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전북 고창군과 서울 마포구의 청소년들이 2박3일간 특별한 우정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우정여행에는 양 지역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40명과 청소년 지도자 20명 등 총 60명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은 단순 관람형 일정을 벗어나, 스스로 교류 활동의 주체가 되어 양 도시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다졌다.
첫날에는 마포구청에서 유동균 구청장이 함께하는 환영식이 진행됐고 이어 서먹함을 깨는 팀빌딩 게임과 기관 소개, 야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급속도로 친해지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청소년들이 모둠을 구성해 대한민국 문화·예술 중심지인 홍대 일대를 구석구석 누비는 ‘홍대 탐방 미션’을 수행했다.
개성 넘치는 로컬 스토어들이 가득한 망원동 골목길 투어와 망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깊은 소통을 나눴으며 마포구 365구민센터 천문대에서 밤하늘의 별을 함께 관측하고 야외 미션을 수행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마지막 날에는 2박 3일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소감 공유와 활동 리뷰 시간을 가졌으며 아쉬운 작별을 고하는 해단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공식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에 참여한 박지현양은 “교류 기간 깊은 우정을 쌓은 마포 친구들과 앞으로도 꾸준히 연락하며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란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대도시 마포의 문화 예술 인프라와 청정 자연을 품은 고창의 감성이 만나 청소년들에게 넓은 시야와 깊은 배움의 기회를 선사했다”며 “이번 교류가 양 도시 청소년들이 지속해서 상생하고 협력하는 든든한 네트워크로 발전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