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고성군은 거동이 불편해 치과이용 및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노인 방문구강관리 사업’을 8월 4일부터 11월 말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년기 구강 건강은 영양 섭취와 직결되어 전신 건강과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다.
하지만 어르신의 치과 의료 접근성은 크게 저하되어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치료나 관리를 받기 어려워 건강 악화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고성군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전문 방문구강관리 전담팀’을 꾸려,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구강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대상자의 구강상태를 평가한 뒤 올바른 칫솔질 교육, 틀니 관리법, 구강건조증 예방, 구강 기능 개선 운동,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개인별 맞춤형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해 음식을 골고루 씹는 즐거움을 되찾아야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촘촘한 건강돌봄 체계를 구축해 ‘건강한 고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노인 방문구강관리 사업’과 관련된 궁금한 점이나 서비스 신청 문의는 고성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 670-40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