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 대민 서비스부터 내부 업무까지 AI 행정 혁신 전면 확산

    하반기 대표 누리집·카카오톡 민원 안내 서비스 구축

    by 편집국
    2026-08-03 10:37:11




    창녕군, 대민 서비스부터 내부 업무까지 AI 행정 혁신 전면 확산 (창녕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녕군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인공지능 행정 전환을 대민 서비스와 내부 업무 전반으로 확산하며 디지털 행정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대민 서비스 분야, 인공지능 안내 서비스 잇달아 도입 창녕군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안내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대민 인공지능 안내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최된 제2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에서는 군 누리집을 통해 행사 일정과 주차장, 음식점 등 여행 정보를 다국어로 실시간 안내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처음 도입했다.

    방문객 792명이 1231건을 이용하며 유선 문의나 현장 안내에 드는 시간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사용을 돕는 음성 지원 인공지능 안내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8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자뿐만 아니라 음성으로도 매장 위치와 발급 방법 등을 24시간 안내받을 수 있어 450명이 910건 이상 이용하는 등 군민의 정보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 내부 행정업무 효율화, ‘행정 AI 톡톡’ 운영 시작 군은 6월부터 직원용 생성형 인공지능 통합 플랫폼 ‘행정 AI 톡톡’ 운영을 시작했다.

    직원들은 챗GPT, 제미나이 등 주요 인공지능 모델을 행정망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하루 평균 50명의 직원이 정보 검색, 문서 요약, 보도자료 초안 작성, 홍보 포스터 제작 등의 업무에 210건 이상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행정 AI 톡톡’은 개인별로 각 모델 구독 시 월 15만원 이상 드는 비용을 3만원 이하로 줄여 예산 절감에도 톡톡한 몫을 하고 있다.

    △ 직원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교육 지속 추진 군은 직원들이 인공지능을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분기별로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을 기초·고급 과정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202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7회에 걸쳐 206명이 수료했으며 하반기는 고급 과정을 2회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직원들은 보고서 초안 작성 등 다양한 업무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면서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반 행정 혁신 지속 확대 군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읍면별 이장회의 시 이장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인공지능 활용 기초 교육을 실시해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행정 최일선까지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 동아리와 연계한 인공지능 동아리를 운영해 매월 정기 모임을 가지고 군의 행정 혁신을 인공지능과 함께 풀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군 대표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주요 민원 절차와 군정 정보를 안내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구축한다.

    미리 정해진 질문과 답변을 제공하는 기존 챗봇과 달리, 이용자의 질문 의도를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대민 서비스와 내부 행정 업무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가 하나씩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강화와 대민 서비스 확대를 함께 추진해 정부의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기조에 발맞춰 미래 디지털 행정 시대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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