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남 밀양시는 13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딸기육묘장과 농업인교육관에서 ‘2026년 고온기 딸기육묘 환경개선 시험재배 중간평가회’를 개최하고 시험 재배 현장을 점검하며 고온기 육묘 관리 경험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딸기연구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농업기술센터 딸기육묘장을 찾아 팀별 딸기 모종의 생육 상태와 육묘 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팀별 생육 특성과 관리 과정에서의 특이 사항을 비교·점검했다.
이어 농업인교육관에서는 팀별 고온기 육묘 관리 주요 사항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육묘 과정에서의 생육 관리와 병해충관리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대응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팀별 시험 재배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고온기 딸기 모종의 안정적인 생육을 위한 관리 방법과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고온기에도 건강한 딸기 우량묘를 생산하기 위한 육묘 관리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중간평가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과 시험 재배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고온기 딸기 육묘 환경개선 사업의 추진 방향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관리 사례를 농가와 공유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딸기묘 생산기술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고온기는 딸기 육묘 과정에서 생육 관리와 병해충관리에 어려움이 큰 시기인 만큼, 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가별 경험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고온기에도 튼튼한 딸기 우량묘를 생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 개선과 농가 간 정보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밀양 딸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