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8월 7일 오후 2시 30분 부산 남구 문현동 기술보증기금 본점을 찾아 울산지역 기술금융 및 기술사업화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민식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권형택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울산시는 이번 방문에서 우선 울산 북구지역 기업의 기술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술보증기금 지점을 추가 개설해 줄 것과 울산지역 기술혁신센터를 설치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현재 울산에는 남구에 기술보증기금 지점 1곳만 운영되고 있어 북구지역의 자동차·조선 등 제조업과 중소기업들이 보증 상담과 기술금융 지원을 받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기업 현장과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밀착된 기술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북구지역에 기술보증기금 지점을 추가로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기술이전과 기술거래, 사업화 지원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술혁신센터를 울산에 설치해 줄 것도 요청했다.
현재 울산에는 기술혁신센터가 없어 관련 업무를 부산지역 센터에 의존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기업을 연결하는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제조업을 기반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활동하고 있지만 기술금융과 기술사업화 지원 기반은 기업 수요에 비해 부족하다”며 “기술보증기금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기업들이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기술금융과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