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백일해·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본격시작 (고창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민선9기 고창군이 영유아 감염 차단과 여성 암 예방을 위한 ‘백일해·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예방접종’을 본격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 예방접종 지원을 넘어 군민 건강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고창군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민에게 더욱 촘촘한 예방접종 지원을 제공한다.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은 고창군에 주소를 둔 임신부와 출생 전·후 6개월 이내 영아의 직계존속이 대상이다.
백일해는 영유아에게 치명적인 호흡기 감염병인 만큼 가족 내 전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영유아 건강 보호막’을 구축하게 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대상은 18~26세 여성 군민으로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HPV 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게 된다.
특히 고가의 접종 비용을 지원해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면서 건강한 지역사회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접종 장소는 고창군 보건소로 접종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백일해 접종 대상자의 경우, 임신·출생 관련 증명서류와 산모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함께 지참해야 한다.
이외에도 고창군보건소는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비롯해 폐렴구균, 대상포진 등 다양한 예방접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군민의 건강 증진과 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가족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가족은 더 건강하게, 여성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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