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주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돌보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까지 총 11개 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내 보건·복지·교육·지역사회·공공서비스 기관 등이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 2024년 평화1동을 시작으로 현재 11개 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주요 참여기관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관으로 각 동의 병·의원과 약국,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슈퍼마켓과 편의점, 주민센터, 경찰청, 119안전센터 등 105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참여기관들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생명사랑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위기 신호를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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