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9회 경북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대상 등 22점 수상

    전국서 116점 출품…‘경주 쿠키’ 대상 등 우수 관광기념품 22점 선정

    by 편집국
    2026-08-11 08:13:50




    제29회 경북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대상 등 22점 수상 (경상북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제29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품 22점을 선정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경상북도 관광협회 주관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2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11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경북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이 출품돼 지역 관광기념품의 상품화 가능성과 경쟁력을 선보였다.

    8월 6일에는 각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10점 총 22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경북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호도 투표 결과를 심사에 반영해 기념품을 실제 구매·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시각을 담았다.

    영예의 대상은 경주시 강민철 씨의 ‘경주 쿠키’ 가 차지했다.

    첨성대, 석굴암 등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의 특징을 쿠키 모양에 섬세하게 반영해 시각적 재미와 상징성이 뛰어나며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경주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급 버터를 활용한 수제 제작 방식과 커피, 코코아, 홍차, 녹차 등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적인 간식으로 친근하게 풀어낸 발상이 돋보이고 선물 꾸러미와 보자기 형태의 포장 역시 한국적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가다.

    금상에는 신라의 왕실 문화와 금속 공예에 착안한 은장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경기도 심은하 씨의 ‘신라 금관 은장도 안전커터’ 가 선정됐다.

    은상은 대구시 강선정 씨의 ‘기와 아래 바람 고등어’ 와 인천시 이준천 씨의 ‘붙이고 칠하는 꾸미는 경북 드로잉 굿즈 키트’ 가 차지했다.

    동상에는 대구시 이선희 씨의 ‘한국 헤리티지의 정수 경주 상징물을 담은 프리미엄 인장 세트’, 서울시 박준태 씨의 ‘천마총 금관 오르골’, 충북도 이재호 씨의 ‘찬란한 신라의 보물을 담다’ 가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에는 부산시 최우석 씨의 ‘‘빛을 품은공간, 석굴암’노트’, 울산시 최명화 씨의 ‘천년의 향기 더치 경주’, 경주시 손채영 씨의 ‘주인님은 내가 지킬~개’, 경기도 김혜경 씨의 ‘신라금관 오브제 비누 세트’, 경기도 서효진 씨의 ‘한옥 장신구 보토니에’ 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 작품집 제작, 경상북도 관광홍보관 및 경북 나드리 홈페이지 전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세계 국가유산 산업전 등 각종 박람회 참가를 통해 수상 작품의 홍보와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기념품은 경북의 이야기를 일상에서 오래 기억하게 하는 매개체”며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발굴한 우수한 기념품이 실제 상품과 관광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와 판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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