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공주시 옥룡동은 지난 10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택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옥룡동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옥룡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옥룡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홀로 생활하며 신체적 불편함으로 집 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상 어르신은 지난 6월 배우자를 여의한 이후 깊은 상실감과 외로움 속에서 생활하고 있어, 봉사자들은 대청소뿐만 아니라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 드리며 진심 어린 위로의 시간을 함께 나눴다.
이날 봉사자들은 집 안팎의 묵은 청소를 비롯해 생활용품 정리정돈, 생활 쓰레기 수거,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전개하며 어르신이 보다 편안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일을 내 일처럼 도와주고 따뜻하게 이야기까지 나눠주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순미 옥룡동장은 “배우자를 잃은 슬픔과 거동 불편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살피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