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월 조선민화박물관의 분관인 강진 한국민화뮤지엄은 8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영월관광센터에서 특별 순회전 ‘왕에서 백성으로조선의 마음을 잇는 그림, 민화’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진 한국민화뮤지엄에서 열린 1차 전시에 이어 영월에서 이어진다.
특별전에서는 양 기관이 소장한 5000여 점 가운데 엄선한 작품을 선보인다.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궁중회화부터 사대부의 교양을 담은 그림, 백성들의 삶과 소망을 담은 민화까지 시대와 계층의 흐름에 따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실에는 조선 후기 장터인 ‘시전’을 재현한 체험공간을 마련해 민화 유통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령포와 장릉, 영월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왕의 기억을 따라 걷는 영월 문화 여행’도 회당 20명씩 총 3회 운영한다.
오석환 관장은 “민화를 단순한 감상 대상이 아닌 생활문화로 조명하고 전시와 지역 유산을 연계한 새로운 문화관광 모델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민화의 가치와 영월의 문화유산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화뮤지엄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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