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산물과 블루푸드로 만드는 건강돌봄식탁'과 '부산청년농부와 함께하는 건강한 미래식탁' 운영… 중장년 남성 건강 집밥 교육과 초등학생 가족 식용곤충 체험 추진
by 편집국
2026-08-10 07:25:52
(부산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산농산물과 블루푸드를 활용해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역량을 높이고 미래 식량자원과 부산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부산농산물 쿡 건강돌봄식탁’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상과 목적에 따라 중장년 남성의 식생활 자립을 지원하는 ‘부산농산물과 블루푸드로 만드는 건강돌봄식탁’과 초등학생 가족이 미래 식량자원을 체험하는 ‘부산청년농부와 함께하는 건강한 미래식탁’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부산농산물과 블루푸드로 만드는 건강돌봄식탁’은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남성이 부산농산물과 기장 미역·톳 등 지역 블루푸드를 활용해 건강한 한 끼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마련한 실습교육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2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1기는 9월 7일부터 21일까지, 2기는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기수별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칼과 조리도구 사용법, 식재료 손질·보관, 소금은 줄이고 맛과 영양은 살리는 조리법, 혼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한 끼 구성 등이다.
교육대상은 건강한 식생활과 집밥 조리에 관심 있는 부산시 거주 남성이며 60세 이상 남성을 우선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부산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산청년농부와 함께하는 건강한 미래식탁’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식용곤충의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쿠키를 만들어 보는 가족 체험교육이다.
교육은 8월 22일과 23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진행하며 회당 15가족씩 총 30가족 60명이 참여한다.
가족당 성인 보호자 1명과 초등학생 1명이 함께 신청해야 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에 참여한 정문규 부산 청년농업인이 강사로 나서 식용곤충 생산·창업 이야기, 식용곤충의 종류와 성장과정, 미래 식량자원으로서의 환경·영양적 가치 등을 가족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이어 식용곤충 분말을 활용한 가족쿠키 만들기 실습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8월 22일과 23일의 교육내용은 동일하며 동일 가족은 두 날짜 중 한 번만 신청할 수 있다.
두 과정 모두 교육 신청은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공정추첨제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 체험신청을 참고하거나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진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부산의 농산물과 블루푸드를 시민의 건강한 일상과 연결하고 청년농업인이 생산하는 미래 식량자원의 가능성을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과정”이라며 “시민들이 자신의 식생활을 스스로 돌보고 부산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