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은 대규모 인력이나 별도의 홍보 조직을 갖추기 어려운 소상공인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스마트 상인을 육성하고 골목상권 점포의 경영 안정과 매출 증가를 돕기 위해 ‘제5기 강감찬 상인대학’을 운영한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악구평생학습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일반 강의 8회와 선진지 견학 1회, 졸업식 1회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5기 과정은 기존의 이론 중심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특화 커리큘럼’ 으로 새롭게 개편됐다.
주요 강의 내용은 △인공지능 활용 및 실습 △점포 브랜딩과 홍보 콘텐츠 제작 △상품·점포 사진 및 숏폼 영상 제작 △맞춤형 정부지원제도 활용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등 상인들이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 상권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점포 운영 사례와 현장 노하우를 배우고 수강생 간의 교류와 협력 관계 형성도 뒷받침할 계획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강감찬 상인대학’은 지금까지 총 119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왔다.
구는 이와 함께 야간·음식문화 축제 개최,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 등 골목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제5기 강감찬 상인대학은 급변하는 유통·소비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디지털 혁신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상인들이 골목상권의 핵심 주체로 성장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