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베트남 다낭시와 교류 승계 협정 체결

    2004년 꽝남성과 교류협약 체결… 꽝남·다낭 통합에 따른 승계 작업

    by 편집국
    2026-08-10 12:03:12




    오산시, 베트남 다낭시와 교류 승계 협정 체결 (오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조용호 오산시장은 최근 베트남 다당시를 방문해 오산시와 다낭시간의 교류 승계협정을 체결하고 양 도시간 미래지향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다낭시의 공식초정으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조용호 시장과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오산시·오산시의회 대표단이 참석했다.

    다낭시에서는 응우옌 티 아인 티 다낭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오산시 일행을 맞이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으로 꽝남성과 다낭시가 통합됨에 따라 기존 교류 도시인 꽝남성과의 협력 관계를 다낭시로 공식 승계하기 위해 마련된 공식 일정이었다.

    ‘Meet Korea in Da Nang 2026’행사에서 오산시와 다낭시 간 교류 승계 협정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도시는 행정, 경제, 문화, 교육,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 2004년 꽝남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2년간 이어온 우호 협력 관계를 다낭시와의 교류 승계 협정을 통해 지속·발전시켜 나가게 됐다.

    대표단은 다낭시 인민위원회 지도부를 예방해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조용호 시장은 ‘Meet Korea in Da Nang 2026’AI 콘퍼런스에서 ‘AI와 함께 만드는 시민 중심 스마트도시 오산'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하며 오산시 AI 기반 행정서비스와 스마트도시 정책, 디지털 행정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미래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공식 방문에는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다낭시 관계자들과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공식 환담과 기념품 교환 등을 통해 지방의회 차원의 우호 협력 의지도 함께 확인했다.

    조용호 시장은 “이번 교류 승계 협정은 22년간 이어온 오산시의 국제교류를 새로운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낭시와 행정, 경제, 문화, 교육, 청소년은 물론 AI와 스마트도시 등 미래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제교류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욱 의장은 “지방의회 간 교류 또한 도시 간 우호 협력의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오산시는 이번 교류 승계 협정을 계기로 다낭시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경제·문화·교육·청소년 분야를 비롯해 AI, 스마트도시, 디지털 행정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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