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태안군의회는 2026년 8월 12일 태안문화원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소중한 향토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김영인 의장을 비롯한 태안군의회 의원들이 함께했으며 고종남 태안문화원장으로부터 문화원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문헌자료실과 수장고 등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태안의 역사와 지역민의 삶이 담긴 다양한 향토자료를 살펴보고 수장고에 보관된 향토유물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평소 문헌과 기록으로 접해왔던 지역의 발자취를 현장에서 보고 들으며 태안의 정체성과 향토문화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단순히 과거의 기록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태안을 있게 한 뿌리이자, 미래 세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 이라는 점을 함께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날 고종남 태안문화원장은 개원 이래 처음으로 태안군의회가 문화원을 직접 방문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의원들의 이해를 돕고 향토문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태안의 역사와 문화, 지역민의 생활상 등을 집대성한 향토자료인 태안군지를 의회에 전달했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문헌자료실과 수장고에 보관된 향토문헌과 향토유물이 태안의 역사와 군민의 삶을 담은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아울러 이러한 자료들이 단순히 보관되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 누구나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교육·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김영인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태안 곳곳에 오랜 역사와 선조들의 삶이 고스란히 이어져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소중한 자료를 보존하고 지역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고종남 원장님과 태안문화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기억하는 것은 태안의 정체성을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태안군의회도 소중한 문화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그 가치가 군민과 다음 세대에 널리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