지역기업 실증과제 4개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체적으로 진흥원은 지난 상반기 지역 가상융합기업이 콘텐츠 개발과 실증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센터의 제작 인프라를 상시 개방했으며 그 결과 총 57개 업체가 시설·장비를 126회 이용했다.

    또한 전문인력 양성 분야에서는 총 4개 과정, 48시간의 교육을 운영해 교육생 49명 전원이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홀로그램 매쉬 스크린 콘텐츠 제작 △가상현실 구현을 위한 장비 실습 △언리얼 엔진5와 AI를 활용한 리얼타임 콘텐츠 제작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진흥원은 지역기업 4개사를 선정해 총 2억800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특화·자유·고도화·해외 진출 분야의 가상융합 콘텐츠 개발과 현장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실증 과제는 △남원 지역 장인문화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백제왕궁박물관 몰입형 실감체험관 고도화 △상호소통형 농생명 서비스 △AI 기반 투약 시뮬레이터 XR 콘텐츠 등으로 가상융합기술을 지역의 문화·농생명·의료교육 분야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진흥원은 지난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MF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에 전남·광주 지역 진흥기관과 함께 서남권 공동관을 운영하는 등 국내외 마케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공동관에는 3개 기관의 총 1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진흥원 지원기업인 셈스게임즈와 로코ENT, 펀웨이브 3개사는 스마트팜, AI 체험전시, XR 간호실습 콘텐츠를 선보였다.

    진흥원은 하반기에는 센터 시설·장비 이용 지원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전북 가상융합산업 얼라이언스 그룹을 중심으로 4개 그룹의 신규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재직자와 재학생, 취·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도 8개 과정으로 확대하고 상반기에 선정한 4개 기업의 실증과제가 콘텐츠 상용화와 후속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진흥원은 오는 10월에는 지역기업의 동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태국 기업 비즈니스 매칭을 추진하고 11월에는 가상융합산업 성과공유회와 기술 세미나를 열어 기업의 실증 성과와 가상융합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지역 산·학·연 관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상반기에는 센터 인프라 지원부터 전문인력 양성, 콘텐츠 실증, 국내 전시 마케팅까지 지역 가상융합산업의 성장 기반을 촘촘히 다지는 데 집중했다”며 “하반기에는 지역특화산업과 가상융합기술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기업의 콘텐츠 상용화와 해외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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