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민원발급기·보호수 등 생활밀착형 시설물 138건 사물주소판 설치 완료 / 건물 없는 장소에서도 정확한 위치 파악 가능… 긴급상황 신속 대응 및 길찾기 편의 향상
by 편집국
2026-07-31 09:01:30
청양군, 사물주소판 138건 신규 설치… 군민 안전망 더욱 촘촘하게 (청양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청양군이 군민의 안전 확보 및 신속한 위치 확인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보호수 등 관내 주요 시설물에 사물주소판 138건을 신규 설치했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각종 시설물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위급 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선진 주소정보 체계다.
현재까지 청양군에 부여된 사물주소는 약 1200건에 달하며 이번 상반기 동안 설치된 사물주소판은 총 138건이다.
특히 무더위쉼터, 보호수, 자동심장충격기, 무인민원발급기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고 판을 설치함으로써, 건물이 없는 야외나 특정 장소에서도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같은 사물주소판은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상황에서 신고자가 사물주소를 구조기관에 전달할 경우, 출동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현장을 더욱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아울러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등 주소정보서비스와 연계되어 군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의 길찾기 편의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사물주소판은 일상 속 주소 사각지대를 말끔히 해소하고 긴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주소정보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소정보시설물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충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