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영주시는 1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6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준비태세를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병직 영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충무계획 소관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2026년 을지연습에 대한 총괄 설명을 시작으로 16개 소관 부서의 충무계획과 준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임무와 사태별 조치사항을 살펴보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경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범정부 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시는 이번 연습에서 전시전환 절차를 비롯해 비상 상황에서의 행정 기능 유지, 주요 시설 방호, 주민 보호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최근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실제 위기상황이 발생했다는 자세로 을지연습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도발과 테러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